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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문서 자료15

[자료집] 로마자 약칭 대응 방안: 우리말 약칭 만들기 (2022년) 1. 개요 정부 보도자료와 언론에서는 IMF, OECD, UNESCO, WHO 등 국제기구와 협약 등의 이름을 로마자 약칭 그대로 사용한다. 우리말로 풀어서 사용하면 너무 길어진다는 사정 때문이다. 이와 같은 로마자 약칭 대신 사용할 수 있는 우리말 약칭을 만들 방법과 시범 예시를 제안하여 공문서의 한글전용을 촉진하고 국민의 알 권리를 보호할 길을 마련한다. 2. 배경 1) 국제기구 등의 이름은 대체로 여러 개의 영어 단어로 만들어지고, 이를 우리말로 번역하면 길어지는 경향이 있어서, 정부 관계자와 언론에서 로마자 약칭으로 된 이름을 그대로 적고 부르는 일이 잦다. 2) 이는 정부 보도자료에서는 공문서의 한글 표기를 규정한 국어기본법을 어기는 행위이며 공적 정보에 대한 국민의 접근권을 가로막는 일이다. .. 2023. 9. 18.
[보고서] 『우리말 약칭』 수용도 조사 조사 개요 ◦ 표본조사 : 총 1,047명 ◦ 조사방법 : 온라인 조사 (온라인 패널 활용) ◦ 조사기간 : 2023.07.07 ~ 2023.07.13 (7일) ◦ 조사기관 : ㈜티앤오코리아 ◦ 조사내용 : 『우리말 약칭 대체』 수용도 조사 -16개 약칭에 대한 인지도 및 수용도 -연방준비제도 인지도 및 연방준비은행 수용도 2023. 8. 22.
[자료집] <2021 한글문화토론회> 토박이말 살리는 수 찾기 1. 행사명 토박이말 살리는 수 찾기 2. 토론회 얼개 -주제: 토박이말 살리는 수 찾기 -때: 10월 1일 금요일 13:00~18:00 -곳: 온라인 줌 -여는 이 : 한글문화연대, 토박이말바라기 -도움준 이 : 문화체육관광부, 국어문화원연합회,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와이엠시에이(YMCA)전국연맹, 흥한주택종합건설 -전체진행 : 정재환(한글문화연대 공동대표) -종합토론 진행 : 이건범(한글문화연대 상임대표) 흐름 때새 때결 알맹이(내용) 잡이(비고) 12:30~13:00 30′ 알음알이[이름 적기, 기림몬(기념품) 받기] 맞이 13:00~13:20 20′ 여는 마당 인사 말씀 이건범 (한글문화연대대표) 강병환 (토박이말바라기 으뜸빛) 북돋움 말씀 손님 13:20~14:20 60′ 일으킴 말씀 (발제) .. 2021. 10. 7.
[자료집] ‘공공언어 개선의 사회철학 세우기’ 학술대회 2020년 한글날 기림 '공공언어 개선의 사회철학 세우기' 학술대회(한글문화연대) 자료집입니다. [자료집 내려받기] 1. 행사명 ‘공공언어 개선의 사회철학 세우기’ 학술대회 2. 학술대회 얼개 ㅇ 주제: 공공언어 수월화의 사회철학을 세운다.ㅇ 때: 2020년 10월 10일 토요일 오전 11시 ~ 오후 5시ㅇ 곳: 서울대호암교수회관 2층 마로니에 / 유튜브 ‘한글주간’ 생중계 ㅇ 주최: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 한겨레말글연구소ㅇ 후원: 문화체육관광부ㅇ 주요 일정 구분 시간 발표 주제 발표자 토론자 기조 발제 11:00~11:20 공공언어와 인권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대표 없음 발표1 11:20~12:00 한국어의 다양성과 언어 민주주의 강미아, 유타밸리대 교수, 교육학 김선철, 국립국어원 공공언어과장 발표2.. 2020. 10. 8.
