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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문화, 학술143

[마침] 6월 알음알음 강좌 - 땅이름 속에 깃든 우리말/배우리 선생님 ■ 주제: 땅 이름 속에 깃든 우리말 ■ 강사: 지명학자 배우리 선생님 ■ 때: 2017년 6월 2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 곳: 활짝(한글문화연대 마포 사무실 옆방) ▲ 땅이름 속에 깃든 우리말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들려주신 배우리 선생님과 늦게까지 배우리 선생님의 이야기를 들어주신 분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2017. 6. 5.
[알림]6월 알음알음 강좌(21)- 땅이름 속에 깃든 우리말/배우리 선생님 우리의 땅이름 속에는 우리말이 가득 들어 있다. 따라서 이를 잘 연구하면 우리말의 변화 과정과 그 뿌리를 알 수 있고, 아울러 옛말과 방언을 연구하는 데도 매우 중요한 구실을 한다. 우리말이 한자어와 영어로 바뀌는 지금 짚어본다. 우리의 땅이름 속에는 어떤 귀한 '우리 것'이 숨어 있을까? ■ 때: 2017년 6월 2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 곳: 활짝(한글문화연대 마포 사무실 옆방) ■ 주제: 땅 이름 속에 깃든 우리말 ■ 강사: 지명학자 배우리 선생님 ■ 문의: 02-780-5084 2017. 5. 12.
[보도자료] ‘3D 프린터’ 논란 속 ‘전문용어 총괄위원회’ 대선 공약 제안 [보도자료] ‘3D 프린터’ 논란 속 ‘전문용어 총괄위원회’ 대선 공약 제안 ‘3D 프린터’를 어떻게 읽을 것이냐는 표면적 논란 속에서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상임대표 이건범)에서는 각 당의 대통령 후보에게 쉬운 전문용어 정책을 공약으로 내걸어달라고 요구하였다. 쉬운 전문용어 정책의 주요 내용은 첫째 대통령 밑에 상설 기구로 ‘전문용어 총괄위원회’를 두어, 일반 국민에게 자주 노출되는 새 전문용어를 쉬운 말로 바꾸고 보급하는 것이다. 둘째, 전문용어를 쉬운 말로 바꾸는 연구를 지원할 재원과 제도를 마련하는 것이다. 한글문화연대는 과학 기술이 생활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치고 여러 분야의 지식이 점차 복합적으로 다루어지는 지식 기반 사회에서, 국민에게 전문 지식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주어 국민의 알 권.. 2017. 4. 7.
"쉬운 전문용어 만들 전문용어 총괄위원회, 대통령 밑에 만들라"고 대선 공약 제안 19대 대통령 선거를 맞이하여 우리 한글문화연대에서는 각 당의 대통령 후보에게 쉬운 전문용어 정책을 공약으로 내걸어달라고 요구하였다. 그 내용은 아래와 같다. 문화/학술 분야 대통령 공약 제안 쉬운 전문용어 정책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 1. 정책 이름: 쉬운 전문용어 정책 2. 핵심 내용 1) 대통령 밑에 상설 기구로 ‘전문용어 총괄위원회’를 두어, 일반 국민에게 자주 노출되는 새 전문용어를 쉬운 말로 바꾸고 보급하는 일을 두루 이끌게 한다. 2) 전문용어를 쉬운 말로 바꾸는 연구를 지원할 재원과 제도를 마련한다. 3. 목적 과학 기술이 생활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치고 여러 분야의 지식이 점차 복합적으로 다루어지는 지식 기반 사회에서, 국민에게 전문 지식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주어 국민의 알 권리를.. 2017. 4. 7.
