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율의 기술1 기획) 노랫말ᄊᆞ미 2부 ― 노랫말의 맛 - 박창수 기자 노랫말ᄊᆞ미 2부 ― 노랫말의 맛 한글문화연대 7기 대학생 기자단 박창수 기자qkrckdtn0110@gmail.com 음식이 맛있어야 그 식당이 유명해지고 오래 가는 것처럼 노랫말에도 맛이 있어야 특유의 힘을 가지고 오랫동안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다. 4분 남짓한 짧은 시간에 노랫말은 아름다운 선율과 만나 음악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맛을 낸다. 1부에서는 노랫말과 시대 사회를 알아보았다면 2부에서는 다른 방향으로 시와 노랫말의 연관성과 노랫말의 여러 기술에 대해서 알아보자. 시는 노랫말 되고, 노랫말은 시가 되어 (시와 노랫말)시와 노랫말은 운율을 가진 함축된 글이라는 점에서 서로 닮았다. 그래서 노랫말처럼 다양한 박자감이 존재하는 시가 있는가 하면 시처럼 아름답고 재치 있는 비유로 지어진 노랫말도.. 2020. 12.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