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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서른일곱 번째 알음알음 강좌 - 인공지능 시대에도 문해력이 필요할까? 백승권 작가 / 26.04.13 오후 3시 4월 13일(월) 오후 3시 한글문화연대 회의실(온라인 강연도 같이 진행) ■ 주제: 인공지능 시대에도 문해력이 필요할까? ■ 강사: 백승권 작가 ■ 때 : 2026년 4월 13일 월요일 오후 3시 ~ 5시 ■ 강연 내용: 인공지능이 지식 습득만이 아니라 조사, 연구, 보고서 작성까지 다 맡아서 하는 시대, 과연 문해력의 향상이 필요할까? 문해력이란 무엇이며, 문해력 향상의 방법이 있는지, 문해력 저하의 근거가 있는지, 인공지능 시대의 문해력은 어떤 관점에서 고민해야 하는지 짚어본다. 백승권 님은『보고서의 법칙』, 『글쓰기가 처음입니다』, 『글쓰기 바이블』, 『말 잘하는 아이 글 잘 쓰는 아이』 등 다양한 문해력 관련 책을 쓰신 작가입니다. 노무현 정부 시절 청와대 홍보수석실에서 행정관으로 일하며 대.. 2026. 3. 24.
외솔 최현배 선생 56주기 추모 모임 참석 2026년 3월 23일, 외솔 최현배 선생의 56주기를 맞아 장충단공원에 위치한 외솔기념비 앞에서 열린 추모 모임에 참석하였습니다. 이날 추모식은 외솔회를 중심으로 여러 한글 관련 단체들이 함께하여 의미를 더했으며, 한글문화연대에서는 이건범 대표와 노민정 연구원이 참석하여 꽃을 바쳤습니다. 2026. 3. 24.
한글 아리아리 1053 새 창으로 보기한글 아리아리 10532026년 3월 20일 -->2026년 3월 20일, 우리말 소식 📢1. [마침] 우리말가꿈이 30기 모꼬지 다녀왔습니다~2. [알림] 대학생기자단 13기 모집3. [영상게시] 쉬운 말 안 써서 대통령한테 혼나는 고위공무원4. [대학생기자단] 과기정통부 2025년 업무계획, 불필요한 외국어 사용 실태 드러나 - 기자단 12기 김서은 [마침]우리말가꿈이 30기모꼬지 다녀왔습니다~우리말가꿈이 30기 오름마당 및 모꼬지 행사(3월 7일~8일)가많은 가꿈이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이번 행사는 2026년 첫 가꿈이 행사였는데요. 약 70 명이 넘는 가꿈이와 함께 진행했습니다.특히 '모꼬지 기획단'으로 뽑힌 몇 몇 가꿈이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 2026. 3. 20.
[마침] 우리말가꿈이 30기 모꼬지 다녀왔습니다~ - 26.03.07.~26.03.08. 우리말가꿈이 30기 오름마당 및 모꼬지 행사가 많은 가꿈이의 참여 속에 즐겁게 마무리되었습니다.이번 행사는 2026년 첫 가꿈이 행사였는데요. 약 70 명이 넘는 가꿈이와 함께 진행했습니다.특히 '모꼬지 기획단'으로 뽑힌 몇 몇 가꿈이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의미 있는 과정으로 진행되었습니다.오름마당에서는 이건범 대표님의 우리말글 소양교육이 있었는데요.올 해 교육에서는 특히나 서울시에서 현재 진행되는 '러너 스테이션' 관련 정책에 대해 이야기를 말씀해주셨습니다.이후 모꼬지에서는 가꿈이 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모둠별 활동과 다양한 놀이 활동, 쉬운말 영상 제작 및 발표회 등을 진행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모둠 이름과 구호를 정하고 함께 활동하는 중 자연스럽게 .. 2026. 3. 18.
[12기] 견학기- 와이티엔에 이어 두 번째 견학 방송의 역사를 한눈에 보다 - 12기 기자단 조유빈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이 한국방송(KBS) 견학홀을 방문해 대한민국 공영방송의 역할과 기능, 방송 제작의 다양한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견학에는 총 9명의 대학생 기자단이 참여했으며, 약 1시간 동안 전문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견학이 진행됐다. 1977년 개관한 KBS 견학홀은 올해로 48년의 역사를 지닌 국내 최초의 방송 전시관으로, 한국방송의 과거와 현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공간이다. 방문객들은 실제 방송 제작 현장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하며 공영방송의 역할을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다. 견학홀은 ▲대표 방송물 전시 및 소개 ▲방송 체험 ▲미디어 교육장 등 크게 세 개의 구역으로 구성돼 있다. 첫 번째 ‘대표 방송물 전시 및 소개’ 구간에서는 한국방송의 시사·교양 방.. 2026. 3. 18.