<성명서> 외국어 떠받들고 남용하는 대통령 후보, 국민 통합 능력 없다. 외국어 떠받들고 남용하는 대통령 후보, 국민 통합 능력 없다. 19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의 헌법이 추구하는 민주주의와 정의를 다시 세우고 국민을 통합해나갈 가장 마땅한 사람을 대통령으로 뽑아야 한다. 민주주의 발전과 국민 통합을 가로막는 제도적 한계와 사회적 편견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우리 한글문화연대에서는 다른 무엇보다도 공공 영역에서 외국어와 어려운 말을 남용하는 병폐를 꼽는다. 왜냐하면, 국민의 안전과 권리와 소통과 재산에 두루 영향을 미치는 공공 영역에서 외국어와 어려운 말을 남용하면 학력이나 외국어 능력의 차이에 따라 국민의 알 권리에 격차를 일으키기 때문이다. 알 권리는 민주주의와 사회 통합의 출발점이다. 헌법이 보장하는 국민의 알 권리를 존중한다면, 모든 대통령 후보는 .. 2017. 4. 6.
[성명서] 우리를 블랙리스트에 올린 경위를 밝히고 공식으로 사과한 뒤 관련자를 처벌해 주십시오. [성명서] 우리를 블랙리스트에 올린 경위를 밝히고 공식으로 사과한 뒤 관련자를 처벌해 주십시오. 우리는 2016년 12월 26일 에스비에스 뉴스에서 보도한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 예술계 블랙리스트에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가 들어 있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충격과 분노를 억누를 길이 없습니다. 그 문서에는 한글문화연대가 2008년 광우병촛불집회, 2006년 한미자유무역협정 반대에 관련되었기에 블랙리스트에 올렸다고 추정되는 기록이 있었습니다. 우리 한글문화연대는 2008년 광우병촛불에 30만 원의 기금을 보냈고, 2006년에는 스크린 쿼터 사수와 한미자유무역협정에 반대하는 누리집 막대광고를 실었던 사실이 있습니다. 이는 영어 몰입 교육 반대와 외국어 남용 반대에 뜻을 함께했던 시민사회 단체들의 요청에 따른 것.. 2017. 1. 25.
[마침] 알음알음 강좌-우리가 몰랐던 한자의 진실/배문정 교수 [12월 알음알음 강좌] 우리가 몰랐던 한자의 진실 ■ 강사: 배문정(우석대 교수, 인지과학) ■ 때: 2016년 12월 23일(금) 저녁 7시 30분 ■ 곳: 공간 활짝(마포역 2번 출구 또는 공덕역 1번 출구) 2016. 12. 26.
[알림]12월 알음알음 강좌(20)- 우리가 몰랐던 한자의 진실/배문정 교수 한글문화연대 12월 알음알음 강좌 한자는 과연 표의문자일까요? 혹시 한자가 표음문자라는 세계 인지과학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신 적이 있습니까? 한자 뒤에 가려진 뜻이 중요한데 왜 굳이 한자 표기를 주장할까요? 우리가 상식이라고 쳤던 한자와 한자어에 관한 모든 지식을 과학적으로 의심하게 되는 자리. 언어-문자-의미-뇌-몸 다섯 가지의 관계 속에서 인지과학자 배문정 교수가 한자의 본질을 명쾌하게 밝혀줍니다. 2016. 12. 14.
[논평] 한글전용의 정당성 밝힌 역사적 판결, 환영한다. "국어기본법의 공문서 한글전용 상대 위헌심판 청구 사건, ‘합헌’ 결정" "한자혼용 표기는 전원일치로 기각" "한자교육은 중학교부터 필수로 하라는 4명의 의견 있었지만 5명은 한문 선택과목 문제없다고 판시" 모두 합헌 결정 났습니다." [논평] 한글전용의 정당성 밝힌 역사적 판결, 환영한다.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는 한글전용을 위헌심판의 대상으로 삼은 ‘2012헌마854 국어기본법 제3조 등 위헌확인 사건’에 대해 헌법재판소에서 내린 합헌 결정을 뜨겁게 환영한다. 특히 우리 연대 이건범 대표가 2014년에 청구인들의 주장을 반박하는 의견서를 내고, 2016년 5월 12일에 열린 헌재 공개변론에 참고인으로 나가 한글전용을 적극적으로 변호하였으며, 당시에 낸 120여 쪽의 참고인 의견서 외에도 두 차례에 걸쳐.. 2016. 1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