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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11

[외부 전시 알림] 다 같이 여는 한글 전시회 ○ 전시 일정: 12월 중 ○ 전시 장소: 인스타그램 (@ing_swu) ○ 주최: 서울여자대학교 바롬종합설계프로젝트 팀 ○ 개최 목적: 한글의 멋을 알리고자 한글로 된 간판 등을 촬영한 사진이나 한글로 제작한 제작물로 전시회를 개최 ○ 주최자의 한 마디: 다같이 여는 한글 전시회! 다양한 한글 작업물을 모으고 있습니다. 멋진 한글을 발견했다면 제보해주세요! 제보는 인스타그램 쪽지로! 혹은 공유 언급도 환영입니다. ○ 더 자세한 내용은 인스타그램 계정(@ing_swu) 내 네모소식(카드뉴스)을 확인해주세요. 2023. 12. 5.
기획)덕온공주 글씨전-3부. 윤백영, 왕실 한글을 지키고 가꾸다. - 이윤재, 서정화 기자 (기획기사) 덕온공주 글씨전-3부. 윤백영, 왕실 한글을 지키고 가꾸다.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6기 이윤재 기자 ture0618@naver.com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6기 서정화 기자 dimllllight@naver.com 윤백영은 윤용구와 그의 두 번째 부인 연암 김씨(1873-1954) 사이에서 태어났다. 36세에 첫 딸을 얻은 윤용구는 딸에 대한 사랑이 매우 각별했다. 그는 뛰어난 한학 실력을 바탕으로 중국의 여러 고전과 역사서를 우리말로 번역하였고, ‘소학’ 등을 딸에게 직접 가르쳐 딸과 소통하였다. 딸과 소통하고자 하는 노력은 2부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딸을 생각하는 아버지의 마음이 특별했듯이 아버지를 생각하는 딸, 윤백영의 마음 역시 남달랐다. 당시 출판기술이 발달하지 않아.. 2019. 8. 5.
[알림] 김영명 고문 특별기획전 전시회 ▪ 때: 2018년 12월 18일~12월 26일 ▪ 관람 시간: 화요일~일요일 10:00~18:00 (수요일: 10:00~20:00) ▪ 곳: 성남아트센터 갤러리 808 1,2관 (관람을 하시고, 김영명 고문께 꼭 투표를 해주십시오.) 2018. 12. 19.
[공문] 홍보물에 ‘네트워크, RSVP’ 등 영어와 영문자를 넣지 말아 주십시오. 받는 이: 한글박물관장 함께 볼 이: 기획운영과 제목: 홍보물에 ‘네트워크, RSVP’ 등 영어와 영문자를 넣지 말아 주십시오. 1. 한글박물관의 우리말과 한글 사랑을 바랍니다. 2.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대표 이건범)는 ‘언어는 인권이다’는 생각으로 쉽고 바른 공공언어 문화를 일구는 국어운동 시민단체입니다. 3. 한글박물관에서 연 지난 11월 ‘한글로 친구 되는 밤’ 행사를 알리는 홍보물에 ‘네트워크, 리셉션, RSVP’와 같은 영어와 영문자가 적혀 있었습니다. 행사장에서는 자연스럽게 “네트워크’와 같은 외국어가 마이크에서 흘러나오기도 했습니다. 4. 앞으로 표지판, 현수막, 홍보물, 전시회 이름(대관 행사더라도) 등에 외국어와 영문자가 들어가지 않게 꼼꼼하게 챙겨주시기를 바랍니다. *참고: 우리 단체.. 2018. 12. 6.
한글 아리아리 690 한글문화연대 소식지 690 2018년 10월 18일 발행인 :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상임대표) 한글문화연대 바로가기 ◆ [우리말 이야기] ‘각출’과 ‘갹출’ - 성기지 운영위원 한자리에서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식사를 하던 일행이 계산대 앞에 줄을 서서 각자의 신용카드로 제 밥값만 치른다. 요즘 음식점 계산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풍경이다. 심지어는 한 가족이 외식을 하고 나서 식사 후에 돈을 각자 내는 경우도 있다. 이럴 때 쓸 수 있는 말이 ‘각출’이다. 각출은 내야 할 돈을 모인 사람들이 각각 내놓는 것을 뜻하는데, 영어로 하면 ‘더치페이’가 이 뜻에 가까울 것 같다. 그런데 ‘각출’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말이 바로 ‘갹출’이다. ‘갹출’은 같은 목적을 위하여 여러 사람이 돈을 나누어 낼 때 쓰는 말.. 2018. 10. 19.
