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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슬옹15

‘세종 정신’ 복원 못 한 앙부일구 - 유다정 기자 ‘세종 정신’ 복원 못 한 앙부일구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3기 유다정 기자 yoodj92@daum.net 광화문의 마루지(상징물) 하면 떠오르는 것, 바로 세종대왕상이다. 요란한 차 소리가 가득하고 시민들이 걸음을 재촉하는 바쁜 일상과 대비돼 세종대왕의 미소는 더욱더 온화하게 느껴진다. 시민들과 각국에서 찾아온 관광객들로 붐비는 광화문 광장에서 1인 시위를 하던 김슬옹 인하대 교육대학원 초빙교수를 만났다. 세종대왕상 앞에는 혼천의, 측우기, 앙부일구 등이 진열돼 있는데, 김슬옹 교수는 그중에서 앙부일구의 복원 문제점을 지적한다. 앙부일구는 방위와 절기, 낮 시간을 한 번에 알 수 있게 설계된 다목적용 해시계다. 조선왕조 1434년에 세종이 장영실, 이순지 등과 더불어 만든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2016. 7. 25.
[영상]우리가 모르는 한글 이야기/김슬옹 운영위원 ] 568돌 한글날을 맞아 김슬옹 운영위원님께서 "우리가 모르는 한글 이야기"라는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많이 봐주세요~ ■ 내용 1. 한글에 대한 오해와 진실 2. 한글창제 이야기 3. 과학적 문자, 훈민정음 - 훈민정음 28자를 만든 원리 - 훈민정음의 과학성 4. 한글의 변화 5. 한글 가꿈이가 되자 * 이 영상은 (주)크레듀 세리시이오가 만들었습니다. 2014. 10. 28.
[누리방송]그러니까 말이야 우리말 비빔밤- 김슬옹선생과 한글가온길 나들이 우리 말글을 주제로 꾸려지는 누리방송(팟캐스트) 이건범의 "그러니까 말이야" 가 13번째 방송을 2014년 9월 18일(목) 공개했다.▣ 방송 들으러 바로 가기 >> http://www.podbbang.com/ch/7823 우리말 비빔밥- 한글가온길을 걷다. 김슬옹 선생서울 한가운데 광화문앞 세종광장에서 시작해서 한글의 역사유적지를 돌아보는 한글 가온길에 대한 모든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그러니까 말이야" 듣는 방법1. 팟빵(podbbang.com) 에 접속하여 '그러니까 말이야' 로 검색한다.2. '그러니까 말이야' 채널에서 각 회차를 선택하면 들을 수 있다. 3. 스마트폰에서 팟빵앱을 내려받으면 이동하면서도 들을 수 있다. "그러니까 말이야" 돕는 방법 1. 팟빵에서 듣고 소감을 댓글로 남기고 좋아.. 2014. 9. 18.
행사 소식) 언어정책 국제회의 - 쉬운 언어 정책과 자국어 보호 정책의 만남 "쉽게, 바르게, 넉넉하게" 국어 운동이나 국어 정책 분야에서는 처음 다루는 주제인데다 선진국의 앞서간 경험에 빗대어 펼쳐지는 학술회의라 그런지 참가자들의 관심은 꽤나 뜨겁고 진지했다. 한글날 공휴일 재지정을 기념하여 2013년 10월 7일 낮 1시 30분부터 열린 언어정책 국제회의에는 애초 예상했던 청중 200명보다 30여 명이나 더 많은 사람들이 참가하여 빼곡하게 의자를 더 놓아야했다. 6시까지 4시간 30분에 걸친 마라톤 회의를 마쳤을 때도 청중석에는 100여 명이 넘는 청중이 남아 있었다. 종합 토론 시간이 짧아 충분하게 토론하지 못한 아쉬움을 안고. “쉬운 언어 정책과 자국어 보호 정책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한글문화연대가 연 이 언어정책 국제회의는 “쉽게, 바르게, 넉넉하게”라는 구호를 내걸었다.. 2013. 10. 16.
한글아리아리 435 한글문화연대 소식지 435호 2013년 7월 4일 발행인 :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상임대표) 한글문화연대 바로가기 ◆ [마침] 서울시 교육청은 초등 한자 교육 강화 계획을 당장 멈추라! 서울시 교육청은 초등 한자 교육 강화 계획을 당장 멈추라! 한글문화연대는 2013년 7월 3일 수요일 오전 10시,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학글학회 등의 한글 단체와 뉴라이트 학부모연합,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회 등의 학부모 단체와 함께 "문용린 서울시 교육감은 사교육을 부추기는 초등학교 한자 교육 강화 방침을 당장 거두라"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더보기(자세한 내용, 성명서 등) ◆ 한자 이전에 국어 낱말 교육부터 살피자 문용린 서울시교육감이 초등학교 한자 교육 강화를 들고 나왔다. 문 교육감은 예전부터 한자 혼용에 강하.. 2013. 7. 4.
알음알음 강좌- 6월 한글문화연대 알음알음 6월 강좌가 준비되었습니다. 많은 참석 바랍니다. ■ 때: 2013년 6월 28일(금) 저녁 7시 30분 ■ 곳: 시민공간 활짝 ■ 주제: 왜 정약용은 세종의 한글 르네상스를 온몸으로 거부했을까 - 세종의 한글 르네상스의 실체와 실학자들의 안타까운 한계 ■ 강사: 김슬옹(세종대 겸임교수, 한글문화연대 운영위원) ■ 강의 내용:정조시대 조선의 개혁과 실학을 이끈 정약용, 박제가, 박지원 등의 실학자들은 온몸으로 세종의 한글 르네상스를 거부했다. 왜 그랬을까. 그들의 개혁 정신이 위대하기에 더욱 안타까운 이런 사실을 우리는 어떻게 바라다 보아야 하는가? 그냥 시대적 한계로 치부해야 하는가? 정조 시대의 개혁이 제대로 이어지지 못했기에 더욱 안타까운 역사, 그 진실과 의미를 세종의 한글 .. 2013. 6.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