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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3

처음이라는 의미, 그리고 대학생 기자단 - 김지현 기자 처음이라는 의미, 그리고 대학생 기자단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3기 김지현 기자 k1223k@naver.com 나에게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이 첫 대외활동이었다. 그래서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이 가지는 의미가 대단히 크다. 시간은 빠르게 흘러 벌써 마지막 기사를 쓰고 있다. 마지막 기사인 만큼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을 하면서 얻을 수 있었던 것들을 말해보고자 한다. 대외활동, 지원의 시작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을 하기 전, 필자는 기자를 꿈꾸는 평범한 대학생이었다. 그러던 중 2016학년도 새 학기는 의미 있게 보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찾아본 것이 바로 대외활동이다. 대외활동을 찾아보니 대외활동의 종류가 굉장히 많다는 것을 알았다. 대외활동에는 기자단, 홍보대사, 서포터.. 2017. 3. 22.
오늘의 ‘나’를 만든 1년 - 서경아 기자 오늘의 ‘나’를 만든 1년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3기 서경아 기자 calum0215@gmail.com 작년 이맘때쯤 나는 “글”을 쓰고 싶었다. 우리는 보통 “말”을 나누면서 누군가에 대해 알아가지만, 누군가의 “글”을 읽음으로써 그 사람을 알아가는 것도 그 이상의 흥미로운 일이다. 내 생각과 감정이 글에 잘 스며들도록 하려면 무엇을 먼저 배워야 할까. 글의 재료인 ‘한글’에 대한 이해가 우선시되어야 하지 않을까? 내가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3기가 되었던 이유이다. 1년간의 취재와 인터뷰 지난 5월 첫 기사를 쓰기 위해 ‘세종대왕 나신 날’ 행사 취재를 나갔다. 취재하는 것도 기사를 쓰는 것도, 모든 것이 처음이었기에 서툴고 낯설었다. 모르는 사람에게 말을 걸어 내가 원하는 답을 끌어내야 하는.. 2017. 3. 14.
모꼬지, 그리고 뉴스 진행 - 지승현 기자 모꼬지, 그리고 뉴스 진행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3기 지승현 기자 jsh1679@hanmail.net 여름이 시작된다는 입하가 지난, 5월 7일~ 8일 1박2일 동안 한글문화연대 모꼬지를 다녀왔습니다. 알찬 강의와 준비된 놀이 활동으로 즐거웠던 모꼬지였습니다. 일반적으로 워크숍이라는 단어를 많이 쓰는데 반해, 이곳에서는 한글문화연대라는 단체답게 모꼬지라는 이름을 사용했습니다. 처음 들어보는 단어라서 한번 뜻을 찾아보니 ‘놀이나 잔치로 여러 사람이 모이는 것’이라고 정의 되어 있습니다. 뜻 그래도 전국 각지에서 여러 사람이 모여 즐거운 놀이를 했으니 딱 그 말에 어울린다고 보입니다. 강의는 정말 쉽게 만날 수 없는 분들로 구성이 되어 있었습니다. 조선일보, 한겨레, YTN등 이름만 들으면 아는 언론사.. 2016. 5.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