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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단57

[알림]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2기 합격자 한글문화연대 기자단 2기 합격자를 다음과 같이 알립니다. 3월 21일(토)에 발대식이 있으니 한글문화연대 사무국으로 10시 30분까지 와주시기 바랍니다. (발대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번 주 안에 전자우편으로 알려드릴 예정입니다.) 합격자분들게 축하를 드리며 더불어 우리말글과 한글문화연대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보여준 모든 지원자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앞으로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2기'의 활동 기대해주세요! [한글문화연대 기자단 2기 합격자] 고해진, 김은진, 김태희, 박지현, 신서영, 이소영, 이종혁, 이지영, 이하연, 조은솔, 최아름, 한나연 * 한글문화연대 사무국 찾아오는 길 ▶ 공덕역 1번 출구에서 왼쪽(직진 방향 아님) 마포대교쪽 큰 길 → 마포 우체국 → 에스케이.. 2015. 3. 10.
“한국어, 쉬우면서도 어려워.” 중국인 유학생 채염청씨의 유학 생활 이야기 한국 드라마와 대중가요 등 한국 문화가 외국에 퍼지면서 자연스럽게 한국어를 배우려는 외국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대학가에서 한국인과 외국인이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거리를 누비는 모습도 익숙하다. TV 방송을 보면 외국인이 나와서 유창하게 우리말을 하곤 한다. 그런 모습을 볼 때면 외국 인이 우리말을 잘한다는 것에 놀랍기도 하고, 우리말에 관심을 갖고 애정을 보여주는 것 같아서 기쁘기도 하다. 외국 대학에서 한국어 관련 전공이 늘어가고 있으며 국민대, 서울여대, 경희대 등의 한국 대학에서는 유학생들의 정착을 돕고 한국어 실력 향상을 독려하고자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달 시행된 34회 한국어능력시험에 응시한 사람들을 살펴보면 총 72,079명이 지원을 했다. 국내는 2만 6,092명, 해외는.. 2014. 5. 30.
대학생 기자단 마지막 수업, 한글가온길을 걷다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과 우리말 가꿈이 홍보지원단은 5주에 걸쳐 진행한 기자 수업을 마치고 한글 가온길을 찾았다. 한글가온길은 한글이 창제된 경복궁, 한글을 지켜온 한글학회와 주시경 선생이 살던 집터, 글자마당 등의 광화문 일대를 말한다. '가온'은 '가운데', '중심'을 뜻하는 토박이 말이다. 우리는 광화문역 8번 출구에서 한글 가온길을 함께 걸을 동무와 가온길 설명을 해 주실 김슬옹 교수님을 만났다. 김슬옹 선생님께서는 제일 먼저 세종대왕이 한글을 만든 까닭과 어떻게 어떤 원리로 만들었는지를 알려주셨다. 한글은 음양오행과 하늘 땅 사람의 모양을 본떠 만든 철학을 담은 문자라고 하셨다. 닿소리 기본글자인 'ㄱㄴㅁㅅㅇ'은 '목화토금수' 음양오행과, 하늘의 둥근 모양, 땅의 평평한 모양, 사람이 서 있.. 2014. 4.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