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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24

알기 쉬운 헌법 만들기 국민운동본부- 광화문 거리 홍보 3월 16일(금) 3월 19일(목) 는 알기 쉬운 헌법 개정안을 앞두고 거리 홍보 계획을 세웠습니다. 3월 16일(금)과 3월 19일(월) 점심 시간을 이용하여 광화문 네거리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하였습니다. 3월 16일(금)은 햇볕은 따스했지만 때때로 부는 바람에 현수막을 들고 있기가 버거웠지만, 그런 상황에서도 500장의 홍보물을 뿌렸습니다. 3월 19일(월)에도 오전 11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거리 홍보 활동을 하였습니다. 2018. 3. 19.
[조선일보] 헌법 속 한자어·일본식 용어… 쉬운 말로 바뀌나 - 2018.03.13. 문 대통령, 개헌과정 개선 지시 "영어 표현이나 과학용어도 이해하기 쉽게 번역해야"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법령뿐 아니라 헌법에서도 우리말 작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김외숙 법제처장이 "우리나라 법령에서 나타나는 한자어와 일본식 용어를 우리말로 고치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는 보고를 받고 이같이 지시했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먼저 "헌법을 쉬운 우리말로 고치는 작업은 하지 않고 있나"라고 물었다. 이어 "한자어가 많이 섞여 있는 헌법을 쉬운 말로 바꿔 놓는 작업을 미리 해 놓으면 헌법 개정을 논의할 때 참조가 될 것"이라며 "기존 법령을 고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새로운 법령이 만들어질 때 처음부터 우리말화 작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문 대.. 2018. 3. 15.
[서울신문] 개헌 논란 속 ‘헌법 문장 점수’ 10점 만점에 4.5점-2018.03.13. [서울신문] 53개 단체, 890여명에 설문 84% “쉽고 명확하게 바꿔야” 헌법 문장 점수가 10점 만점에 절반도 채 안 된다는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왔다.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산하 국민헌법자문특별위원회가 13일 대통령 4년 연임제 제안과 국가원수 표현 삭제 등을 담은 개헌자문안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고한 가운데, 헌법 내용뿐 아니라 문장도 이참에 다듬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헌법 개정을 위해 한글문화연대, 한글학회, 흥사단, 전국교수노동조합,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을 비롯한 53개 단체가 모인 ‘알기 쉬운 헌법 만들기 국민운동본부’는 이번 달 5~11일 일반 성인 467명과 중학생 426명 모두 893명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벌였다. 서울신문이 13일 국민운동본부에서 받은 결과에 따르면, 헌법 문장 .. 2018. 3. 15.
한글 아리아리 659 한글문화연대 소식지 659 2018년 3월 8일 발행인 :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상임대표) 한글문화연대 바로가기 ◆ [설문 조사] 우리 헌법, 국어 점수는 몇 점? 헌법 개정안 마련을 위한 설문 조사를 벌이고 있으니 참여 많이 해주시기 바랍니다. 설문 뒤 아래 주소를 주위에 퍼트려주세요. * 설문 조사 하러 가기 ◆ [우리말 이야기] 비뚤어진 강조 표현들- 성기지 운영위원 올림픽 경기 해설자가 “우리 선수들이 이렇게 자랑스러울 수가 없습니다.”는 말을 하였다. 여기에서 ‘이렇게’를 빼면,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러울 수가 없습니다.”가 된다. 자랑스럽지 못할 뿐 아니라, 자랑스러울 수도 없다는 말이다. 부정어를 다시 부정하면 강한 긍정이 되기 때문에,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고 하.. 2018. 3. 9.
[국민운동본부] 헌법 개정안 제출 지난 3월 7일(수), '알기 쉬운 헌법 만들기 국민운동부' 대표단은 헌법을 알기 쉽고 우리말답게 다듬자는 국민운동본부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국회 '헌법개정 및 정치개혁 특별위원회' 김재경 위원장을 만났다. 김재경 위원장과의 만남 뒤에 특위의 각당 간사(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의원, 자유한국당 주광덕 의원, 바른미래당 김관영 의원)와 위원(정의당 심상정 의원), 민주평화당 김경진 의원실에 국민운동본부의 헌법 개정안 문서를 전달하였다. 2018. 3. 8.
