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문화연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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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이달의 쉬운 우리말글 우수 기자' 발표
‘쉬운 우리말글 기자상’ 기사와 뉴스에서 어려운 외국어 대신 쉬운 우리말을, 외국 글자 대신 한글을 적극적으로 사용하여 시민들의 알 권리를 보장한 기자를 발굴하여 주는 상입니다. 한글문화연대(대표 이건범)는 한국기자협회(회장 박종현), 방송기자연합회(회장 박경호)와 공동으로 2023년부터 해마다 ‘쉬운 우리말글 기자상’을 주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쉬운 우리말글 언론 문화를 더욱 널리 퍼뜨리기 위해 매달 125개 보도 매체를 대상으로 기사를 검색하여 ‘이달의 쉬운 우리말글 우수 기자’ 40명을 선정합니다. 선정된 기자들은 2026년 연말에 열릴 ‘제4회 쉬운 우리말글 기자상’의 후보가 됩니다. 2026년 4월 ‘이달의 쉬운 우리말글 우수 기자’는 동점자 포함 총 50명으로, 다음과 같습니다. (가나..
2026.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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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 일] 이건범 대표, ‘제45회 세종문화상’ 대통령 표창 받다.
5월 15일 금요일,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 이건범 대표가 ‘제45회 세종문화상’을 받았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세종대왕 나신 날 629돌을 맞아 개최한 ‘제45회 세종문화상’은 세종대왕의 위업을 기리고, 애민·자주·실용·실천의 세종 정신을 계승해 한국문화의 창조적 발전에 크게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대통령 표창을 줍니다. ▴한국어 및 한글 ▴문화예술 및 인문과학 ▴국민문화복지 및 다양성 ▴문화교류협력과 세계화 4개 부문으로 나누어 상을 줍니다.이 가운데 이건범 대표가 수상한 ‘한국어 및 한글’ 부문은 세종대왕의 가장 탁월한 업적인 한글 창제의 원리와 한국어의 가치를 새롭게 되살리고, 국민의 문해력 증진과 삶의 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게 수여합니다. 이건범 대표는 25년 동안 “언어는 인권이다..
2026.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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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쉬운 우리말글 기자상 후보를 추천해주세요
한국기자협회(회장 박종현), 방송기자연합회(회장 박경호), 한글문화연대(대표 이건범)가 함께 주최하고 한글문화연대가 주관하는 ‘제4회 쉬운 우리말글 기자상’ 후보 추천 창구입니다. 기사나 방송보도에서 외국어 낱말 대신 쉬운 우리말을, 외국 문자 대신 한글을 잘 쓰는 기자를 10월 9일까지 추천해 주세요. 물론 자신을 추천하셔도 좋습니다. 신문과 방송 두 부문으로 나누어 선정하여 상을 줍니다.사업 계획과 선정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 추천서 접수- 접수 기간: 2026년 5월 20일(수) ~ 2026년 10월 9일(일)- 수상 후보 자격: 추천일 현재 한국기자협회나 방송기자연합회 회원 언론사의 현직 기자, 논설위원 ◌ 추천 방법- 후보자 정보와 추천 사유, 추천 사유가 잘 드러나는 기사 7개의 온라인 ..
2026.05.19
운영위원 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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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세종의 ‘언어 인권 정신’을 이어가자 25.10.01
세종의 ‘언어 인권 정신’을 이어가자 새 정부가 최근 123대 국정 과제를 발표했다. 우리말과 한글의 보존 및 발전에 관한 정책이 없어 아쉽지만, 새로운 시대에 맞는 과제에 집중하다 보니 그럴 수도 있겠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국정 과제 명칭과 설명에 한글과 우리말 대신 외국 문자와 외국어가 넘쳐나는 것은 아무래도 불편하다. AI, R&D, RE100, ODA 등 수많은 로마자 약어는 물론이고 넥스트, 모빌리티, 컬처, 인프라, 포렌식, 거버넌스처럼 영어로 바꿔 사용한 용어도 많다. 새 정부 국정과제에 외국어 넘쳐세종은 애민정신으로 한글 창제외국어 남용하면 알권리 침해 문자를 포함해 개인의 사적인 언어생활에 감 놔라 배 놔라 참견할 까닭은 없다. 혐오와 폭력을 선동하는 말이 아니라면 표현의 자유에 해당..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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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수석, 빵 터졌네. -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대표
