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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2629

[13기] ‘취재 AD’와 ‘정치부 스크립터’, 정확히 어떤 일을 담당하나요? - 13기 기자단 이수빈 ‘취재 AD’와 ‘정치부 스크립터’, 정확히 어떤 일을 담당하나요?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13기 이수빈 기자bingsu@dankook.ac.kr 담당 업무 본질 가리는 낯선 ‘영어 직무명’ 투명하고 직관적인 ‘우리말 이름’ 찾아야 취업 준비생 김민수(25)씨는 채용 공고를 살피다 눈길이 머물렀다. ‘정치부 스크립터’, ‘취재 AD 모집’. 낯선 직무에 지원 자격을 확인하기도 전, 검색창을 먼저 켜야 했다. 검색 결과 정치부 스크립터는 ‘국회 브리핑과 기자회견 실시간 기록’을, 취재 에이디(AD)는 생방송 자료 조사와 자막·그래픽 등 운영 지원을 의미했다. 검색 결과를 보고서야 어떤 직무인지 이해한 민수 씨는 허탈해졌다. “결국 회의록 작성 속기사와 취재 보조라는 뜻이잖아. 처음부터 누구나 알기 쉽게.. 2026. 6. 11.
[13기] '딸깍 출판'으로 바라보는 인공지능 출판의 미래, “배제? 혹은 공생?” - 13기 기자단 정우리별 '딸깍 출판'으로 바라보는 인공지능 출판의 미래, “배제? 혹은 공생?”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13기 정우리별woori31kju@gmail.com국회 ‘도서관법 개정안’ 통과인공지능 출판의 현재부터 미래까지 인공지능 시대라는 환경 변화에 따라, 출판 보상금을 노리는 허점으로 작용했던 도서관법의 납본 제도가 개선될 전망이다. 지난 5월 7일, 더불어민주당 임오경‧이학영과 국민의 힘 조은희 의원이 대표로 발의한 도서관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이번 도서관법 개정안은 악용되는 기존 납본 제도를 막기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국립중앙도서관이 인공지능이 저자인 출판물을 납본받지 않거나 부수를 조정할 수 있고, 또 인공지능 출판물임을 속이고 납본 보상금을 받을 경우 추후 보상금을 환수할 수 있도록 바뀌었다. .. 2026. 6. 11.
[13기] 국어 순화는 “뻘짓”? … 정답은 “쉬운 말” - 13기 기자단 조서현 순화의 대상은 “어려운 말”“모두에게 쉬운 말”을 위한 시도 조서현 기자 s3ohyuncho@gmail.com 국립국어원(이하 국어원)이 국어 순화 사업의 일환으로 제시하는 순화어 ‘다듬은 말’은 온라인에서 종종 조롱의 대상이 된다. 이를 두고 “뻘짓”, “억지”라는 비판도 존재한다. 다듬은 말을 둘러싼 비판이 단순한 조롱만은 아니다. ‘누리터 쪽그림’처럼 기존 표현인 ‘웹툰’보다 의미를 파악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고, 이미 널리 정착한 언어를 ‘굳이’ 바꾸려 한다는 반발도 있다. 이러한 비판 가운데 국어 순화 사업을 계속 진행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일본어 지우기’에서 ‘쉬운 말 만들기’로 국어 순화 운동은 일제강점기 일본어 잔재를 없애려는 노력에서 출발했다. 해방 이후 정부는 국어정화위원회 등을 .. 2026. 6. 11.
[13기] “밈”과 유행어 사이, 달라지는 우리말 - 13기 기자단 황세연 짧고 빠른 표현의 유행,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한글문화연대기자단 13기 황세연9fd192@naver.com 누리소통망과 짧은 영상 속에서 하루에도 수많은 밈과 유행어가 쏟아진다. 누군가에겐 재미있는 소통 방식이지만, 다른 누군가에게는 이해하기 어려운 말로 느껴지기도 한다. 밈은 인터넷에서 이미지나 영상, 말투 등을 반복적으로 공유하며 확산하는 문화를 뜻한다. 이는 단순한 웃음을 넘어서 공감대가 되기도 한다. 유행어는 특정 시기 많은 사람이 따라 쓰는 표현이다. 사실 언어는 시대에 따라 변해왔다. 과거에도 신조어는 존재했고, 세대마다 즐겨 쓰는 말이 달랐다. 다만 지금은 누리소통망과 짧은 영상의 영향으로 변화 속도가 빨라졌다는 점이 특징이다. 새로운 표현은 순식간에 퍼지고, 또 금세 사라진다. 밈과 유.. 2026. 6. 11.
