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타투1 한글이 청계광장에 흐르다-김수인 기자 한글이 청계광장에 흐르다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3기 김수인 기자 suin_325@naver.com ‘한글이 피운 꽃, 오늘의 대한민국’, ‘우리말로 우리, 말해요’, ‘한글은 캄캄한 밤의 별’....... 지난 9일 기자가 찾은 청계광장에는 다양한 문구의 한글 사랑이 종이 위에 고스란히 수놓아져 있었다. 바로 ‘2016 한글날 예쁜 엽서 공모전’의 출품작들이다. 한글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었던 이 공모전은 우리말글 사랑을 널리 퍼뜨리기 위해 한겨레 신문사와 서울시가 공동으로 진행했다. 570돌 한글날을 맞아 이번 공모전에는 유난히 참가작 수가 많았다. 총 4,240건의 출품작 중 우수한 400여 작품이 이날 청계광장에서 아름다움을 뽐냈다. 엽서를 하나하나 눈여겨 살피던 남유진(4.. 2016. 10.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