하정우 수석, 빵 터졌네. 오늘 아침 비바람 속에 사무실로 등기 우편 하나가 배달되었다. 8월 26일에 대통령실 하정우 인공지능미래기획수석에게 공문을 보내 ‘AI’ 대신 ‘인공지능’으로 사용해달라 부탁했었는데, 그 답변이었다. 대통령실은 그 아래 정부부처와 달리 국민신문고로 민원을 낼 수가 없어서 문서를 인쇄하여 직접 찾아가서 내야 한다. 그런 만큼 답변도 우편물로 온 것이다. 성실하게 답변해 준 것이 반가웠다. 그런데 막판에 빵 터졌다. 내가 민원 낼 때 핵심은 이랬다. 이재명 대통령은 계속 인공지능이라고 용어를 사용하니 하정우 수석도 ‘인공지능’이라는 용어를 사용해달라, 특히 명함과 자기 소개에서도 그 말을 쓰고 ‘국가에이아이전략위원회’ 구성한다고 한 것도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로 발표해달라, 그..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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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환의 우리말비타민] '을씨년스럽다'의 유래
영상제목:
2025.03.27
대학생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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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기] 견학기- 와이티엔에 이어 두 번째 견학 방송의 역사를 한눈에 보다 - 12기 기자단 조유빈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이 한국방송(KBS) 견학홀을 방문해 대한민국 공영방송의 역할과 기능, 방송 제작의 다양한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견학에는 총 9명의 대학생 기자단이 참여했으며, 약 1시간 동안 전문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견학이 진행됐다. 1977년 개관한 KBS 견학홀은 올해로 48년의 역사를 지닌 국내 최초의 방송 전시관으로, 한국방송의 과거와 현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공간이다. 방문객들은 실제 방송 제작 현장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하며 공영방송의 역할을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다. 견학홀은 ▲대표 방송물 전시 및 소개 ▲방송 체험 ▲미디어 교육장 등 크게 세 개의 구역으로 구성돼 있다. 첫 번째 ‘대표 방송물 전시 및 소개’ 구간에서는 한국방송의 시사·교양 방..
2026.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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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기] “Who is Nugu?” 전 세계 누리소통망을 점령한 ‘우리말’ - 12기 기자단 김예림
“Is he a nugu? (그는 ‘누구(무명’)인가?)”“My maknae is so kiyowo. (우리 ‘막내’는 정말 ‘귀여워’).” 해외의 대표적인 정보 공유 게시판인 ‘레딧’이나 누리소통망인 ‘엑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문장이다. 영어 문장 속에 우리말 단어가 자연스럽게 섞여 있다. 과거 우리 청소년들이 외국어를 섞어 쓰는 것을 세련된 것으로 여겼다면, 이제는 전 세계 케이팝 팬들이 우리말을 섞어 쓰는 것이 하나의 문화적 기준이 되었다. 이른바 ‘돌민정음(아이돌+훈민정음)’의 탄생이다. 가장 흥미로운 사례는 ‘누구(Nugu)’라는 단어다. 우리말에서는 정체를 묻는 의문사지만, 해외 팬들 사이에서는 ‘인지도가 낮은 무명 가수’를 뜻하는 명사로 굳어졌다. “Who is Nugu?”라는 문장은 ..
2026.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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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기] ‘보는 전시’를 넘어: ‘공간 오감’의 전시로 다시 묻는 문화의 감상 - 기자단 12기 홍예슬
‘보는 전시’를 넘어: ‘공간 오감’의 전시로 다시 묻는 문화의 감상 한글문화연대 12기 대학생 기자단 홍예슬 “눈으로만 보세요.” “만지지 마세요.”작품을 보호하기 위해 붙여진 이 문장은, 관람의 기본이 ‘눈’에 있다고 말하는 듯하다. 하지만 눈으로 문화를 볼 수 없는 사람에게 감상이란 어떤 의미일까? 우리는 문화 앞에서 얼마나 많은 감각을 비워두고 있었는지, 문득 생각하게 된다. 감상이 눈에만 머물러 있는 지금의 방식은, 누군가에겐 그 자체로 진입장벽이 되기도 한다. ▲공간 오감>의 점자 안내판 ⓒ문화체육관광부 점자, 손끝으로 이어진 한글의 정신그런 의미에서, 한글은 단순한 문자가 아니다. 세종대왕이 누구나 쉽게 익히도록 만든 훈민정음은 문자 자체를 넘어 ‘접근성’에 대한 선언이었다. 그 정신은 오늘..
202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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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아리아리 1062
새 창으로 보기한글 아리아리 10622026년 6월 12일 --> 2026년 6월 12일, 우리말 소식 📢 1. [짧은 영상] '인공지능' 쓰는 대통령, 'AI' 쓰는 공무원들.2. [국립국어원] 2026년 전국 논증적 글쓰기 대회3. [알림] 제4회 쉬운 우리말글 기자상 후보를 추천해주세요 [짧은 영상]'인공지능' 쓰는 대통령,'AI' 쓰는 공무원들*한글문화연대가 편집한 영상입니다'AI'가 인공지능이라는 것, 다 아는 사실인데 왜 굳이 '인공지능'이라고 말할까요?편리함 때문에 쓰기 시작한 외국어, 누구나 안다고 여긴 그 한 단어가 어느새 우리말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 한글문화연대는 쉬운 우리말을 전파하겠습니다.*영상을 보시고 좋아요 하나씩 부탁드립니다 :)영상으로 [국립..