[13기] 광화문 오다 발견"... 세종대왕 나신 날 '아쉬운 홍보' - 13기 기자단 정시은 세종대왕 나신 날 맞아 풍성한 문화 축제 펼쳐져...사전 홍보 부족으로 대다수 시민 우연히 참여해... 문화체육관광부는 ‘629돌 세종대왕 나신 날’을 맞이해 경복궁에서 5월 15일 세종대왕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세종대왕 나신 날을 맞이해 오전부터 열린 부스와 더불어 오후 6시부터는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여민락, 세상과 함께 즐기다’를 주제로 대취타 공연도 함께 이뤄졌다. 다만 현장에서는 사전 홍보 부족으로 인해 대다수 시민이 행사를 인지하지 못한 채 우연히 참여하게 됐다며 홍보 부분에 있어서 아쉬움의 목소리도 함께 나왔다. 광화문을 통해 본 행사장으로 진입하면 한글문화연대의 훈민정음 서문 탁본 체험 천막이 방문객의 눈길을 가장 먼저 사로잡았다. 언해본 서문을 먹으로 본떠 한지에 찍어갈 수 있는 행.. 2026. 6. 11.
[13기] “야르·밤티가 무슨 뜻?” 신조어가 삼킨 세대 간 소통 - 13기 기자단 이윤경 “야르·밤티가 무슨 뜻?” 신조어가 삼킨 세대 간 소통 언어의 본질은 ‘소통’... 장벽 허물기 위한 신·구 세대 상호 노력 절실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13기이윤경 younkang1203-@naver.com ‘야르’, ‘밤티’, ‘쌰갈’ 이 단어들의 의미를 짐작할 수 있는가? 이는 모두 최근 젊은 세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신조어로, ‘야르’는 ‘앗싸’, ‘오예’처럼 만족스러운 감정을 표현한 의성어이고 ‘밤티’는 “오늘 급식 개밤티”와 같이 외모, 상품, 상황이 별로일 때 쓰는 표현이다. 마지막으로 ‘쌰갈’은 가장 대표적 비속어인 ‘씨발’을 귀엽게 변형한 것으로, 짜증 나는 상황에서 ‘젠장’과 비슷한 의미로 쓰인다. 이러한 최근 신조어들은 ‘멘붕’, ‘개꿀’과 같은 과거 신조어에 비해 어감만으로는 .. 2026. 6. 11.
[13기]세종 나신 날, 경복궁에 울린 한글의 뜻 - 13기 기자단 정현지 세종 나신 날 행사에 국내외 방문객 참여 이어져훈민정음 언해본 탁본 체험 통해 한글 창제 의미 되새겨 지난 5월 15일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세종 나신 날 행사가 열렸다. 교육계에서는 5월 15일을 ‘스승의 날’로 기리고 있다. 스승의 날이 세종대왕이 태어난 날로 지정된 이유는 그가 백성의 교육과 계몽에 힘쓴 '겨레의 스승'이기 때문이다. 세종대왕은 우리의 문자인 ‘한글’을 만들었고, 농사를 잘 짓는 방법을 정리한 농사직설을 편찬했으며, 강수량을 측정하는 측우기 등을 발명했다. 이날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열린 공식 기념식에서는 국립국악원의 ‘대취타’와 ‘여민락’ 등 전통예술 공연, ‘정대업 일무’, ‘북극성 그리고 스물여덟’ 등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무용 공연이 펼쳐졌다. 여러 공식 기념식 .. 2026. 6. 11.
[13기] ‘세종대왕 나신 날’인 5월 15일 - 13기 기자단 오예은 5월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거리에 카네이션을 든 사람을 여럿 볼 수 있었다. 이날은 교권 및 선물 기준에 관해 말이 많은 한편, 훈훈한 내용의 짧은 영상도 제법 볼 수 있었다. 이런 분위기 속, 교육부에서 주최한 스승의 날 국가 행사는 당일 이루어졌다. 스승의 날은 ‘은사의 날’이라는 이름으로 1963년 5월 26일 청소년적십자 단원들에 의해 시작되었다. 1965년에는 5월 15일로 날짜가 옮겨져 국가기념일로 지정되었고 꾸준히 관련 행사가 이루어지며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스승의 날이 5월 15일로 지정된 이유에는 ‘세종대왕 나신 날‘이 있다. 올해는 세종대왕 나신 날 629돌을 기념하는 해이다. 훈민정음 창제 이전 조선인들은 조선어와 맞지 않는 문자인 한자를 사용하였다. 복잡한 체계의 한자.. 2026. 6. 11.
[30기] 5월 9일(토) 신촌로 세종나신날 기념 행사 5월 9일(토), 선선한 날씨에 우리말가꿈이 30기가 모여 세종나신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시민 참여형 행사로 본부를 포함해 총 4개의 천막(부스)를 운영하는 행사였습니다. 우리말가꿈이 30기 약 70명이 참여한 이번 대형 행사에는 1) 어서오세종 천막차마시기(오미자차), 오하나오(초시계 5.15초 맞추기), 도장 교환(상품 증정)2) 가꿈이를 이겨라(야외 행사)딱지치기, 제기차기, 공기놀이 3) 체험행사책갈피 만들기, 훈민정음 탁본, 편지 작성, 한글 팔찌만들기4) 사진공간우리말가꿈이들이 꾸민 거울 앞에서 사진을 찍는 행사등이 마련됐습니다. 앞으로도 우리말가꿈이는 우리말글을 가꾸기위해 노력하겠습니다! 2026. 6.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