[설문 조사]우리 헌법, 국어 점수는 몇 점? 안녕하세요? 한글문화연대입니다. 헌법 개정안 마련을 위한 설문 조사를 벌이고 있으니 참여 많이 해주시기 바랍니다. 설문 뒤 아래 주소를 주위에 퍼트려주세요. ** 설문 참여 하기 ** 2018. 3. 6.
[마침] 개헌 정책 토론회- 알기 쉬운 헌법 만들기의 목적과 방법 국회의원회관 제1간담회실에서 2월 7일(수) 2시부터 알기 쉬운 헌법 만들기의 목적과 방법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권재일(알기 쉬운 헌법 국민운동본부 공동대표, 한글학회 회장), 류종열(알기 쉬운 헌법 국민운동본부 공동대표, 흥사단 이사장)공동대표의 여는 말과 원혜영, 강길부, 노회찬 의원의 인사말이 있었습니다. 리의도 춘천교대 명예교수가 '헌법의 낱말과 문장을 이렇게 다듬자'라는 주제로 발표를 시작하였고 이어 전종익 서울대 법학전문대학교 교수가 '알기 쉬운 헌법 만들기의 의미와 한계'를 주제로 발표하였습니다. 이건범(한글문화연대 대표)의 진행으로 차현숙(한국법제연구원 법제전략분석실장, 법학박사), 최은배(엘케이비앤파트너스 대표변호사, 전 서울동부지방법원 부장판사), 선보라(서울 장평중학교 교사, 일반사회.. 2018. 2. 8.
[자료집] 알기 쉬운 헌법 만들기의 목적과 방법-개헌 정책 토론회 2018년 2월 7일(수), 국회의원회관 제1간담회실에서 열린 개헌 정책 토론회 "알기 쉬운 헌법 만들기의 목적과 방법"자료집입니다. [자료집 내려받기] 주최 : 원혜영 의원, 강길부 의원, 노회찬 의원, 유성엽의원, 우상호 의원, 진선미 의원, 심기준 의원, 금태섭 의원 주관 : 알기 쉬운 헌법 만들기 국민운동본부 -------------------------------------------------------------------------------------------------- 발표1 헌법의 낱말과 문장을 이렇게 다듬자 리의도/춘천교대 명예교수, 국어학 발표2 알기 쉬운 헌법 만들기: 의미와 한계 전종익/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헌법학 토론자 차현숙/한국법제연구원 법제전략분석실장, 법학박.. 2018. 2. 6.
[취재파일] 그들만의 언어로 쓴 '헌법'-에스비에스뉴스/2018.01.26 [취재파일] 그들만의 언어로 쓴 '헌법' ‘국회는 선전포고, 국군의 외국에의 파견 또는 외국군대의 대한민국 영역 안에서의 주류에 대한 동의권을 가진다.’ 대한민국 헌법 60조 2항이다. 국회의 권한을 밝힌 조항이다. 읽는 게 불편하다. 옛날 문어체에다 생소한 한자어에 막히기 때문이다. ‘주류(駐留)’라는 낱말에서 길을 잃는다. 뜻을 분명히 새길 수가 없다. 한글학자 리의도 춘천교대 명예교수는 “주류라는 어려운 한자어를 쓴데다 ‘~에의’ 하는 식의 일본식 어투가 어색하다.”고 지적한다. 리 교수가 이 부분을 알기 쉽게 고쳐봤다. ‘~ 외국군대를 대한민국 영토에 머무르게 하는 일에 대하여 동의할 권한이 있다.’ 훨씬 알기 쉽고 깔끔하다. 건국헌법에 서명하는 이승만 국회의장 (출처: 대한민국헌정회)‘피고인의 .. 2018. 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