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상품1 은행상품, 쉽게 고르고 싶어요! - 지승현 기자 은행상품, 쉽게 고르고 싶어요!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3기 지승현 기자 jsh1679@hanmail.net 작년 이맘때쯤이었다. 휴학을 결정하고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면서 돈을 효과적으로 불릴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 방법은 하나였다. 은행 정기 적금이었다. 적절한 상품을 찾기 위해 주위에 조언을 구하고, 이용하던 은행을 비롯해서 3~4가지 정도의 은행 홈페이지를 뒤적였다. 하지만 상품명을 본 순간 눈 앞이 깜깜해졌다. 우리말이 아닌 외래어와 정체불명의 단어들로 뒤덮여서 언뜻 봐서는 이게 어떤 상품인지 쉽게 이해할 수 없었다. 결국 방법은 하나였다. 일일이 다 열어보았고 엄청난 시간과 노력을 투자한 끝에 간신히 나에게 맞는 상품을 찾아 가입하였다. 그렇다면 과연 어떤 이름으로 상품을 내걸었기에 이해하기.. 2017. 3.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