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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88

[한글상식] 쫄지 마 2021년 11월 3일 정재환의 한글 상식 ▶ 쫄지 마 2021. 11. 8.
[한글상식] 합격을 바라 2021년 10월 28일 정재환의 한글 상식 ▶ 합격을 바라 2021. 11. 8.
[한글상식] 하늘은 꾸물거리지 않는다 2021년 10월 22일 정재환의 한글 상식 ▶ 하늘은 꾸물거리지 않는다 2021. 11. 8.
[연합뉴스] [쉬운 우리말 쓰기]'나태주체'글꼴 만든 우리말 가꿈이를 만나다 - 2021.11.05 "7개월간 글꼴을 만드는 시간에는 잠도 못 잘 정도로 바빴지만 막상 글꼴이 나와 배포되는 걸 보니 정말 뿌듯했습니다." '풀꽃'의 시인 나태주(76) 시인의 글씨체를 컴퓨터에 입력해 글꼴 화 작업을 함께 한 대학생 강 윤하(22) 씨의 말이다. 강씨는 한글문화연대 우리말 지킴이 활동가인 '우리말 가꿈이'다. 그는 우리말 가꿈이가 꼽은 아름다운 시 중 하나인 '풀꽃'에 매료돼 직접 공주풀꽃문학관에 연락해 계획을 실행했다. 그가 밝힌 제작 기법도 복잡했다. 나 시인의 글씨를 하나씩 받아 그것을 조합해 컴퓨터에 입력해야 했기 때문이다. 이렇게 해서 한글문화연대 구성원들이 힘을 모아 나태주체를 개발했다. 출처: https://www.yna.co.kr/view/MYH20211104008300528?input=11.. 2021. 11. 8.
[동양일보] 김정섭 공주시장은 ‘우리말 사랑꾼' - 2021.10.28 김정섭 공주시장이 행정기관의 어렵고 생소한 공공언어를 쉬운 말로 바꿔 쓰는데 앞장 선 공로로 ‘우리말사랑꾼’으로 선정돼 한글문화연대로부터 28일 기림패를 받았다. 기림패는 한글문화연대 이건범 대표와 김명진 부대표가 시청을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 김 시장은 올 상반기 공문서 56건, 보도자료 576을 검수해 △외국어 165개 △한자어 137개 △차별어 5개 등 총 307개를 순화하고 공주시 직원들을 교육한 바 있다. 지난 7월부터는 행정포털시스템 ‘공공언어 바로알기 게시판’을 신설해 매주 10가지의 순화된 행정용어를 안내하고 우리말 지킴이 운영 등을 통해 공직자들이 지속적으로 쉽고 바른 행정용어를 사용하도록 홍보했다. 출처: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 2021. 11. 8.
[연합뉴스] [쉬운 우리말 쓰기] 나태주 시인이 말하는 일상 속 우리말 쓰기 예찬 - 2021.10.27 "자세히 보아야 예쁘고 오래 보아야 사랑스러운 그것은 바로 '우리말'입니다" '풀꽃'으로 유명한 나태주(76) 시인이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시인의 시어에 덧붙여 한 말이다. 그의 글씨체인 '나태주체'는 한글문화연대 활동가 모임인 우리말 가꿈이가 개발했다. 나태주체는 한글문화연대 누리집(https://www.urimal.org/3004)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나 시인은 "나를 시인으로 만든 결핍 중 하나는 우리말에 대한 결핍이었다"며 "현재 거리나 일상에서 외국어 표현을 많이 볼 수 있는데 막을 수 없는 현상이라면 우리말을 쓰는 일상의 아름다움과 고마움, 즐거움, 따뜻함을 느끼며 사는 것도 방법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출처: https://www.yna.co.kr/view/MYH2021102602100052.. 2021. 11. 8.
[이데일리] [우리말, 생활속으로]⑪일본과 '깐부' 맺은 영어 남용 - 2021.10.21 전 세계 시청률 1위를 차지한 ‘오징어 게임’에서 나온 ‘깐부’라는 단어가 화제다. 깐부는 딱지치기, 구슬치기를 할 때 한 편이나 동지를 뜻하는 은어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최근 만난 여러 사람들의 증언을 토대로 추정해 보면 일본어 ‘가부시키’(かぶしき·株式)의 ‘가부’가 변한 말일 가능성이 크다. ‘가부’는 과거 일본의 도매상인들 동업조합을 부르는 말이었고, 투자한 지분만큼 얻는 권리를 ‘가부시키’라고 칭했다. ‘가부’는 일종의 경제공동체를 뜻하는 말이다. 여러 지역에서 어릴 적 “가부 맺자”, “가부하자”, “가부 걸자”고 썼던 일본어가 세월이 흘러 ‘깐부’라는 말로 변해서 다시 등장했다는 얘기다. 말소리의 유사성으로 볼 때 설득력이 있다. 비탈을 뜻하는 고바이가 ‘코우바이(勾配·こうばい)’라는 일본.. 2021. 11. 8.
한글날에 항상 노하시는 세종대왕? - 변한석 기자 한글날에 항상 노하시는 세종대왕?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8기 변한석 기자 akxhfks1@naver.com 지난 10월 9일은 오백일흔다섯돌 한글날이었다. 대체공휴일이 생겨 한글날 당일을 비롯해 평일인 다음 날도 쉴 수 있게 됐지만, 코로나19 범유행 사태 때문에 여러 단체에선 예전과 같이 대면으로 한글날 행사를 진행하진 못했다. 특히 올해는 한글날 행사 규모가 축소된 것처럼 한글의 권위가 갈수록 떨어지고 있다는 한탄 섞인 기사를 왕왕 볼 수 있었다. 여러 전문가와 기자들은 방송 프로그램과 정부 단체, 인터넷 소통망 등 한글을 널리 알려야 할 곳에서 오히려 한글을 파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글 파괴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문제점들은 주로 빈번한 외래어 및 외국어 사용, 한글의 모음과 자음을 자신들만 .. 2021. 1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