[12기] 광화문, 한글을 더하다 - 12기 기자단 강지은 지난 20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광화문에 한글 현판을 추가로 설치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기존의 한자 현판은 유지하되, 그 아래에 한글 현판을 병기하는 방식이다. 이번 결정은 단순한 시설 추가가 아니라, 오랜 시간 이어져 온 광화문 현판 논의가 하나의 방향성을 갖고 정리되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광화문은 조선 왕조의 법궁인 경복궁의 정문으로서 역사적 상징성을 지니는 동시에, 오늘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간이다.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장소이며, 각종 국가 행사와 집회가 그 앞 광장에서 자주 열린다. 이처럼 한국의 역사와 정체성을 집약적으로 드러내는 공간임에도, 광화문에는 오랫동안 한자 현판만이 설치되어있었고, 이에 대해 한글 단체들은 꾸준히 문제를 제기해 왔다. 문화유산 속 문자, 병기는 낯선.. 2026. 3. 18.
[12기] 검색어로 되돌아본 2025년 우리말 - 12기 기자단 문성진 2025년 한 해 사람들은 무엇에 가장 관심이 있었을까? 사람들이 어떤 말을 가장 많이 찾았는지 알아보기 위해 구글 트렌드를 통해 살펴봤다. 뉴스 항목은 ‘2025년 대통령 선거’가 1위를 차지했고 ‘상생페이백’, ‘민생회복 소비쿠폰’ 등이 뒤를 이었다. 뜻 검색 항목에서는 ‘파기환송’이 1위였으며 ‘파면’, ‘각하’ 등이 뒤따랐다. 뜻을 찾게 만든 말들 뉴스 검색어를 보면 ‘상생페이백’과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상위에 올랐다. 두 표현은 정부가 시행한 정책으로 이 표현으로 전 국민이 접하고 사용하는 말이다. 이러한 단어에 ‘페이백’ ‘쿠폰’ 같은 외국어가 들어가 누군가에게는 그 뜻이 바로 와 닿지 않을 수 있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있다. 뜻 검색 항목은 많은 사람이 뜻을 바로 이해하지 못해 따로 찾.. 2026. 3. 18.
[12기] 이화여대 커뮤니케이션학부 전공동아리 ‘이화티비’, 영상 속 말의 쓰임 - 12기 기자단 조유빈 영상은 이미지와 소리로 완성되지만, 그 안에서 의미를 전달하는 것은 결국 말과 글이다. 이화여자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부 전공동아리 ‘이화티비(EWHA TV)’는 보도·예능·1인 PD·홍보까지 네 개의 국으로 나뉘어 다양한 영상을 제작하며 카메라 뒤에서 어떤 표현이 가장 적절할지 끊임없이 고민한다. 이번 인터뷰에서는 이화티비 예능국 소속 조은서 씨를 만나, 영상 제작 과정에서 말과 자막이 어떤 방식으로 사용되고 있는지를 들어보았다. ◆ 줄임말과 신조어, ‘쓰지 말아야 할 기준’부터 예능 콘텐츠에서 줄임말과 신조어는 중요한 재미 요소다. 하지만 무분별한 사용은 오히려 시청자의 이해를 방해할 수 있다. 조은서씨는 줄임말과 신조어 사용의 기준으로 “비속어가 포함되지 않는지”를 가장 먼저 꼽았다. 또한 “20대 .. 2026. 3. 18.
[12기] 한글이 바꾼 문학의 풍경: 말하는 사람들이 쓰기 시작했다 - 12기 기자단 오아섬 한글은 한국 문학을 어떻게 바꿔 놓았을까1443년 세종대왕이 훈민정음을 창제하기 전, 문학은 소수의 전유물이었다. 한문을 배운 양반 남성만이 글을 쓸 수 있었고, 그들이 쓰는 이야기는 충효와 이념을 담아야 했다. 문학은 삶을 드러내는 기록이라기보다, 학식과 도덕을 증명하는 수단에 가까웠다. 하지만 한글의 등장은 단순히 새로운 문자 하나가 더해진 사건이 아니었다. 한글은 문학을 쓰는 사람이 누구인지, 무엇을 쓸 수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표현할 수 있는지를 근본적으로 바꾸어 놓았다. 문학의 주인이 바뀌었다한글 이전까지 문학의 세계는 철저히 닫혀 있었다. 평생 한문 공부에 매진한 양반 남성만이 붓을 들 수 있었고, 독자 역시 같은 계층에 한정되었다. 한글은 이 구조를 흔들었다. 배우기 쉬운 문자라는 특성 덕.. 2026. 3.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