[보고서] 2019 언론보도용어의 공공성 높이기 운동 결과 보고서 한글문화연대에서 2019년 7월부터 12월까지 방송사와 신문사를 상대로 '언론보도용어의 공공성 높이기 운동'을 펼쳤습니다. 방송사 9곳과 주요 일간지 10곳의 모든 뉴스와 기사를 날마다 살펴 국민이 알기 어려운 외국어 낱말을 조사한 뒤, 해당 기자에게 우리말 사용을 권고하는 전자우편을 보냈습니다. 운동 내용을 정리한 결과 보고서를 올립니다. [보고서 내려받기] 2020. 3. 11.
한글문화연대 2018. 10. 15.
[자료집] 알기 쉬운 헌법 만들기의 목적과 방법-개헌 정책 토론회 2018년 2월 7일(수), 국회의원회관 제1간담회실에서 열린 개헌 정책 토론회 "알기 쉬운 헌법 만들기의 목적과 방법"자료집입니다. [자료집 내려받기] 주최 : 원혜영 의원, 강길부 의원, 노회찬 의원, 유성엽의원, 우상호 의원, 진선미 의원, 심기준 의원, 금태섭 의원 주관 : 알기 쉬운 헌법 만들기 국민운동본부 -------------------------------------------------------------------------------------------------- 발표1 헌법의 낱말과 문장을 이렇게 다듬자 리의도/춘천교대 명예교수, 국어학 발표2 알기 쉬운 헌법 만들기: 의미와 한계 전종익/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헌법학 토론자 차현숙/한국법제연구원 법제전략분석실장, 법학박.. 2018. 2. 6.
[한글 사랑해] “커피 나오셨습니다.”는 커피에게 존대하는 말 일반적으로 높임을 표현하는 짝 말이 없는 경우에는 [동생이 책을 읽었다. 선생님께서 책을 읽으셨다.]처럼 조사를 바꾸고 서술어에‘(으)시’를 붙여 높임을 표현한다. 이처럼 행동의 주체나 대화의 상대를 직접 높이기도 하지만 높여야 할 사람의 신체부위, 말, 생각 등에 대한 서술에‘(으)시’를 붙여 간접적으로 높임을 표현하기도 한다. [선생님의 말씀이 타당하십니다.] 그런데, 이를 잘못 이해하여 서술어에 무조건‘(으)시’를 붙이면 높임말이 된다고 착각하는 사람이 많다. 가게에서, 또는 영업사원에게서 흔히 듣는 말이다. [이 반바지는 17만 원이십니다. 커피 나오셨습니다.]이런 현상은 높여야 할 사람이 지닌 물건이나 상품을 간접 높임의 대상으로 포함한다고 일부에서 주장하는 바람에 더욱 심하게 퍼졌다. 1) 목.. 2017. 4. 20.
[한글 사랑해] “좋은 하루 되세요.” 누가 하루가 되나요? 사람들이 서로 건네는 인사 가운데 빠르게 퍼지는 잘못된 말이 “좋은 하루 되세요.”이다. 이 문장 구조대로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즐거운 성탄 되세요.”같은 말도 때마다 사용한다. 이는 “꼭 작가가 되세요.”처럼 사람이 어떤 지위를 얻기 바라는 마음으로 상대를 높여 말할 때 쓰는 ‘되다+세요’를 잘못 적용한 말이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나 “오늘도 즐겁게 보내세요.”라고 바꿔쓰는 게 좋다. 여기서 ‘~세요’와 ‘~셔요’는 ‘~시+어요’의 준말로서, “어서 오셔요. 안녕히 계세요.”처럼 바람이나 요청, 명령의 뜻을 나타내는 높임말 ‘해요체’의 종결 어미이다. ‘되다’는 아주 다양한 쓰임새가 있는데, 사람이 새로운 신분이나 지위를 가진다는 뜻으로, 그리고 사물이 다른 무엇으로 바뀌거나 변한다는 뜻.. 2017. 4.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