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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37

알기 쉬운 민법 개정을 위한 공청회 2015년 9월 14일(월) 낮 4시부터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알기 쉬운 민법」개정을 위한 민법 개정 공청회에 다녀왔습니다. 공청회에서 반가운 소식을 많이 들었습니다. 특히, 법전을 국한문혼용에서 '한글'로 바꾸려는 노력에 큰 박수를 보냈습니다. 민법은 1958년에 제정되어 57년이 지난 오늘까지 어려운 한자어, 일본식 표현, 어법에 맞지 않는 표현 등이 많아 일반 국민들이 그 내용을 쉽게 이해하기 어려웠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법무부가 아래와 같은 내용으로 전면 개정을 하려고 합니다. 1. 현재 국한문혼용으로 되어 있는 민법 법전을 원칙적으로 모두 한글화하는 일. 2. 일본식 한자어나 표현을 올바른 우리말로 바꾸는 일. 3. 어려운 한자어를 개선하는 일. 4. 의미가 포괄적이거나 불분명하여 이해.. 2015. 9. 15.
[누리방송2-15]그러니까 말이야-워킹맘 워킹대디 [그러니까 말이야 두 번째 타래 15회] 워킹맘 워킹대디 문어발, 돌비, 재밌게가 함께하는 세계 유일 우리말 전문 누리방송 ▶ 재밌게의 아하 그렇구나: 질색? 칠색? 팔색 ▶ 돌비의 우리말 소식: 한글날 맞이 이모저모 ▶ 정재환의 오늘은: 관광공사 ▷ 출연: 문어발(이건범), 재밌게(김명진), 돌비(정인환) ▷ 작가: 김은영 ▷ 녹음,편집: 염성제 ▷ 제작: 한글문화연대 국어문화원 ▷ 누리집: www.urimal.org 를 듣는 방법 1. 컴퓨터에서 듣기 팟캐스트 전문누리집 팟빵(www.podbbang.com)에 접속하고 를 검색 >> 바로가기 >>>> http://www.podbbang.com/ch/7823 2. 전화기(스마트폰)에서 듣기 팟캐스트 전용 프로그램 "팟빵-인기 팟캐스트를 한 자리에"를 설.. 2015. 9. 15.
[누리방송2-14]그러니까 말이야-초등교과서 한자병기 막아내다 [그러니까 말이야 두 번째 타래 14회] 초등교과서 한자병기 막아내다 문어발, 돌비, 재밌게가 함께하는 세계 유일 우리말 전문 누리방송 ▶ 돌비의 우리말 소식: 초등교과서 한자병기 막아내다. ▶ 정재환의 오늘은: 마에바 ▷ 출연: 문어발(이건범), 재밌게(김명진), 돌비(정인환) ▷ 작가: 김은영 ▷ 녹음,편집: 염성제 ▷ 제작: 한글문화연대 국어문화원 ▷ 누리집: www.urimal.org 를 듣는 방법 1. 컴퓨터에서 듣기 팟캐스트 전문누리집 팟빵(www.podbbang.com)에 접속하고 를 검색 >> 바로가기 >>>> http://www.podbbang.com/ch/7823 2. 전화기(스마트폰)에서 듣기 팟캐스트 전용 프로그램 "팟빵-인기 팟캐스트를 한 자리에"를 설치 를 검색후 내려받기 2015. 9. 11.
한글 아리아리 535 한글문화연대 소식지 535 2015년 9월 11일 발행인 :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상임대표) 한글문화연대 바로가기 ◆ [아리아리 차례] ◆ [알림] 제1회 국어소통능력시험(10/09) ◆ [알림] 제7회 바른 말 고운 말 쉬운 말 표어공모전(~9/13) ◆ [우리말 이야기] 나름대로-성기지 운영위원 ◆ [누리방송2-14] 초등교과서 한자병기 막아내다. ◆ [초등교과서 한자병기 반대] 힘을 모아주세요. ◆ [알림] 제1회 국어소통능력시험(10/9) ◆ [알림] 제7회 바른 말 고운 말 쉬운 말 표어공모전(~9/13) ◆ [우리말 이야기] 나름대로-성기지 운영위원 “나름대로 열심히 했다.”고 하는 말에 우리는 매우 익숙하지만, 온전한 표현은 아니다. ‘나름’이라는 말은 명사나 동사 다음에 쓰여서 ‘됨됨이에 .. 2015. 9. 11.
