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7일, 우리말 소식 📢
1. [알림] 행안부, 부산 에코델타동 이름 승인하지 않아
2. [우리말가꿈이 26기] 세종나신날 영상 나왔습니다~
3. [정재환의 우리말비타민] - 조우
4. 대학생 기자단 10기 기사
<이런 곳이 있었어? 알아 보자 한글 관광지!> - 윤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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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행안부, 부산 에코델타동 이름 승인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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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부산 에코델타동 이름 승인하지 않아
2024년 6월 3일 작성자: 한글문화연대 대표 이건범
5월 31일 행정안전부는 부산시 강서구청에서 신도시의 법정동을 ‘에코델타동’이라고 이름짓겠으니 승인해달라는 신청을 승인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말로 짓는 것이 헌법과 국어기본법의 정신에 맞고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는 길이라는 우리 한글문화연대의 주장을 받아들인 것입니다. 한글문화연대는 작년 12월에 국어단체를 대표하여 반대 의견을 강서구청에 전하고 그 뒤로도 적극적인 반대 운동을 펼쳤습니다. 3월 8일에는 이건범 대표가 국어단체 분들과 함께 부산시청 앞에서 반대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시 담당자에게 반대 의견을 전했습니다. 그밖에 행정안전부와 대통령실에도 반대 의견을 전하였습니다. 또한 수십 명의 회원님이 국민신문고로 행정안전부에 반대 의견을 냈습니다. 그 결과, 우리의 주장이 받아들여졌습니다.
모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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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가꿈이 26기]
세종나신날 시민참여 행사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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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2일 국립한글박물관 앞에서 진행한 세종나신날 기념 시민참여행사 영상입니다.
1편은 행사를 참여한 시민을 위주로 2편은 가꿈이들을 위주로 찍은 영상입니다. |
2023년 12월 16일
정재환의 우리말 비타민
조우
<관련 자료>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조우'와 '복안'은 어떻게 상투어가 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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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생 기자단 기사 💌 젊은 감각으로 만나는 우리말, 한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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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곳이 있었어? 알아 보자 한글 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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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사진을 누르시면 해당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바깥 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새로운 계절의 온기를 느끼고자 밤에 마을을 산책하거나 배움이 있는 유익한 곳을 찾아가는 등의 방식으로 말이다. 특히나 봄에 새롭게 학교에 입학한 아이들은 한글을 처음 배우게 되고, 오는 5월 15일인 세종대왕의 탄신일도 있어 한글에 대해 배우고 한글 사랑을 키우기에 좋은 계절이다.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며 새롭고 재밌는 관광지를 찾는 이들에게 한글을 품은 관광지를 소개해 보고자 한다.
국립한글박물관 서울시 용산구에 있는 국립한글박물관은 2014년 10월 9일, 한글날에 문을 열었다. 국립한글박물관은 우리나라의 최고 문화유산인 한글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만들어진 곳이다. 어린이들부터 성인, 나아가 외국인 관광객들까지 한글의 원리를 체험하고 쉽게 익힐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상설 전시로 ‘훈민정음, 천년의 문자계획’이 구성돼 있고, 오는 4월 19일부터 <사투리는 못 참지!>라는 주제의 특별 전시가 이뤄질 예정이다. 단순히 관람만 하는 전시관 외에도 한글 도서관, 한글 놀이터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한글을 보고 한글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박물관 바로 앞이 용산가족공원과 이어져 박물관에서 한글에 대한 애정을 키우고 공원에서 산책하기에 좋은 공간이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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