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문화연대
2023. 6. 23. 09:30
2023년 6월 23일, 우리말 소식 📢 1. 우리말글 지킴이를 모집합니다!
2. 우리말가꿈이 푸른 4기를 모집합니다!(7월 4일까지 연장)
3. 쉬운 우리말 게임 <아리아리 새말 대모험> - 게임하고! 시원한 상품받고!
4. 재미있고 유익합니다. 정재환의 우리말 비타민 '복수'
5. 우리말 이야기 <런치플레이션? #직장인3분유행어>
6. 대학생 기자단 9기 기사 <광고 속 한국어 오용 어디까지 허용해야 할까?> - 박수진 기자
|
한글문화연대 '우리말글 지킴이'를 모집합니다.
- 공공기관에서 남용하는 외국어를 바로잡고 - 쉬운 우리말 쓰기에 앞장서는 시민들의 모임 - 단순히 외국어를 찾기만 하는 것이 아닌 - 쉬운 우리말을 쓰자! 누리집에 건의하여 공공기관에 개선을 요청하는 활동
▶ 모집 기간: 2023년 6월 2일(금) ~ 2023년 6월 26일(월) ▶ 활동 기간: 2023년 6월 ~ 2023년 11월 ▶ 지원 방법: 구글 서식을 참고하여 작성 후 제출하면 접수됩니다. https://forms.gle/CoquYrwCx5Zp6EnL9 ▶ 발표: 지원자 개별 연락 |
👼우리말가꿈이 푸른 4기를 모집합니다!👼
(~7월 4일까지 추가 모집)
|
한글문화연대 '우리말가꿈이 푸른 4기'를 모집합니다.
- 틀리기 쉬운 맞춤법, 어디서 배워야 하지? - 친구들과 함께 학교 공간 이름을 바꿀 수도 있다고? - 어떤 활동이든! 청소년 언어문화 개선을 위한 창의력을 뽐내보세요! - 자율 동아리 활동을 나만의 대학 입시 활동으로 만드는 우리말가꿈이 푸른!
▶모집 기간: 2023년 5월 9일(화) ~ 6월 25일(일) -> 7월 4일(화)까지 추가 모집 ※ 합격한 동아리는 7월 8일 토요일 오름마당에 참석해야 합니다.
▶신청 자격: 우리말과 한글을 주제로 ‘언어문화개선’ 활동을 하고자 하는 중·고등학생 동아리
▶신청 방법 한글문화연대 전자우편(urimal@urimal.org)으로 신청서 제출 |
🎮쉬운 우리말 게임 <아리아리 새말 대모험>🎮
게임하고! 시원한 상품받고!
|
▶ 행사 기간: 2023년 5월 26일 ~6월 24일 1차> 2023년 5월 26일~6월 11일 2차> 2023년 6월 12일~6월 24일 ▶당첨자 발표: 1차> 2023년 6월 12일(월) 만점모험가(50명), 홍보모험가(25명) 2차> 2023년 6월 26일(월) 만점모험가(50명), 홍보모험가(25명)
※당첨자는 개별 연락드립니다. ▶행사 참여 방법 1) 만점 받기 [만점모험가] 게임주소(https://www.plainkorean.kr/ko/part/ari.do)로 들어가 모든 문제에 답하여 만점을 받으시면 됩니다. 만점자 중에서 100명을 추첨해 음료권을 드립니다. 2) 행사 공유하기 [홍보모험가] 한글문화연대 누리소통망(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게시물을 공유한 분 중 50명을 추첨해 아이스크림 상품권을 드립니다. ※ 아래 꼬리별(해시태그)를 반드시 붙여주시고, 한글문화연대 게시물에 댓글을 꼭 달아주세요! #한글문화연대 #아리아리새말대모험 #아리아리게임 #쉬운우리말을쓰자 |
🎬정재환의 우리말 비타민🎬
알면 알수록 유익한 우리말 비타민! 구독과 좋아요💜
|
💬 우리말 이야기💬
<런치플레이션? #직장인3분유행어>
|
직장인들(저 포함)에게 퇴근시간 다음으로 가장 최애 시간인 점심시간최근 이 점심시간이 점점 두려워지고 있어요... 요즘 회사 근처 편의점에서 점심 식사를 하는 직장인들이 참 많이 보이더라고요이러한 사태를 잘 표현하는 신조어가 바로 '런치플레이션'입니다.
런치플레이션(Lunchflation)이란 점심을 뜻하는 런치(Lunch)와 물가 오름세를 뜻하는 인플레이션(Inflation)의 합성어로 직장인들의 점심값 부담이 부쩍 커지면서 나타난 용어입니다.
(계속)
|
💌 대학생 기자단 기사 💌 젊은 감각으로 만나는 우리말, 한글 소식!
|
💬 광고 속 한국어 오용 어디까지 허용해야 할까? - 박수진 기자
|
'바르닭' 광고 (출처: '바르닭' 누리집/왼)/ '국개대표' 광고(출처: '국개대표' 누리집/오)
|
우리는 일상에서 많은 광고를 접한다. 광고를 볼 때 사람들은 어디에서 가장 강한 자극을 받을까? 단순한 사진? 짧은 문구? 때로는 사진보다도 잘 만들어진 문구가 더 기억에 오래 남기도 한다. ‘먹지 마세요, 피부에 양보하세요.’, ‘침대는 가구가 아닙니다. 과학입니다.’가 그 예시이다.
광고 언어는 광고에서 사용하는 짧은 문구를 의미한다. 흔히 ‘카피’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광고주는 특이한 문구로 소비자의 제품 구매 욕구를 자극한다. 그 결과 광고에서 잘못된 한국어 사용이 늘어났다. 잘못된 광고 언어는 한국어를 오염시키는 주된 원인으로 지적받고 있다.
닭가슴살 판매 기업 ‘바르닭’에서는 ‘급하게 찐 살, 급하게 빼자’의 준말인 ‘급찐급빠’로 제품을 광고한다. 강아지 사료 광고에서는 최근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유명해진 ‘사라야 어떡해? 너네 주님 개빡쳤어. 너 지옥행이래.’라는 대사를 활용해 ‘개빡쳤어(화나다를 속되게 이르는 표현). 너 텅장행이래(텅빈 통장으로 가는 길)’라는 문구로 강아지 사료를 광고한다. 원래 대사에 있던 비속어를 광고에 그대로 적용하면서 비속어, 신조어를 남용한다.
(계속)
|
모람이 되어
한글 사랑 함께 해요!
당신의 후원이 우리말을 지킵니다.
후원: KEB하나은행 294-910009-56304
|
한글문화연대 urimal@urimal.org 서울특별시 마포구 토정로37길 46, 정우빌딩 303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