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문자1 새로운 유행이 된 한글 - 이한슬 기자 새로운 유행이 된 한글 한글문화연대 대학생기자단4기 이한슬 기자 lhs2735@gmail.com ‘긴장하라’, ‘상주곶감’. 이 둘의 공통점이 무엇일까? 두 단어는 연관성이 없어 보인다. 그러나 각각 명품 브랜드의 새로운 디자인 요소로 쓰인 단어라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 ‘긴장하라’는 영국 패션위크에서 고가 브랜드 ‘Preen’(프린)의 2018년 가을·겨울 컬렉션 무대에서, ‘상주곶감’은 벨기에 출신 유명 디자이너 라프 시몬스의 2018년 봄·여름 남성복 컬렉션에서 새로운 디자인 요소로 사용되었다. ▲ ‘긴장하라’가 적힌 가방을 든 모델 ▲ 상주곶감과 삼도농협이 적힌 보자기 안감을 사용한 아디다스 운동화 최근 우리나라 풍경과 우리말이 국외의 대중문화 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미국 뉴욕에서 열린 쇼에서는.. 2018. 4.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