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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 일] 제38회 외솔회 문화부분 수상자, 김슬옹 운영위원 축하합니다! 2016년 10월 19일(수), 세종대왕기념관에서 열린 '2016 제38회 외솔상 시상식에서 외솔상 문화부분에서 김슬옹 한글문화연대 운영위원이 상을 받았습니다. 2016. 10. 20.
받침소리의 혼란 [아, 그 말이 그렇구나-156] 성기지 운영위원 요즘 들어 ‘햇빛이’, ‘햇빛을’과 같은 말들을 [해삐시], [해삐슬]로 발음하는 사람들이 부쩍 많아졌다. ‘꽃이 피었다’를 [꼬시 피어따], ‘꽃을 꺾다’를 [꼬슬 꺽따]로 발음하는 것도 마찬가지인데, 모두 받침소리에 유의하지 않고 무심코 발음하다가 버릇이 돼버렸기 때문이다. 표기를 잘 살펴서 [해삐치], [해삐츨], [꼬치], [꼬츨]과 같이 올바르게 발음하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하겠다. 그런데 어떤 이들은 거꾸로, “손을 [깨끄치](깨끗이) 씻어라.”, “지우개로 [깨끄치](깨끗이) 지운다.”처럼 말하는 경우도 있다. 이때에는 [깨끄치]가 아니라 [깨끄시]가 표준 발음이다. 따라서 표기할 때에도 시옷받침을 적어야 하는 것이다. 쉬운 말인데도 받침소리를.. 2016. 10. 20.
신문과 한글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김지현 기자 신문과 한글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3기 김지현 기자 k1223k@naver.com 신문은 송신자가 불특정 다수인 ‘대중’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매체다. 이는 대중매체 중 가장 오래된 매체로 꼽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한글이 대중적으로 사용되기 이전부터 신문은 존재했다. 이에 필자는 우리나라에서 신문에 언제부터 한글을 사용하기 시작했는지 궁금해졌다. 간혹 필요에 따라 로마자나 한자를 쓰는 것 외에 한글을 주로 쓰는, 한글 방식으로 말이다. 궁금증을 풀기 위해 서울특별시에 위치한 ‘신문박물관’으로 직접 찾아가 신문과 한글의 관계를 알아보기로 했다. 신문박물관은 어떤 곳? 신문에서의 한글의 관계에 대해 찾아보기 전, 필자가 다녀온 신문박물관에 대해 먼저 알아보자. 신문박물관은.. 2016. 10. 20.
나는 사물보다 고객님을 더 존중합니다.- 장지호 기자 나는 사물보다 고객님을 더 존중합니다. 잘못된 높임말 제대로 고쳐야 해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3기 장지호 기자 jang_0617@naver.com 우리말에는 상대에게 예의를 갖추기 위해 쓰는 높임말이 있다. 하지만 우리는 일상에서 잘못된 높임말을 쓰고 있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2013년 한글문화연대에서 “커피 나오셨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은 “인류가 손으로 만든 빛나는 산물들, 그들은 어쩌면 한 개인의 일생보다도 위대합니다.”는 말로 우리가 사물을 높일 수밖에 없는 이유를 제시한다. 이어 “커피 나오셨습니다. 이쪽이 라떼이십니다.”라는 잘못된 높임말을 쓰는 상황을 보여준다. 영상에선 사람이 아닌 사물에 대해 높임말을 쓰는 사회를 풍자한 것이다. 이 영상은 올라온 지 석 달.. 2016. 10. 19.
[누리방송3-17] 그러니까 말이야-좋은 하루 보내세요. [그러니까 말이야 셋째 타래 17회] 좋은 하루 보내세요. 문어발, 재밌게, 돌비가 함께하는 세계 유일 우리말 전문 누리방송 ▶ 재밌게의 아하 그렇구나: 반죽, 변죽, 딴죽 ▶ 돌비의 우리말 소식: 제8회 바른말 고운 말 쉬운 말 표어, 만화 공모전 수상작 발표/ '교과서 한자병기'황우여 전 장관이 한자영리업체 상임고문?/ 우리말 홀대하는 우리 화장품 이름 ▶ 정재환 오늘은: 리포트 ▶ 도전 천시: 유하 '자동문 앞에서' '바람 부는 날이면 압구정동에 간다2-욕망의 통조림 또는 묘지' ▷ 출연: 문어발(이건범), 재밌게(김명진), 돌비(정인환) ▷ 제작: 한글문화연대 국어문화원 ▷ 누리집: www.urimal.org "이건범의 그러니까 말이야" 듣는 방법 1. 팟빵(podbbang.com) 에 접속하여 .. 2016. 10. 19.
아름다운 우리말-간형우 기자 아름다운 우리말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3기 간형우 기자 hyeongwookan@gmail.com 매년 10월 9일로 지정된 ‘한글날’은 훈민정음 반포를 기념하는 날이다. 570년 전 세종대왕은 우리나라의 말이 중국말과 달라서, 한자와는 서로 통하지 않기 때문에 새로 스물여덟 글자를 만들어 내놓아서 모든 사람이 쉽게 깨우쳐 말의 사용에 있어 편하게 하고자 훈민정음을 반포했다. 이것이 우리의 글자인 ‘한글’의 정신이다. 대다수 국민이 한글의 뛰어남과 소리에 기반하는 과학적 원리를 알고 있다. 하지만 세계적으로도 이미 우수한 문자로 인정받는 한글은 최근 한글은 최근 외래어와 외국어의 범람 앞에 위태로운 처지에 놓여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글날은 우리가 우리의 고유 문자인 한글의 의미를 돼시기로, 다시 한.. 2016. 10. 19.
광화문 광장, 공휴일이 아닌 기념일 한글날에-이민재 기자 광화문 광장, 공휴일이 아닌 기념일 한글날에 한글문화연대 대학생기자단 3기 이민재 기자 2942207@naver.com 빠아앙! 주말에도 쉬지 않고 도로에는 차들이 달린다. 일어나서 밥 먹고 출근-혹은 학교. 다시 반복되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새 달력이 생기는 새해 초마다 우리가 꼭 하는 일이 있다. 바로 올해 공휴일은 며칠인지 확인하는 것. 2016년 올해 한글날은-공휴일이지만, 일요일이고 대체공휴일도 없다. 하지만 제법 쌀쌀해진 날씨에도 이날 많은 사람이 광화문에서 발걸음을 멈췄다. 무슨 일이 있었을까.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아세요?” “한글날이요.” 올해 10월 9일은 570번째 한글날이다. 한글의 옛 이름인 훈민정음은 서기 1443년에 완성, 3년의 시험 기간을 거쳐 1446년에 반포됐다. 이후 .. 2016. 10. 18.
[글쓰기신문]누구나 쉽게 쓰는 한글, 한글운동의 출발이자 목표입니다/2016년10월 * 글쓰기 공동체를 위한 신문 누리집: http://www.barunmal.com 발행: 국어단체연합 국어문화원 전화: 02-735-0991 2016. 10. 18.
[장애인과 일터] 우리 '한글'은 좋은 것이여!/2016.10월호 *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누리집: www.kead.or.kr 2016. 10.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