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문화연대는 2015년 2월 ‘국제 알기 쉬운 언어 협회’ (PlAIN: Plain Language Association InternatioNal)에 가입하였다. ‘국제 알기 쉬운 언어 협회’는 알아듣기 쉽고 분명한 의사소통을 위해 쉬운 언어 쓰기 운동을 펼치는 개인과 전문가(단체)를 위한 국제 조직이다.
한글문화연대는 공공언어 분야에서 ‘언어도 인권이다’는 구호를 내걸어 왔다. 공공기관의 쉬운 공공언어로 시민과 소통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더불어 국민의 언어생활에서는 쉬운 말 사용으로 상대를 배려하는 말 문화를 만들자고 주장한다.
캐나다 온타리오에 사무소가 있는 ‘국제 알기 쉬운 언어 협회’에 가입한 한국 주소지의 단체는 한글문화연대가 처음이다. 한글문화연대가 한국을 대표하여 21개 나라의 여러 단체와 함께 쉬운 언어 쓰기 운동을 펼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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