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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2

그림자 그림자(42 X 29.5cm)는 2018년 5월에 제작하여 가을에 전시, 발표한 작품입니다. 그림자는 물체가 빛을 가려서 그 물체의 뒷면에 드리워지는 검은 그늘로 그림에서의 명암을 표현하고자 할 경우에 매우 중요한 요소로 빛에 대한 이해와 관찰과 소묘 등를 통한 많은 연습을 거쳐야만 제대로 된 그림자를 그릴 수 있습니다. 저 자신도 2002년에 '정밀묘사(미진사)'라는 책을 내면서 그림자를 그리는 방법에 대하여 많은 분량을 넣어 설명과 함께 참고그림을 많이 그려 보았음에도 그림글자를 제작할 경우에서의 그림자의 표현이 쉽다고 생각한 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림자의 의미나 특성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그림글자를 제작하고자 빛의 종류를 광원이 무한히 먼 태양광의 평행광선으로 정했는데, 광원이 일정한 거리.. 2020. 3. 5.
[책 소개] 봄날은 간다/김영명 지음 "봄날은 간다" 정치학자, 한글운동가로 활동하다가 최근 화가로 변신한 저자가 그동안 써 온 생활 수필들. 때로는 잔잔하고 대로는 짓궂고 대로는 웃음 나는 글들이다. 그 속에서 사회 비평도 간간이 드러난다. 재치 있고 재미있는 글들 속에 남들은 하지 않았을 법한 생각들도 적지 않아 보인다. 지은이: 김영명(정치학자, 한글운동가) 펴낸 곳: 좋은땅 펴낸 날: 2019년 12월 30일 가격: 10,000원 금빛 햇빛이 조각조각 흩어져 상쾌한 얼굴을 스친다. 세모의 햇빛, 네모의 햇빛, 가녀린 햇빛, 넉넉한 햇빛... 1. 봄날은 간다 2. 개같이 살고 싶다 3. 삶에 목적 따위는 없다 4. 그림을 시작하고 보니 5. 목욕탕과 화장실 ▶ 교보문고 ▶ 인터파크도서 ▶ 예스24 ▶ 알라딘 2020.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