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아리아리 664
한글문화연대 소식지 664 2018년 4월 12일 발행인 :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상임대표) 한글문화연대 바로가기 ◆ [우리말 이야기] 순 우리말 빛깔이름 - 성기지 운영위원 순 우리말 빛깔이름은 본디 ‘검다’, ‘희다’, ‘붉다’, ‘푸르다’, ‘누르다’ 다섯 가지이다. 이 말들에서 각각 ‘까맣다, 하얗다, 빨갛다, 파랗다, 노랗다’란 말들이 생겨나 쓰이고 있다. ‘오색찬란하다’고 할 때의 오색이 바로 검정, 하양, 빨강, 파랑, 노랑이다. 여기에 ‘색’이란 말을 붙이면, 빨강은 빨간색, 노랑은 노란색, 파랑은 파란색 들과 같이 된다. 그러니까, ‘색’을 떼고 말하면 ‘빨강’이 되고, ‘색’을 붙여서 말하면 ‘빨간’으로 쓰는 것이다. 빨강과 빨간색, 노랑과 노란색, 파랑과 파란색은 같은 말이다. 무지개..
2018. 4. 13.
[출범 기자회견] 알기 쉬운 헌법 만들기 국민운동 펼친다
2018년 1월 17일, 국회 정론관에서 한글문화연대를 비롯한 한글 단체, 흥사단 등 시민단체,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등 교육단체,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등 학부모단체 41개 단체가 모여 '알기 쉬운 헌법 만들기 국민운동본부 출범 기자회견을 열었다. 출범식에는 금태섭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과 국민운동본부 권재일(한글학회 회장), 류종열(흥사단 이사장), 이건범(한글문화연대 대표), 이대로(한글사용성평가위원회 회장), 이주영(한국어린이문학협의회 회장) 공동대표를 비롯하여 김영환(한글철학연구소 소장), 오동춘(짚신문학회 회장), 최기호(세종대왕나신곳성역화국민위원회 상임대표), 박용규(이극로연구소 소장), 송환웅(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부회장) 등 참여 단체 대표, 문성근(흥사단 사무국장), 김명진·정인환(한글..
2018. 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