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문화연대
2025. 3. 20. 16:54
한글 아리아리 1014
2025년 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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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21일, 우리말 소식 📢
1. 대학생기자단 12기 모집(~3월 27일)
2. [마침] 우리말가꿈이 28기 오름마당과 모꼬지
3. 우리말가꿈이 푸른 6기 모집(~4월 17일)
4. [쉬운 우리말을 쓰자 2편]
'어린이 보호 구역' (이건범 대표 출연)
5. [대학생기자단 11기] ‘저 넓은 세상에서 큰 꿈을 펼쳐라’, 수능 필적 확인 문구의 역사와 의미는? - 유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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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기자단 12기를 모집합니다! (3월 10일~3월 27일) 우리말과 한글, 언어문화를 둘러싼 여러 가지 주제를 기사로 다루고자 하는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휴학생 포함)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합니다.
<활동 기간>
2025 4월 ~ 2026 3월
<활동 내용> *월 1회 교육, 기획 모임에 참석할 수 있는 사람 *달마다 기사 1건 이상 쓸 수 있는 사람 *오름마당(발대식)[4월 26일(토)] 참여 가능자
해당 활동에 관심이 있다면 아래 주소를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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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우리말가꿈이 28기
오름마당과 모꼬지(3.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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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8일 토요일 아침 9시부터 우리말가꿈이 28기 오름마당이 열렸습니다. 서류와 대면 면접을 거쳐 '우리말가꿈이 28기'로 뽑힌 학생은 모두 63명입니다.
이번 오름마당은 충무로역 인근 '공간하제'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단체복과 이름표을 나눠줬으며 한글문화연대 이건범 대표님의 '우리말가꿈이의 마음가짐'에 관한 강연이 짧게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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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공간하제에서 바로 이천 자연나라로 떠난 가꿈이는 모둠장과 모둠이름을 정하는 시간을 가지며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우리말글 지식을 키울 수 있는 놀이와 함께 분위기다듬기 시간과 뒤풀이 시간을 보내자 서먹서먹한 분위기는 금방 사라졌으며 가꿈이들은 이미 예전부터 알고 지낸 친구 사이처럼 모꼬지를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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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9일 일요일 오전에는 세종대왕릉까지 어쩌면 강행군일지 모르는 이번 모꼬지를 끝까지 웃으며 마무리한 가꿈이들에게 고마움을 밝힙니다.
앞으로 우리말가꿈이 28기는 우리말글을 지키고 가꾸고 퍼트리려고 합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는 국민의 국어능력 향상을 목표로, 청소년의 진로 중 언어 능력을 갖춰야 할 언론홍보, 방송, 창작, 광고, 복지, 어문 분야의 동아리 활동을 지원합니다. 선정된 동아리는 ‘우리말가꿈이 푸른’이라는 연합동아리 이름도 겸하게 되며, 활동 지원과 교사 지도비 지원 등 여러 가지 특전을 받습니다. 아래 내용을 참조하여 4월 17일까지 신청해 주십시오. <우리말가꿈이 푸른 6기 모집 요강> 모집 대상: 서울 시내 중고교 정규 동아리(소속 학생 7명 이상 권장) 모집 기간: 2025년 3월 6일(목) ~ 4월 17일 모집 동아리 수: 10곳 활동 기간: 2025년 5월~10월
<신청 방법 및 주의 사항>
<우리말 가꿈이 푸른 신청서(붙임문서)>를 작성하여 4월 17일(수)까지 한글문화연대 전자우편 (urimal@urimal.org)으로 보내주십시오. ※ 주의 사항 (1) 신청서는 양식에 따라 성실하게 작성해 주십시오. (2) 우리말 가꿈이 푸른 신청을 위해 제출한 서류는 돌려주지 않습니다. (3) 신청서에 거짓을 적거나 활동을 성실히 하지 않으면 지도비 및 활동재료비를 돌려받습니다. (4) 오름마당, 마침마당 등 모임에 참석하기 위한 교통비를 따로 지급하지 않습니다. (5) 궁금한 점이 있으면 urimal@urimal.org 전화 010-7585-5084로 연락해 주십시오.
붙임문서는 아래 버튼을 누르면 확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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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범 대표님이 출연한 '쉬운 우리말을 쓰자! '2편' [어린이 보호 구역 편] ' 입니다
<영상 설명>
어려운 외국어 대신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쉬운 우리말🤗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고 있는 스쿨 존 대신 '어린이 보호 구역'으로 바꿔 쓰면 어떨까요?
쉽게 이해하는 쉬운 우리말 함께 사용해요💛
#쉬운우리말을쓰자 #국어문화원연합회 #한글문화연대 #쉬운말 #우리말 #싱크홀 #땅꺼짐 #운전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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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생 기자단 기사 💌 젊은 감각으로 만나는 우리말, 한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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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기자단 11기] ‘저 넓은 세상에서 큰 꿈을 펼쳐라’, 수능 필적 확인 문구의 역사와 의미는? - 유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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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사진을 누르시면 해당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저 넓은 세상에서 큰 꿈을 펼쳐라” 지난 14일에 치러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필적 확인 문구이다. 해당 문구는 곽의영 시인의 시 ‘하나뿐인 예쁜 딸아’에 나오는 한 구절로 수험생들은 이 문구를 매 교시 답안지에 써넣어야 한다.
필적 확인 문구는 수험생들이 답안지의 필적 확인란에 컴퓨터 사인펜으로 직접 써야 하는 글귀이다. 필적 확인 제도는 2004년에 치러진 2005학년도 수능에서 대리 시험 등 대규모 부정행위가 발생하면서 이를 방지하기 위해 이듬해부터 도입됐다. 필적 확인 문구는 수능 출제 위원들이 국내 작가의 문학작품 가운데 적절한 문구를 골라 투표를 통해 결정한다. 주로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살리고 수험생에게 힘을 줄 수 있는 문구가 쓰였다.
문구는 수험생들의 필적을 가려내기 위한 목적인 만큼 응시생 본인의 필적을 식별할 수 있는 기술적 요소가 포함돼야 한다, 기술적 요소로는 먼저 문장 길이가 12~19자 사이여야 한다. 또한 사람마다 필적이 상이한 ‘ㄼ’, ‘ㅀ’ 등 겹받침이 한 개 이상, ‘ㄹ’, ‘ㅁ’, ‘ㅂ’ 세 자음 중 두 개 이상이 반드시 문장에 포함되어야 한다.
이 외에도 수험생에게 미치는 정서적 영향도 고려 대상이다. 수험생들이 답안지에 매 교시 기재하는 문구인 만큼 수험생을 응원하고 감동적인 메시지를 선정하는 경우가 많다. 올해 수능 필적 확인 문구 역시 수험생들에게 감동을 주는 문장이 선정되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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