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금2 우리말 사랑 동아리 6기에서 일본 건국학교 책 보내기에 참여 우리말 사랑 동아리 6기 꿈꾸는 색동애벌레와 나비효과 동아리에서 일본 건국학교 책 보내기에 참여. 한글문화연대 사무실로 책을 보내왔습니다. 꿈꾸는 색동애벌레 보내온 책 31권 그리고 일본 건국학교로 보낼 기부금 105,000원을 보내주셨습니다. 나비효과 책 9권을 보내주셨습니다. 2018. 9. 12. 잊혀진 계절 [아, 그 말이 그렇구나-219] 성기지 운영위원 기부금이나 후원금을 옳지 않게 사용한 단체와 개인에 대한 보도 때문에 요즘 기부 문화가 많이 움츠러들었다고 한다. “이 돈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쓰여지기를 바랍니다.”란 문장에서 ‘쓰여지다’는 옳은 말일까? 이 말은 ‘쓰다’라는 동사에 피동 표현이 겹쳐서 나타난 것이다. ‘쓰다’는 피동형을 만들어주는 ‘이’를 넣어서 ‘쓰이다’로 적으면 이미 피동이 된다. 여기에 또다시 ‘-지다’를 붙이는 것은 바르지 않다. 이 문장은 “이 돈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쓰이기를 바랍니다.”와 같이 고쳐 써야 한다. “그와 같은 기부 천사는 잊혀질 리가 없다.”에서도 ‘잊혀질’이라는 표현은 올바른 것이 아니다. ‘잊다’의 피동형은 ‘잊히다’인데, 많은 사람들이 이 말을 ‘잊.. 2018. 1.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