2026.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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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기] ‘취재 AD’와 ‘정치부 스크립터’, 정확히 어떤 일을 담당하나요? - 13기 기자단 이수빈
‘취재 AD’와 ‘정치부 스크립터’, 정확히 어떤 일을 담당하나요?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13기 이수빈 기자bingsu@dankook.ac.kr 담당 업무 본질 가리는 낯선 ‘영어 직무명’ 투명하고 직관적인 ‘우리말 이름’ 찾아야 취업 준비생 김민수(25)씨는 채용 공고를 살피다 눈길이 머물렀다. ‘정치부 스크립터’, ‘취재 AD 모집’. 낯선 직무에 지원 자격을 확인하기도 전, 검색창을 먼저 켜야 했다. 검색 결과 정치부 스크립터는 ‘국회 브리핑과 기자회견 실시간 기록’을, 취재 에이디(AD)는 생방송 자료 조사와 자막·그래픽 등 운영 지원을 의미했다. 검색 결과를 보고서야 어떤 직무인지 이해한 민수 씨는 허탈해졌다. “결국 회의록 작성 속기사와 취재 보조라는 뜻이잖아. 처음부터 누구나 알기 쉽게..
2026.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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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기] '딸깍 출판'으로 바라보는 인공지능 출판의 미래, “배제? 혹은 공생?” - 13기 기자단 정우리별
'딸깍 출판'으로 바라보는 인공지능 출판의 미래, “배제? 혹은 공생?”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13기 정우리별woori31kju@gmail.com국회 ‘도서관법 개정안’ 통과인공지능 출판의 현재부터 미래까지 인공지능 시대라는 환경 변화에 따라, 출판 보상금을 노리는 허점으로 작용했던 도서관법의 납본 제도가 개선될 전망이다. 지난 5월 7일, 더불어민주당 임오경‧이학영과 국민의 힘 조은희 의원이 대표로 발의한 도서관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이번 도서관법 개정안은 악용되는 기존 납본 제도를 막기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국립중앙도서관이 인공지능이 저자인 출판물을 납본받지 않거나 부수를 조정할 수 있고, 또 인공지능 출판물임을 속이고 납본 보상금을 받을 경우 추후 보상금을 환수할 수 있도록 바뀌었다. ..
2026.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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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기] 국어 순화는 “뻘짓”? … 정답은 “쉬운 말” - 13기 기자단 조서현
순화의 대상은 “어려운 말”“모두에게 쉬운 말”을 위한 시도 조서현 기자 s3ohyuncho@gmail.com 국립국어원(이하 국어원)이 국어 순화 사업의 일환으로 제시하는 순화어 ‘다듬은 말’은 온라인에서 종종 조롱의 대상이 된다. 이를 두고 “뻘짓”, “억지”라는 비판도 존재한다. 다듬은 말을 둘러싼 비판이 단순한 조롱만은 아니다. ‘누리터 쪽그림’처럼 기존 표현인 ‘웹툰’보다 의미를 파악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고, 이미 널리 정착한 언어를 ‘굳이’ 바꾸려 한다는 반발도 있다. 이러한 비판 가운데 국어 순화 사업을 계속 진행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일본어 지우기’에서 ‘쉬운 말 만들기’로 국어 순화 운동은 일제강점기 일본어 잔재를 없애려는 노력에서 출발했다. 해방 이후 정부는 국어정화위원회 등을 ..
2026.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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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기] “밈”과 유행어 사이, 달라지는 우리말 - 13기 기자단 황세연
짧고 빠른 표현의 유행,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한글문화연대기자단 13기 황세연9fd192@naver.com 누리소통망과 짧은 영상 속에서 하루에도 수많은 밈과 유행어가 쏟아진다. 누군가에겐 재미있는 소통 방식이지만, 다른 누군가에게는 이해하기 어려운 말로 느껴지기도 한다. 밈은 인터넷에서 이미지나 영상, 말투 등을 반복적으로 공유하며 확산하는 문화를 뜻한다. 이는 단순한 웃음을 넘어서 공감대가 되기도 한다. 유행어는 특정 시기 많은 사람이 따라 쓰는 표현이다. 사실 언어는 시대에 따라 변해왔다. 과거에도 신조어는 존재했고, 세대마다 즐겨 쓰는 말이 달랐다. 다만 지금은 누리소통망과 짧은 영상의 영향으로 변화 속도가 빨라졌다는 점이 특징이다. 새로운 표현은 순식간에 퍼지고, 또 금세 사라진다. 밈과 유..
2026.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