[알림] 세종 즉위 600주년, 세종대왕 업적 전시 우리 단체에서는 2018년 5월 5일(토)부터 5월 15일(화)까지 11일 동안 광화문 광장에서 세종 즉위 600년을 맞이하여 세종대왕의 업적을 홍보물로 만들어 전시회 합니다. 세종대왕 업적 홍보물은 총 11개 입니다. 업적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꿈의 문자, ‘한글’을 만들다 2. 인쇄술을 발전시키다 3. 교육에 힘쓰고 인재를 양성하다 4. 우리 음악을 정비하다 5. 아픈 이가 없도록 애쓰다 6. 최초의 여론 조사, 백성 뜻을 듣다 7. 관노비 부부에게 출산 휴가를 주다 8. 국토 정보를 정리하다 9. 남북으로 국방을 튼튼히 하다 10. 농사 기술을 발전시키다 11. 천문 과학을 발전시키다 자세한 내용은 광화문 광장으로 나오셔서 확인하세요~ ▶ 때: 2018년 5월 5일(토) ~ 2018년 5월.. 2018. 5. 3.
한글 아리아리 666 한글문화연대 소식지 666 2018년 4월 26일 발행인 :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상임대표) 한글문화연대 바로가기 ◆ [우리말 이야기] 공문서의 '필히'와 '본' - 성기지 운영위원 우리나라 공문서에는 아직까지도 외국어투 문장이나 이른바 ‘공문서투’라 불리는 불필요한 표현이 많이 쓰이고 있다. 가장 흔한 예가 일제 때의 낡은 버릇이 남아 있는 표현들이다. 예를 들어, 공문서에서는 “필히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와 같은 표현을 흔하게 볼 수 있다. 이때의 ‘필히’라는 말은 일본에서 ‘必ず’(かならず)라고 쓰는 것을 한자음 그대로 ‘필히’라고 읽어버린 것이다. 이는 우리말 ‘반드시’, ‘꼭’ 들과 같은 뜻이므로, 공문서에서도 “반드시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로 써야 한다. 일상생활에서도 “꼭 와야 해.. 2018. 4. 27.
한글 멋글씨, 의미도 함께 쓰다 - 김채원 기자 한글 멋글씨, 의미도 함께 쓰다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4기 김채원 기자 chaewon11@naver.com 한글은 세계에서 인정하듯이 우수한 문자다. 배우기 쉬우며, 천지인의 원리가 담겨 있다. 이뿐만 아니다. 미적· 예술적으로 또한 뛰어나다고 한다. 최근에는 한글을 예쁘게 디자인하는 멋글씨를 통해 그 매력이 더 많이 알려져 있다. 쉽게 배울 수 있고, 누구나 예쁜 작품을 만들 수 있다는 장점에 힘입어 대중적인 관심을 얻었다. 그렇다면 한글 멋글씨란 정확히 무엇일까? 위 사진은 한글 멋글씨의 대표적인 예시다. 보기 좋고 예쁘게 문장을 꾸몄다. 글귀의 밝고 평화로운 느낌이 그대로 녹아있다. 이처럼 멋글씨는 글씨나 글자를 아름답게 쓰는 기술이다. 서예, 서체가 이에 해당한다. 한글 멋글씨는 한글 꾸밈의.. 2017. 10. 13.
우리가 사랑한 시인 윤동주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며 - 유원정 기자 우리가 사랑한 시인 윤동주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며 한글문화연대 기자단 4기 유원정 기자 ybwl81@naver.com 한국에서 가장 사랑받은 시인은 누구일까? 윤동주 시인은 한국에서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시인 중 한 명이다. 그의 시어는 읽으면 읽을수록 마음을 울리는 어떤 힘이 있다. 윤동주 시인의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의 초판본이 처음 출판되었을 때 매진이 되었고 시인의 삶을 다룬 영화 가 만들어져 화제가 되었다. 또한 작년에 예능 프로그램 에서도 윤동주 시인의 시를 가사에 녹여낸 노래 이 인기를 끌었다. 올해 2017년은 윤동주 시인이 탄생한 지 100주년이 되는 해이다. 시인은 27년간 짧은 생을 살고 젊은 나이로 순절했다. 9월에도 이런 윤동주 시인을 기리기 위한 여러 전시회가 열렸다... 2017. 10.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