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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909

[누리방송6-10] 스니즈 가드, 패닉 바잉, 스토리노믹스 이젠 우리말로 써 봐요! 문어발, 재밌게가 함께 하는 우리말(한국어) 전문 누리방송, 유익하고 재미있습니다. [우리말 아리아리 여섯째 타래 10회] ▶ 새말이 나왔어요 2 - 스니즈 가드, 패닉 바잉, 스토리노믹스 이젠 우리말로 써 봐요! 국립국어원 새말 모임에서 최근에 발견한 '외국어 신조어' 대신 제안한 새말을 발표합니다! ▷ 출연: 문어발(이건범), 재밌게(김명진) ▷ 제작: 한글문화연대 국어문화원 날마다 하나씩 올라갑니다! 월: 새말이 나왔어요 화: 내가 만든 새말 수~금: 알고보니 한글은 "우리말 아리아리" 유튜브에서 듣는 방법 1. 유튜브(youtube.com)에 접속하여 '우리말 아리아리'로 검색한다. 2. 재생목록 '우리말아리아리'에서 각 회차를 선택하여 보고 들을 수 있다. 3. 유튜브 '한글문화연대'를 구독하고.. 2020. 10. 30.
외국어 신조어 대신 쓸 새말 13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 한글문화연대가 함께 을 벌이고 있습니다. 운동 중 하나의 활동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이 '새말모임'을 꾸려 외국어 신조어를 쉬운 우리말로 바꾸고 있습니다. 2019년 10월부터 만든 새말 가운데 10개를 소개합니다 대상어(원어)다듬은 말의미에이징 테크(aging tech, ageing tech)고령 맞춤 기술전자, 정보 통신 등 과학 기술로부터 소외될 수 있는 노년층을 위하여 이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기술.디지털 에이징(digital aging,digital ageing고령층 정보화디지털 문화와 디지털 환경에 적응하고 정보통신기술을 잘 활용하면서 나이 드는 것.그린 모빌리티(green mobility)친환경 이동 수단, 친환경 교통수단화석 연료가 아닌 .. 2020. 10. 28.
이르집다 [아, 그 말이 그렇구나-357] 성기지 운영위원 부부싸움을 할 때 감정이 격해지면 예전에 서운했던 일들을 들추어내게 된다. 그러다보면 싸우게 된 빌미는 잠시 잊어버리고 그동안 가슴 안쪽 깊숙이 담아 두었던 것들에 불이 지펴져서 종종 큰 싸움으로 번지기도 한다. 이렇게 이미 지나간 일을 들추어내는 것을 ‘이르집다’라고 한다. 흔히 “남의 아픈 데를 이르집다.”라고 말할 수 있다.이 말은 또, ‘없는 일을 만들어 말썽을 일으키다’는 뜻으로도 쓰인다. “그냥 지나가면 될 텐데 괜히 이르집어서 이 난리를 피우냐.”처럼 말할 수 있다. 본디 이 말이 처음 생길 때는 “밭을 일구기 위해 단단한 땅을 이르집었다.”처럼 ‘흙을 파헤치다’는 뜻으로 썼다. 그러던 것이 사용 범주가 차츰 넓혀져 현대에 와서는 ‘오래 전의.. 2020. 10. 28.
[한글 상식] '홀몸'과 '홑몸' 2020년 9월 19일 정재환의 한글 상식 ▶ '홀몸'과 '홑몸' 2020. 10. 23.
[한글 상식] '지루하다', '지리하다' 2020년 9월 12일 정재환의 한글 상식 ▶ '지루하다', '지리하다' 2020. 10. 23.
[한글 상식] '블랙컨슈머'는 '진상고객' 2020년 8월 30일 정재환의 한글 상식 ▶ '블랙컨슈머'는 '진상고객' 2020. 10. 23.
[한글 상식] 유성음, 무성음 2020년 8월 23일 정재환의 한글 상식 ▶ 유성음, 무성음 2020. 10. 23.
[누리방송6-5] 바이오 월, n차 감염, 트윈데믹 이젠 우리말로 써 봐요! 문어발, 재밌게가 함께 하는 우리말(한국어) 전문 누리방송, 유익하고 재미있습니다. [우리말 아리아리 여섯째 타래 5회] ▶ 새말이 나왔어요 1- 바이오 월, n차 감염, 트윈데믹 이젠 우리말로 써 봐요! 국립국어원 새말 모임에서 최근에 발견한 '외국어 신조어'에 대신 제안한 새말을 발표합니다! ▷ 출연: 문어발(이건범), 재밌게(김명진)▷ 제작: 한글문화연대 국어문화원 날마다 하나씩 올라갑니다! 월: 새말이 나왔어요화: 내가 만든 새말수~금: 알고보니 한글은 "우리말 아리아리" 유튜브에서 듣는 방법1. 유튜브(youtube.com)에 접속하여 '우리말 아리아리'로 검색한다.2. 재생목록 '우리말아리아리'에서 각 회차를 선택하여 보고 들을 수 있다.3. 유튜브 '한글문화연대'를 구독하고 좋아요를 누른다... 2020. 10. 23.
한글 아리아리 793 한글문화연대 소식지 793 2020년 10월 22일 발행인 :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상임대표) 한글문화연대 바로가기 ◆ [우리말 이야기] 옹춘마니, 옹망추니 - 성기지 운영위원우리는 흔히 융통성이 없는 사람을 ‘유도리 없다’고 말하는데, 이 ‘유도리’는 다들 알고 있듯이 일본어 잔재이다. 일본어 ‘ゆとり’[유토리]는 마음의 여유라는 뜻으로 쓰이는 말이다. 그래서 우리는 ‘유도리’를 ‘융통성’으로 순화해서 쓰고 있다. 그렇지만 ‘융통성’도 한자말이다. 그렇다면 이 유도리나 융통성을 바꾸어 쓸 만한 순 우리말은 없을까? 지금은 잘 쓰이지 않고 있지만, 융통성이 없는 사람을 가리키는 순 우리말이 있다. 바로 ‘옹춘마니’라는 말이다. “저 사람은 유도리가/융통성이 없어.”를 “저 사람은 옹춘마니야.”라고 바꾸어.. 2020. 10.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