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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초등교과서 한자병기 반대55

[논평] '초등교과서 한자 병기 정책 폐기' 발표를 환영한다. 교육부의 ‘초등교과서 한자 병기 정책 폐기’발표 환영 논평 초등교과서 한자병기 반대 국민운동본부 상임대표: 이대로 010-4715-9190, 집행위원장: 박용규 010-3742-1231 교육부는 지난 1월 10일 를 통해 초등교과서 한자병기 정책을 폐기한다고 공식으로 밝혔습니다. 초등교과서 한자 병기 정책은 박근혜정권의 교육부가 추진한 정책으로 몹시 나쁜 정책이었습니다. 적폐 정책 가운데 대표적이었습니다. 54개 단체가 참여한 초등교과서 한자병기 반대 국민운동본부(상임대표 이대로)는 늦게나마 교육부가 잘못된 정책임을 인정하고 폐기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국어·교육·시민단체는 장장 3년 4개월 동안 초등교과서 한자병기 정책을 비판하고 규탄하였습니다. 초등학교의 경우 한글전용 교과서로 배워도 학습 이해에.. 2018. 1. 17.
[보도자료] 초등 한자 목록 300자 공표를 중단하라" 보도자료 초등 한자 목록 300자 공표를 중단하라 초등한자 목록 300자 공표를 반대하는 전국 교육대학 교수 문의: 담당 교수 이창덕 010 7448 5123 김도남 010 8791 7148 교육부가 ‘초등 교과서 한자 표기 목록 300자’(교육부 보도자료: “초등 5~6학년 학습에 도움이 되는 기본 한자(300자)”, 이하 줄여서 ‘초등 한자 목록 300자’로 함)를 지정해 공표하겠다고 지난 해 12월 29일 보도 자료를 배포했다. 이는 교육부가 한자는 국가 문자라고 주장하는 이른바 ‘어문정책정상화추진위원회’의 주장과, 초등학교에서 한자를 가르치지 않아 학생들의 어휘력이 떨어지고, 인성이 나빠지고 있다는 한자교육 강화 단체의 주장을 받아들여 무리하게 초등 한자 교육 의무화를 추진하려는 것이다. 교육부가.. 2017. 1. 24.
[보도자료] 1인당 사교육비 250만 원 유발 교육부 초등용 한자 300자 1인당 사교육비 250만 원 유발 교육부 초등용 한자 300자 ● 5~6학년 교과서 한자 표기는 한자 1천 자 사교육 강제하는 효과● 현행 10건의 한자병기, 몇십 배 확대될 위험● 학생 1인당 사교육비 250만 원 유발● 한자 가르치기 위해 우리 국어 낱말을 수단으로 이용 지난해 12월 30일, 교육부에서는 2019년부터 초등 5~6학년 교과서에 한자 표기를 실질적으로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하지만 학습 용어 이해에 한자 표기는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지만, 집필진의 ‘무분별한 병기’를 부채질하고, 유치원부터 한자 사교육을 ‘필수’로 만들 부작용의 위험이 크다. ○ 학습 용어 이해에 한자 표기는 아무런 도움 안 돼. 교육부에서는 한자 표기가 한자어 이해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 아무런 근거도 대지 못했.. 2017. 1. 20.
[보도자료] 초등교과서 한자 표기 강행은 어휘 교육 망치고 한자 사교육 부추기는 짓이다. 당장 중단하라 2016. 12. 30.
[경향신문 기고] 초등교과서 한자 표기, 헌재 결정 거슬러/이건범 대표 초등교과서 한자 표기, 헌재 결정 거슬러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대표 * 이 글은 2016년 12월 26일, 경향신문에 실렸습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12262105005&code=990402 한자혼용을 원하는 분들이 공문서 한글전용을 규정한 ‘국어기본법’과 중·고교 한문 교육을 선택 과목으로 돌린 ‘교육과정’이 위헌이라며 청구한 심판 사건에 헌법재판소가 모두 기각 결정을 내렸다. 지난 11월24일의 일이다. 이로써 한글을 나라글자로 밝힌 고종 칙령 이래 120여년의 과도기를 거쳐 한자 시대에서 한글 시대로 완벽하게 옮아왔음을 천명했다. 그러나 시빗거리는 남아 있다. 교육부가 2014년 9월부터 추진하려다 미루고 있는 .. 2016. 12. 27.
[항의]교육부 학교정책실 항의 방문 초등교과서 한자병기 반대 국민운동본부에서는 2016년 12월 16일(금) 11시 교육부를 항의 방문하여 학교정책실 금용한 실장을 만나 '교과서 한자표기 정책'을 당장 멈출 것을 강력하게 요구했습니다. 금용한 실장과의 1시간 가까은 면담에서 한글단체가 주장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지난 11월 24일 헌법재판소의 판결을 존중하라. 국어기본법의 한글전용 규정과 한자/한문 교육의 선택 과목화를 밝힌 초중등 교육과정 고시 등에 위헌심판을 청구한 사건에 대해 모두 기각 결정을 내린 사회적 합의를 무시말라. 둘째) 교육부 추진 '한자표기 방안 연구 용역' 결과는 사업 목적에 꿰어 맞추었다는 의심을 지울 수 없다. 교사 대상 설문도 '한자 표기'라는 의도를 숨긴 채 '학습 어휘' 전반에 관한 조사처럼 시행함.. 2016. 12. 19.
[공문] 초등교과서 한자병기를 전제로 한 연구 주제에 대한 질의(교육부 국민신문고) 2016. 4. 7.
[성명서]전국교육대학교 교수 419명 성명서-‘초등교과서 한자병기’에 대한 우리들의 견해 [성명서] ‘초등교과서 한자병기’에 대한 우리들의 견해 교육부가 초등학교 교과서에 한자를 병기하려고 한다. 오는 9월 말에 고시할 예정인 교육과정에 그런 내용을 담겠다는 것이다. 이는 대한민국 「국어기본법」의 취지에 어긋날 뿐더러, 초등학생의 학습 활동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발상이다. 초등 교과서에까지 한자를 도입하려는 것은 대한민국 국민의 문자 생활을 근본부터 흔들려는 의도로 보인다. 한글은 소리‒글자‒의미의 일치도가 높은, 효율적인 표기 체계를 갖춘 문자이다. 한국어의 표기에 가장 알맞은 문자이며, 정보화에도 매우 적합한 문자이다. 효율적이고 두루 통하는 한글만으로 초등 교과서를 발행하여 온 지 46년이 되었으며, 그에 따라 한글 사용이 보편화하였고, 국민의 문해력과 학생의 학습력은 세계 최고 수준.. 2015. 9. 10.
[영상]한자교육 관련 공청회(2015.08.24.한국교원대학교) 한자교육 관련 사기공청회(2015.08.24.) 2015.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