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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언론에 나온 우리112

[경인일보] 고양시정연구원, 바른글쓰기 특강 개최 - 2022. 02. 09 특강에서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대표는 ‘공문서 쉽고 바르게 쓰기’에 관해 강의했는데, 일본식 한자나 외국 전문용어들이 무분별하게 공문서에 사용되어 언어 약자들이 복지 수급이나 재산권 행사 등에서 불이익을 받게 된다고 진단했다. 따라서 공문서를 바른 한국어로 쉽게 작성함으로써 약자들의 인권을 증진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김명진 한글문화연대 부대표는 연구원이 발간한 보고서의 예문들을 소재로 삼아 불필요한 표현, 부적절한 문장, 잘못된 조사나 어미 등을 직접 교정해 보임으로써 보고서 집필자들에게 바른 글쓰기에 관한 경각심을 환기시켰다. 출처: http://www.asn24.com/news/articleView.html?idxno=174370 이 보도자료는 경인신문(2022.02.09)에서 작성되었습니다.. 2022. 2. 11.
[중앙일보] [우리말 바루기] ‘백신 패스’는 ‘방역 증명’으로 - 2021. 12. 13 (중략) 이러한 증명서를 ‘백신 패스’ 또는 ‘방역 패스’라 하는데 이들 용어에 대해서도 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영어에 익숙한 사람이나 방역 체계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무슨 뜻인지 충분히 이해하고 있을지 모르지만 그렇지 않은 이가 있을 수 있다. ‘패스’라는 말은 다양한 의미로 사용된다. 증서를 뜻하기도 하지만 스포츠 경기에선 공을 전달하는 것을 가리키기도 한다. 승차권·통행권, 통과 등의 의미로 쓰이기도 한다. 이렇듯 ‘패스’ 자체로는 의미가 분명하게 다가오지 않는다. 그래서 한글문화연대는 ‘백신 패스’ ‘방역 패스’ 대신 쉬운 우리말인 ‘방역 증명’ 또는 ‘방역 확인증’이란 말을 쓸 것을 제안한다. 이 단체의 이건범 대표는 “용어가 쉽고 명확하면 낯선 외국어를 사용하는 것보다 정책을 .. 2022. 1. 28.
[스포츠경향] 한글문화연대, ‘쉬운 우리말 사전’ 적용한 외국어 검사기 개발한다 - 2021. 12. 10 공공분야에서 우리말 쓰기 운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대표 이건범)가 민간기업과 손을 잡고 외국어 검사기 개발에 나선다. 한글문화연대는 9일 마포 한글문화연대 회의실에서 서울형 강소기업인 웹개발·디자인 회사 ㈜앤드와이즈(대표 고경구)와 ‘쉬운 우리말 사전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어려운 외국어 대신 쉬운 우리말 쓰기를 확산하는 데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 10월 한글문화연대는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과 언론에서 자주 쓰는 외국어 3,579개에 대해 쉬운 우리말 대체어와 다양한 용례, 용어에 대한 국민 인식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쉬운 우리말 사전’을 개발해 무료로 공개한 바 있다. 한글문화연대가 국어 전문가, 시인 등 작가, 일반 시민이 함께 1년여에 걸쳐 구축한 ‘.. 2022. 1. 28.
[국민일보] [기고] ‘방역 패스’보다 ‘방역 증명’이 낫다 - 2021.12.08 일상으로 돌아가는 길이 만만치 않다. 집단 감염에 확진자 및 위중증 환자 증대, 오미크론 변이 출현 등 방역 당국과 국민을 긴장시키는 일이 자꾸 불어난다. 어쩔 수 없이 방역의 고삐를 다시 죄는 지금, 생활에서 불편이나 어려움을 겪는 국민의 불만을 눅이고 마음을 모아 방역 정책을 펼쳐나갈 지혜가 필요하다. 그런 측면에서 방역 용어의 선택에도 더 신중하길 바란다. 이미 ‘위드 코로나’라는 모호하고 오해를 부를 수 있는 말 대신에 ‘일상 회복’이라는 쉽고 편한 말로 바꾸었음에도 언론과 전문가 중에는 위드 코로나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남아 있다. ‘부스터샷’도 마찬가지다. 애초부터 방역 당국에서 ‘추가 접종’으로 분명하게 말했더라면 언론과 전문가들도 지금처럼 이 말을 마구 쓰지는 않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든다... 2021. 12. 8.
[동아사이언스] [생활 속 쉬운 우리말](하) 언론이 걸린 '이른바 병' - 2021.11.30 방역 당국의 언어 사용이 매우 신중해졌다. 의미가 모호한 ‘위드 코로나’ 대신 ‘단계적 일상 회복’을 사용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다른 부처에도 요청하였다고 한다. 전부터 그랬어야 했다. 국민 가운데 외국어 약자들이 공적 정보를 이해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우리의 경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얼마 전까지 방역 당국에서는 코호트 격리, 드라이브 스루, 팬데믹, 포스트 코로나, 트래블 버블, 부스터샷 등의 말을 썼다. 방역 당국이 먼저 꺼냈든 언론에서 먼저 쓰기 시작했든 간에 코로나19 관련 외국어 사용은 코로나 사태의 진면목과 방역 대책을 파악하는 데에 걸림돌이었음에도 뼈저리게 다가가지 않았던 것이다. 그러나 ‘위드 코로나’라는 말 앞에서는 국민의 오해를 불러 방역에 긴장이 풀어질 위험이 있다는 점을 .. 2021. 12. 3.
