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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집] 로마자 약칭 대응 방안: 우리말 약칭 만들기 (2022년) 1. 개요 정부 보도자료와 언론에서는 IMF, OECD, UNESCO, WHO 등 국제기구와 협약 등의 이름을 로마자 약칭 그대로 사용한다. 우리말로 풀어서 사용하면 너무 길어진다는 사정 때문이다. 이와 같은 로마자 약칭 대신 사용할 수 있는 우리말 약칭을 만들 방법과 시범 예시를 제안하여 공문서의 한글전용을 촉진하고 국민의 알 권리를 보호할 길을 마련한다. 2. 배경 1) 국제기구 등의 이름은 대체로 여러 개의 영어 단어로 만들어지고, 이를 우리말로 번역하면 길어지는 경향이 있어서, 정부 관계자와 언론에서 로마자 약칭으로 된 이름을 그대로 적고 부르는 일이 잦다. 2) 이는 정부 보도자료에서는 공문서의 한글 표기를 규정한 국어기본법을 어기는 행위이며 공적 정보에 대한 국민의 접근권을 가로막는 일이다. .. 2023. 9. 18.
[보고서] 『우리말 약칭』 수용도 조사 조사 개요 ◦ 표본조사 : 총 1,047명 ◦ 조사방법 : 온라인 조사 (온라인 패널 활용) ◦ 조사기간 : 2023.07.07 ~ 2023.07.13 (7일) ◦ 조사기관 : ㈜티앤오코리아 ◦ 조사내용 : 『우리말 약칭 대체』 수용도 조사 -16개 약칭에 대한 인지도 및 수용도 -연방준비제도 인지도 및 연방준비은행 수용도 2023. 8. 22.
[보도자료]국민 71%가 로마자 약칭 대신 우리말 약칭 사용 원해 23.08.17. 국민 71%가 로마자 약칭 대신 우리말 약칭 사용 원해 - ISO, ILO, FOMC 등 로마자 약칭 인지도 매우 낮아 - WTO 대신 ‘무역기구’, WHO 대신 ‘보건기구’가 “적절하다” 77% 넘어 - OECD는 ‘경협기구’로 FOMC는 ‘연공위’로 우리말 약칭 제안 16개 국제 조직의 로마자 약칭 인지도와 새로 만든 우리말 약칭의 수용도를 조사한 결과, 언론에 자주 등장하는 WHO, OECD, WTO, IAEA를 제외한 나머지 12개 조직의 인지도 평균은 12%에 불과했으며, 국민 71.2%는 로마자 약칭 대신 우리말 약칭을 사용하길 원했다. 로마자 약칭의 인지도가 높은 경우에도 우리말 약칭을 선호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인지도 1위인 WHO(71.5%)를 ‘보건기구’로, 3위인 WTO(57.7%)를.. 2023. 8. 22.
[보도자료] "외국어 때문에 불편했던 이야기 들려주세요."- 한글문화연대, 수기·영상 공모전 열어 "외국어 때문에 불편했던 이야기 들려주세요." - 한글문화연대, 수기·영상 공모전 열어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대표 이건범)가 ‘정부, 공공기관, 언론의 외국어 남용에 불편했던 이야기 수기·영상 공모전’을 대국민 대상으로 개최한다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외국어 대신 알기 쉬운 우리말을 ‘공공언어’로 적극 활용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으며, 공공언어의 외국어 남용에 대해 불편함을 겪은 개인의 이야기를 직접 듣는 창구를 마련하고자 2021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7월 3일부터 9월 17일까지 진행된다. ‘공공언어’는 정부나 공공기관, 언론에서 국민이 보고 듣고 읽는 것을 전제로 사용하는 언어로 정책이나 제도 이름, 안내문, 표지판 내용 등 국민을 상대로 하는 모든 말과 글이다. 이번 공모전은 수기와 영.. 2023. 8. 9.
[보도 자료] “인천 영어통용도시 정책 반대에 전국 국어단체와 인천 시민사회단체 한 목소리” “인천 영어통용도시 정책 반대에 전국 국어단체와 인천 시민사회단체 한 목소리” 전국의 국어단체 75곳과 인천의 시민사회단체 53곳이 공동으로 ‘인천 영어통용도시’ 정책을 폐기하라는 요구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제기했다. 7월 18일 송도의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정문 앞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한글학회, 한글문화연대 등의 국어단체들과 전교조 인천지부 등 인천의 시민사회단체들은 실체도 없이 ‘영어통용도시’라는 허황된이름만으로 영어 사교육을 부추기고 내국인 불편과 사회적 불안을 조성하는 이 정책을 당장 폐기하라고 요구하였다. 이들의 주장에 따르자면, 경제자유구역 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8천여 명이 한국어를 익혀 언어 장벽을 넘어설 수 없는 것이라면 42만 명이나 되는 한국인 거주자들이 영어를 익혀 언어 장벽을 극복한다는.. 2023. 7. 18.
