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선호1 [국민신문고]명지국제신도시의 외국어 별칭 사용 계획을 반대합니다. 명지국제신도시의 외국어 별칭 사용 계획을 반대합니다.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대표 이건범)에서는 지난 4월 5일 부산시청에 “명지국제신도시 새 이름을 외국어로 짓는 일을 멈춰 달라”는 항의 공문을 보냈습니다. 이에 부산시청 좋은기업유치과에서는 4월 9일 “명지국제신도시라는 기존 이름은 그대로 두고 새 명칭(영어식 이름)을 별칭 형태로 함께 사용하려고 한다.”고 답변하였습니다. 우리 단체는 다음과 같은 까닭으로 명지국제신도시의 외국어 별칭 사용 계획에 반대합니다. 첫째, 부산시에서는 “차별화된 ‘명품 국제업무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서부산 개발시대의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외국어 별칭을 짓는다고 합니다. 이는 매우 잘못된 생각입니다. ‘명지’라는 우리말로는 부산시에서 말하는 차별화도 명품도 될 .. 2018. 4.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