나름대로 [아, 그 말이 그렇구나-102] 성기지 운영위원 나름대로 “나름대로 열심히 했다.”고 하는 말에 우리는 매우 익숙하지만, 온전한 표현은 아니다. ‘나름’이라는 말은 명사나 동사 다음에 쓰여서 ‘됨됨이에 달렸다’ 또는 ‘하기에 달렸다’란 뜻을 나타내는 말이다. 이 말이 명사나 동사를 앞세우지 않고 혼자 쓰일 수는 없다. “나름대로 열심히 했다.”란 말은 “내 나름대로 열심히 했다.”라든지, 말하는 사람에 따라서 “자기 나름대로(또는 ‘그 나름대로’) 열심히 했다.”라고 해야 온전한 표현이 된다. 요즘 젊은 층의 언어생활을 들여다보면 “나름 열심히 했다.”는 표현이 자연스럽게 쓰이고 있다. 이 또한 어법에 맞지 않는 말이다. ‘나름’은 의존명사이지 부사가 아니기 때문에 “내 나름대로 열심히 했다.”라든지 .. 2015. 9. 11.
[성명서]전국교육대학교 교수 419명 성명서-‘초등교과서 한자병기’에 대한 우리들의 견해 [성명서] ‘초등교과서 한자병기’에 대한 우리들의 견해 교육부가 초등학교 교과서에 한자를 병기하려고 한다. 오는 9월 말에 고시할 예정인 교육과정에 그런 내용을 담겠다는 것이다. 이는 대한민국 「국어기본법」의 취지에 어긋날 뿐더러, 초등학생의 학습 활동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발상이다. 초등 교과서에까지 한자를 도입하려는 것은 대한민국 국민의 문자 생활을 근본부터 흔들려는 의도로 보인다. 한글은 소리‒글자‒의미의 일치도가 높은, 효율적인 표기 체계를 갖춘 문자이다. 한국어의 표기에 가장 알맞은 문자이며, 정보화에도 매우 적합한 문자이다. 효율적이고 두루 통하는 한글만으로 초등 교과서를 발행하여 온 지 46년이 되었으며, 그에 따라 한글 사용이 보편화하였고, 국민의 문해력과 학생의 학습력은 세계 최고 수준.. 2015. 9. 10.
[영상]한자교육 관련 공청회(2015.08.24.한국교원대학교) 한자교육 관련 사기공청회(2015.08.24.) 2015. 9. 10.
[알림]한글 옷/소품 공모전 '한글옷이 날개'(~9/20) 2015년 569돌 한글날 기념 ‘한글옷이 날개’ ● 응모 기간/방법: 2015년 8월 27일(금)~9월 15일(화)/ urimal569@gmail.com● 예선 발표: 2015년 9월 19일(토), 우리말 가꿈이 페이스북 페이지● 본선: 2015년 10월 9일(금), 광화문광장 한글옷이 날개(맵시자랑) 행사 무대● 공모 부문: 한글 자모와 글귀를 이용한 옷 2벌 또는 소품● 참가 자격: 한글을 사랑하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혜택과 시상 내역 - 한글옷 예선 통과자: 한글옷제작비 15만 원, 한글옷이 날개 맵시자랑 참가 기회 - 한글옷 본선 시상: 1등-30만 원, 2등-10만 원 - 한글소품 예선 통과자: 한글소품 제작비 10만 원, 한글소품 날개 소품자랑 참가 기회 - 한글소품 본선 시상: 1등-1.. 2015. 9. 8.
논평-초등교과서 한자병기, ‘유보’가 아니라 ‘폐기’해야 마땅하다. [논평] 초등교과서 한자병기, ‘유보’가 아니라 ‘폐기’해야 마땅하다. 교육부에서 초등교과서에 한자를 병기하고 초등학생용 적정 한자 수를 제시하겠다던 정책의 결정을 유보할 분위기다. 교육부 방침에 반대했던 우리 한글문화연대는 교육부에서 무리하게 강행하지 않고 국민의 상식적 비판을 존중하는 쪽으로 방향을 바꾼 사실만은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하지만 명분도 근거도 없는 초등 한자교육 강화 방침을 백지화하지 않고 불씨를 남겨 앞으로도 국가 정체성을 훼손할 위험이 있으므로, 이를 전면 폐기할 것을 요구한다. 2015년 9월 4일 한국교원대에서 열린 에서 “한자병기 등 한자교육 강화의 명분으로 내건 ‘국어능력 저하’의 객관적 근거를 찾았는지, 그런 근거가 없으므로 초등 교육과정 편성운영기준에 한자교육을 강조하는 문.. 2015. 9.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