[쿠키뉴스] “전자렌지에 3min”...영어 과잉사회, 괜찮나요 - 2021.11.12 알지 못하는 외국어가 일상이 된 사회. 위의 사례는 가정이다. 누군가에게는 현실이다. 노년층, 북한이탈주민 등 영어가 익숙하지 않은 이들은 이런 생경함이 일상이다. 간판과 공문서, 사용설명서 등 생활 속 과다한 영어 표기·표현으로 인해 시민이 불편을 겪고 있다. 11일 한글문화연대에 따르면 지난 9월 한 달 동안 중앙정부기관에서 나온 자료 1727건 중 902건에서 외국어 표현·표기 남용이 확인됐다. 전체 자료의 52.2%다. 낱말 1000개마다 외국 문자를 5.7개, 외국 낱말을 6.4개 사용했다. 광역자치단체의 보도자료 중 외국어 표현·표기 남용은 57.4%(1476건)였다. 주로 사용된 외국어 표현은 인프라(기반시설), 바우처(이용권), 글로벌(세계적), 소셜벤처(사회적 벤처), 가이드라인(지침),.. 2021. 12. 3.
[연합뉴스] [쉬운 우리말 쓰기]'나태주체'글꼴 만든 우리말 가꿈이를 만나다 - 2021.11.05 "7개월간 글꼴을 만드는 시간에는 잠도 못 잘 정도로 바빴지만 막상 글꼴이 나와 배포되는 걸 보니 정말 뿌듯했습니다." '풀꽃'의 시인 나태주(76) 시인의 글씨체를 컴퓨터에 입력해 글꼴 화 작업을 함께 한 대학생 강 윤하(22) 씨의 말이다. 강씨는 한글문화연대 우리말 지킴이 활동가인 '우리말 가꿈이'다. 그는 우리말 가꿈이가 꼽은 아름다운 시 중 하나인 '풀꽃'에 매료돼 직접 공주풀꽃문학관에 연락해 계획을 실행했다. 그가 밝힌 제작 기법도 복잡했다. 나 시인의 글씨를 하나씩 받아 그것을 조합해 컴퓨터에 입력해야 했기 때문이다. 이렇게 해서 한글문화연대 구성원들이 힘을 모아 나태주체를 개발했다. 출처: https://www.yna.co.kr/view/MYH20211104008300528?input=11.. 2021. 11. 8.
[동양일보] 김정섭 공주시장은 ‘우리말 사랑꾼' - 2021.10.28 김정섭 공주시장이 행정기관의 어렵고 생소한 공공언어를 쉬운 말로 바꿔 쓰는데 앞장 선 공로로 ‘우리말사랑꾼’으로 선정돼 한글문화연대로부터 28일 기림패를 받았다. 기림패는 한글문화연대 이건범 대표와 김명진 부대표가 시청을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 김 시장은 올 상반기 공문서 56건, 보도자료 576을 검수해 △외국어 165개 △한자어 137개 △차별어 5개 등 총 307개를 순화하고 공주시 직원들을 교육한 바 있다. 지난 7월부터는 행정포털시스템 ‘공공언어 바로알기 게시판’을 신설해 매주 10가지의 순화된 행정용어를 안내하고 우리말 지킴이 운영 등을 통해 공직자들이 지속적으로 쉽고 바른 행정용어를 사용하도록 홍보했다. 출처: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 2021. 11. 8.
[연합뉴스] [쉬운 우리말 쓰기] 나태주 시인이 말하는 일상 속 우리말 쓰기 예찬 - 2021.10.27 "자세히 보아야 예쁘고 오래 보아야 사랑스러운 그것은 바로 '우리말'입니다" '풀꽃'으로 유명한 나태주(76) 시인이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시인의 시어에 덧붙여 한 말이다. 그의 글씨체인 '나태주체'는 한글문화연대 활동가 모임인 우리말 가꿈이가 개발했다. 나태주체는 한글문화연대 누리집(https://www.urimal.org/3004)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나 시인은 "나를 시인으로 만든 결핍 중 하나는 우리말에 대한 결핍이었다"며 "현재 거리나 일상에서 외국어 표현을 많이 볼 수 있는데 막을 수 없는 현상이라면 우리말을 쓰는 일상의 아름다움과 고마움, 즐거움, 따뜻함을 느끼며 사는 것도 방법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출처: https://www.yna.co.kr/view/MYH2021102602100052.. 2021. 1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