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국회1 [논평] ‘자동 심장충격기’라는 쉬운 말을 선택한 국회 결정을 환영한다. [논평] ‘자동 심장충격기’라는 쉬운 말을 선택한 19대 국회의 결정을 환영한다. 한글문화연대에서는 19대 국회에서 자동제세동기라는 말을 국민이 이해하기 쉬운 말인 자동 심장충격기로 바꾼 결정을 두 손 번쩍 들어 환영한다. 5월 19일, 19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이 제안한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 법률안’이 참석한 모든 국회의원 찬성으로 통과되어,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16조, 21조, 36조, 47조, 63조에 사용되던 자동제세동기라는 어려운 용어는 법률에서 사라진다. 법 조문에 한자까지 병기하면서 제세동기라는 어려운 말을 써오던 것을 국민이 이해하기 쉬운 용어로 바꾼다는 보건복지위원회의 제안이유가 우리 단체에서 2013년에 서울 지하철 ‘스크린도어’라는 말을 ‘안전문.. 2016. 5.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