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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소식] 제1회 성북 훈민정음 축제/성북구청 ○ 기간 : 2016.10.08(토)~2016.10.09(일) ○ 장소 : 장소서울 성북구 성북로 134(삼선교 분수마루~성북구립미술관, 성북글로벌빌리지센터) ○ 주최/주관 : 성북구청/성북훈민정음축제 사무국, 아트플랫폼 ○ 행사 소개 : 훈민정음의 반포 500+70돌, 국보 70호 훈민정음 간송본 70돌 복간본 첫돌을 맞이하여 열리는 훈민정음 배움잔치(Edu-Festa) ○ 행사내용 : [만드노니] - 훈민정음 창제원리와 애민정신 - 축제 선포식 및 축하공연 [쉽게 익혀] - 훈민정음 해례본 복간본 전시, 근대 역사와 한글, 어린이 한글 서재 - 동화로 배우기 '그림 속 한글 쑥' - 누가누가 잘 아나! [날마다 씀에] - 각종 훈민정음, 한글 체험 - 동구여자중학교 시화전, 훈민정음 이어쓰기 2016. 10. 6.
인지하고 있지만 개선되지 않아서 더욱 잘못된 [현장용어]들 인지하고 있지만 개선되지 않아서 더욱 잘못된[현장용어]들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3기 현장모임 모둠 김현규 기자 kim00294@naver.com 지승현 기자 jsh1679@hanmail.net 정희섭 기자 jheesup3@naver.com 한주예슬 기자 yeseuli8103@naver.com 2016. 10. 6.
‘빠르다’와 ‘이르다’ [아, 그 말이 그렇구나-154] 성기지 운영위원 우리가 잘 아는 말이면서도 때로 그 뜻을 잘못 이해하고 엉뚱하게 쓰고 있는 말들이 가끔 있다. ‘빠르다’라는 말도 그러한 말들 가운데 하나다. 예를 들어, “북한산 단풍이 예년보다 빨리 물들었다.”라는 말은 별로 이상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그 대학에 가장 빨리 원서를 냈다.”는 말도 마찬가지로 자연스럽게 들린다. 그러나 이와 같은 말들은 모두 ‘빠르다’를 잘못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이 말들을 바루면 “북한산 단풍이 예년보다 일찍 물들었다.”, “그 대학에 가장 일찍 원서를 냈다.”가 된다. ‘빠르다’를 잘못 사용하는 사례는 일상생활에서 거의 보편적이라 할 수 있다. “우리 아이에게 너무 빨리 영어교육을 시키는 게 아닐까?” 하고 말하는 경우가 있는데,.. 2016. 10. 6.
[자료집]한자어의 이해 과정과 어원 지식의 역할-570돌 한글날 한글문화토론회 "한자어의 이해 과정과 어원 지식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2016년 9월 23일에 열린 570돌 한글날 맞이 한글문화토론회(쉽고 바른 언어문화 확산을 위한 학술회의)의 자료집입니다. 주최: 한글문화연대, 전국국어문화원연합회 주관: 한글문화연대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 발표 1. 한자어 교육의 인지과학적 고찰 - 발표: 배문정(우석대 인지과학) / 토론: 이광오 (영남대 언어심리학) 발표 2. 한자말 수학 용어의 문제점과 극복 방안 - 발표: 허민(광운대 수학) / 토론: 한대희(청주교육대 수학교육학) 발표 3. 초등교.. 2016. 10. 6.
[누리방송3-15] 그러니까 말이야-한글 사랑해 [그러니까 말이야 셋째 타래 15회] 한글 사랑해 문어발, 재밌게, 돌비가 함께하는 세계 유일 우리말 전문 누리방송 ▶ 한글 사랑해 - 알짜배기 한글과 한국어 지식 1. 한글은 한국어를 적는 ‘문자’ 2. 한글로 적을 수 있는 글자는 11,172자 3. 한글과 ‘토박이말’, 외래어와 외국어 헷갈리면 곤란해. 4. 훈민정음 ‘해례본’과 ‘언해본’은 다르다. 5. 유네스코 세계 기록 유산은 ‘한글’이 아니라 ‘훈민정음 해례본’ 6. 한글은 세종대왕께서 직접 만든 작품 7. 한자 음 적을 목적이었다면 최만리가 한글 반대할 까닭 없어 8. ‘한글’이라는 이름은 주시경이 지었다. 9. 한글날 첫 이름은 가갸날, 1926년부터 기려. 10. 한글은 고종 때 공식 나라글자가 되었다. 11. 대한민국 공문서는 한글로 .. 2016. 10. 5.
한글과 한국어, 그리고 대학 한글과 한국어, 그리고 대학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3기 신문언론 모둠 간형우 기자 hyeongwookan@gmail.com 김지현 기자 k1223k@naver.com 노민송 기자 amy0360@naver.com 서지윤 기자 97sjy2016@naver.com 유다정 기자 yoodj92@daum.net 한글과 한국어는 인터넷의 발달과 세계화로 위협받고 있다. 작게는 외국어와 외래어 잦은 사용, 크게는 ‘구로디지털단지’라는 지하철 역명이 생기는 현상에 이르기까지 한글과 한국어는 위기를 직면하고 있다. 텔레비전이나 인터넷뿐만 아니라 거리에서도 쉽게 외국어나 외래어로 표기된 간판을 찾아볼 수 있다. ‘물티슈’같이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소비하는 상품들의 이름이 외국어로 굳어진 경우도 많이 있다. 하지만 무분별.. 2016. 10.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