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언어1 광화문의 열기, 선플 콘서트에 가다. 광화문의 열기, 선플 콘서트에 가다. 지난 5월 31일 찌는 듯한 더위에도 사람들로 북적인 광화문 광장. 그 이유가 무엇인지 취재해 보았다. 이 날 광화문 북측 광장에서 오후 6시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선플 운동 본부가 주최하는 ‘광화문 선플 음악회’와 함께 ‘언어문화 개선을 위한 100만 선플 자원봉사단 출범식’이 열렸다. 선플 음악회는 선플 운동의 한 종류로 이는 근거 없는 악성 댓글이 당사자에게 주는 고통을 인식하게 하고 사이버 언어 문화를 개선하자는 취지의 운동이다. 또한 이번 콘서트는 세월호 참사로 인한 비통함을 기억하고, 그 슬픔과 아픈 기억을 새로운 희망으로 승화시키자는 대국민 메시지를 함께 담았다. 행사 시작 2시간 전인 4시부터 선플 자원봉사단 학생들이 일찍 나와 선플 운동을 홍보하는 열기.. 2014. 6.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