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문화연대
2023. 9. 29. 09:30
2023년 9월 29일, 우리말 소식 📢
1. 인천 영어통용도시 정책 반대 2차 공동 기자회견
2. 🎊577돌 한글날 기념 한글문화연대 잔치🎊
2. 2023 한글주간 - 한글문화연대 운영 공간(부스) 안내
3. [행사] 한글날 맞이 외국어 대청소 작전
4. [마침] 우리말가꿈이 푸른 연합동아리 4주차 활동
5. 재미있고 유익합니다. 정재환의 우리말 비타민 '잘 안 못'
6. 우리말 이야기 <노쇼와 파투>
7. 대학생 기자단 10기 기사 <현지 언어로 전달되는 우리말 대사, 넷플릭스의 더빙> - 김가현 기자
8. [이웃소식 알림] <2023 한글문화산업전시회-미래를 두드리는 한글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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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통용도시 정책 반대 2차 공동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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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때: 2023년 10월 4일 오후 4시 - 곳: 인천광역시청 정문 앞 - 전국 국어단체 및 인천의 시민사회단체
10월 15일 '영어통용도시 선포식'에 맞서 전국 국어단체와 인천 시민사회단체가 모여 공동 기자회견을 엽니다. 이번 기자회견는 영어통용도시의 문제점과 모르쇠로 일관하는 인천시의 독선적인 행정에 대해 지적하려고 합니다. |
🎊577돌 한글날 기념 한글문화연대 잔치🎊
- 한글문화연대에서 한글날 기념 잔치를 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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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때: 2023년 10월 9일 월요일 오후 2시 ~ 4시 - 곳: 공간 하제 / 서울 중구 필동로1길 10-6 - 주최: 한글문화연대 - 주요 행사: 외국어 남용에 불편했던 이야기 수기,영상 공모전 시상식 2023 바른 말 쉬운 말 고운 말 만화표어 공모전 시상식 2023 우리말 사랑꾼 선정 시상식 우리말가꿈이 푸른 연합동아리 수료식
한글문화연대에서 한글날 577돌을 기념하기 위해 10월 9일 한글날에 행사를 엽니다. 이번 잔치는 한글을 사랑하는 분들을 한곳에 모아 즐기는 자리입니다. 한 해 동안 가장 한글과 우리말을 사랑하는 분들을 뽑는 다양한 시상식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
🎊2023 한글주간
한글문화연대 운영 공간(부스)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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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한글주간 한글문화연대 운영 공간(부스) 안내🎈
- 때: 2023년 10월 4일(수)~10일(화) - 곳: 국립한글박물관 부스번호 2, 3
- 주요 행사:
<10월 4~7일, 10일 진행 활동>
1) 훈민정음 언해본 탁본 행사
2) 한글구슬 꾸미기
<10월 8~9일 진행 활동>
1) 토박이말 족자 만들기 체험 2) 토박이말 문신 체험 3) 토박이말 나무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 4) 세종대왕 의상 체험 5) 외국어 남용 시민 설문조사 6) 세종대왕을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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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한글날 맞이 외국어 대청소 작전
- 외국어 대청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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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간: 2023년 9월 25일(월) ~ 10월 22일(일) -4주- - 1차 대청소: 2023년 9월 25일(월) ~ 10월 8일(일), 2주 - 2차 대청소: 2023년 10월 9일(월) ~ 10월 22일(일), 2주 ▶ 발표: - 1차 대청소: 2023년 10월 10일(화) - 2차 대청소: 2023년 10월 24일(화) - 참가상: 매주 화요일 (매주 발표, 총 3번 선발) *쉬운 우리말을 쓰자 누리집 '공지' 게시판에 공지합니다. *수상자에게는 개별 연락 드립니다. * 1주차는 공휴일로, 2주차에 함께 발표합니다.
▶ 참가 방법: 1. 공공기관에서 불필요하게 쓴 외국어를 찾는다. 2. 찾은 외국어 사진(혹은 화면갈무리(캡처))을 찍고, 인터넷 주소를 복사한다. 3. 쉬운 우리말을 쓰자! 누리집(www.plainkorean.kr) '바꿔주세요' 게시판에 올린다. *어디서 찾은 외국어인지 꼭 밝혀주세요. 4. 게시글에 전화번호를 남기면 응모 완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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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우리말가꿈이 푸른 연합동아리 4주차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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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23일 오후 2시, 한글문화연대 활짝 공간에서 우리말가꿈이 푸른 연합동아리 4주차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주는 '올바른 우리말글 실천'이라는 주제로 모였는데요! 오늘도 역시나 맛있는 간식을 한 아름 준비해 우리 푸릉이(푸른+연합의 'ㅇ')들을 맞이했답니다!
첫 시간은 성기지 전 한글학회 연구편찬실장님의 강연 시간이었습니다. 성기지 실장님께서는 '틀리기 쉬운 맞춤법'을 주제로 강연을 들려주셨습니다. 성기지 실장님께서는 한국어와 한글의 차이를 알려주시고, 틀리기 쉬운 맞춤법과 띄어쓰기, 외래어 표기 예제를 보여 주시며, 학생들 눈높이에 맞춘 쉬운 설명으로 학생들의 맞춤법에 대한 이해를 높였습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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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환의 우리말 비타민🎬
알면 알수록 유익한 우리말 비타민! 구독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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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약속 시간에 자주 늦는 친구때문에 화난적이 있으신가요?
심지어 약속 시간을 어긴거 뿐만 아니라 '연락도 없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를 "노쇼(NO-SHOW)했다"라고 표현한답니다.
노쇼가 우리나라에서 자주 쓰이게 된 계기는 축구와 관련있어요.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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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생 기자단 기사 💌 젊은 감각으로 만나는 우리말, 한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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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지 언어로 전달되는 우리말 대사, 넷플릭스의 더빙 - 김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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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얻는 가운데 일본어 더빙 영상이 화제다. 학교 폭력을 당한 주인공이 성인이 되어 가해자에게 복수의 시작을 알리는 장면에서 일본어 성우가 “화이또, 바쿠욘진!”, “욘진, 가꼬이!”라고 외친다. 긴장감 넘치는 우리말 대사와 달리 가벼운 느낌을 준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 대다수는 일본어 더빙이 드라마 분위기와 맞지 않는다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외국어 더빙이 대사의 ‘말맛’을 살리지 못했다는 것이다. 모든 언어는 말소리나 말투에 따라 같은 말도 다른 느낌을 준다. 따라서 우리말 대사를 일본어로 바꾸면 다른 느낌을 주는 것이 당연하다. 그렇다면 원작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기 때문에 더빙판은 지양해야 할까?
자막? 더빙? 또 다른 넷플릭스의 한국 드라마 ‘오징어 게임’ 역시 여러 언어로 된 음성 더빙이 제공됐다. 드라마가 전 세계적 열풍을 일으키며 해외에서는 ‘오징어 게임’을 자막으로 볼지 더빙으로 볼지에 대한 논쟁이 있었다. 영화 ‘토르: 러브 앤 썬더’의 감독 타이카 와이티티는 누리소통망에 자신이 ‘오징어 게임’의 팬이라고 밝히며 영어 더빙보다 원어로 시청할 것을 추천했다. 한국 배우들의 연기를 더빙으로 제대로 살릴 수 없기 때문에 드라마를 더 잘 이해하기 위해 ‘자막판’을 봐야 한다는 것이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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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웃소식 알림] 💌
<2023 한글문화산업전시회-미래를 두드리는 한글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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