『쉬운 우리말을 쓰자』 통권 7호 피디에프(PDF) 파일을 내려받는 곳으로 이동합니다. 2023년 6월 30일, 「쉬운 우리말을 쓰자」 7호가 발행되었습니다! 공공언어에서 쉬운 우리말 문화를 꽃피우기 위해, 「쉬운 우리말을 쓰자」 잡지를 계절마다 발행합니다. 3월, 6월, 9월, 12월에 발행하며, 신청을 받아 책자를 무료로 보내드립니다. 책자 신청하는 곳: urimal@urimal.org *2023 새로 다듬은 말 -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에서 선정한 외국어 신조어를 새로 다듬은 말을 다룹니다. *생각 더하기/사례 나누기 - 어려운 외국어와 쉽게 다듬은 우리말 등 말과 관련된 다양한 생각과 경험을 두루 다룹니다. *쉬운 공문서 쓰기 -공문서 작성 원칙을 쉽고 간단하게 알려 드립니다. *공모전 입상수기 - 2022년 수상작.. 2023. 7. 11.
[보도자료] 507명의 기자 의견 반영하여 집중 개선 용어 60개 선정 507명의 기자 의견 반영하여 집중 개선 용어 60개 선정 - 언론, 쉬운 우리말 기사 쓰기 주체로 우뚝 - 6월부터 본격적으로 쉬운 우리말 기사 쓰기 장려 활동 펼치기로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대표 이건범)는 6월부터 언론이 어려운 외국어 대신 알기 쉬운 우리말로 기사를 쓰도록 장려하는 활동을 시작한다. 한글문화연대는 지난 5월 ㈜두루소통연구소와 함께 기자들을 대상으로 쉬운 우리말 기사 용어에 관한 설문 조사를 진행하였다. 기사에 자주 등장하는 100개의 용어에 대한 개선 필요성을 5점 척도로 평가하는 이 조사에는 총 507명의 기자들이 참여하였다. 한글문화연대는 개선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기자의 비율이 60%가 넘는 용어 74개에 대해 국어 전문가와 언론단체, 현장 기자들의 자문을 거쳐 개선 가능성이 높.. 2023. 6. 8.
[우리말가꿈이 21기 - (주)붉다 협업 활동] 세계인한글글씨대회 최종 수상작 발표 2021년 9월부터 10월까지 575돌 한글날을 맞아 한글문화연대에서 (주)붉다와 함께 를 열었습니다. 이 대회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글 글씨 쓰기' 공모를 통해, 으뜸상을 수상한 분에게 '개인 글꼴'을 만들어 특전으로 내걸었습니다. 우리말가꿈이 21기 별동대는 이 대회를 홍보하고, 누리소통망 관리 등 다양한 역할을 맡았습니다.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누리소통망과 외국인 공동체 대상) 1차 심사위원 평가와 2차 시민 투표 심사를 마친 후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소통하고, 글꼴 제작 기간이 늘어나 2023년 5월 15일 세종 나신 날을 기념해 최종 선정된 2명의 글꼴을 배포합니다. 1. 으뜸상 - 사쿠라님(일본) -글꼴파일 2종 : ttf.zip / otf.zip -이미지 파일 6종 h.. 2023. 5. 16.
『쉬운 우리말을 쓰자』 통권 6호 피디에프(PDF) 파일을 내려받는 곳으로 이동합니다. 2023년 3월 31일, 「쉬운 우리말을 쓰자」 6호가 발행되었습니다! 공공언어에서 쉬운 우리말 문화를 꽃피우기 위해, 「쉬운 우리말을 쓰자」 잡지를 계절마다 발행합니다. 3월, 6월, 9월, 12월에 발행하며, 신청을 받아 책자를 무료로 보내드립니다. 책자 신청하는 곳: urimal@urimal.org *알기 쉬운 우리 새말 -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에서 운영하는 새말 모임을 소개합니다. (다음 호부터는 새말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생각 더하기/사례 나누기 - 어려운 외국어와 쉽게 다듬은 우리말 등 말과 관련된 다양한 생각과 경험을 두루 다룹니다. *쉬운 공문서 쓰기 -공문서 작성 원칙을 쉽고 간단하게 알려 드립니다. *공모전 입상수.. 2023. 4.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