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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의도5

[서울신문] 개헌 논란 속 ‘헌법 문장 점수’ 10점 만점에 4.5점-2018.03.13. [서울신문] 53개 단체, 890여명에 설문 84% “쉽고 명확하게 바꿔야” 헌법 문장 점수가 10점 만점에 절반도 채 안 된다는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왔다.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산하 국민헌법자문특별위원회가 13일 대통령 4년 연임제 제안과 국가원수 표현 삭제 등을 담은 개헌자문안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고한 가운데, 헌법 내용뿐 아니라 문장도 이참에 다듬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헌법 개정을 위해 한글문화연대, 한글학회, 흥사단, 전국교수노동조합,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을 비롯한 53개 단체가 모인 ‘알기 쉬운 헌법 만들기 국민운동본부’는 이번 달 5~11일 일반 성인 467명과 중학생 426명 모두 893명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벌였다. 서울신문이 13일 국민운동본부에서 받은 결과에 따르면, 헌법 문장 .. 2018. 3. 15.
알기 쉬운 헌법 만들기 국민운동본부 - 설문 조사 결과 발표 1. '알기 쉬운 헌법 개정안' 제출 는 춘천교대 리의도 명예교수가 대표 정리하여 마련한 을 정부와 국회에 제출하였습니다. 지난 2월 28일 대통령 직속 국민헌법자문 특위 김종철 부위원장을 만나 꼭 바꿔야 할 것과 그렇지 않더라도 적극 권장하는 내용을 3단계 정도로 나누어서 실무진들이 참고할 때 효율적이라는 도움말을 얻었습니다. '알기 쉽게, 친근하게, 우리말 규범에 맞게, 문법에 맞게, 명확하게, 간결하게, 사회 변화와 상황에 맞게, 띄어쓰기법에 맞게'라는 여덟 가지 기준으로 헌법 130개 조의 319개 문장에 등급을 매겨 보완하였습니다. 이렇게 마련한 개정안을 3월 6일 대통령 직속 국민헌법자문특별위원회 정해구 위원장에게, 3월 7일 국회 헌법개정 및 정치개혁 특위 김재경 위원장에게 전하였고, 여야 .. 2018. 3. 14.
헌법을 알기 쉽게 바꾼 본보기- 리의도/춘천교대 명예교수 헌법을 알기 쉽게 바꾼 본보기 리의도/춘천교대 명예교수 1. 더 살갑고 쉽게 바꾸어야 할 낱말 헌법 조문에 사용된 낱말 가운데는 대중의 언어와 동떨어진 것이 있고, 나라의 주인인 국민이 알아차리기 어려운 낱말이 있다. 몇몇 용례를 찾아, 간략히 그 조문을 보이고 대안을 제시한다. 낱말을 바꾸는 데에서 그치지 않고 문 구조를 고쳐야 하는 경우도 있다. (1) 기망 → 속임수. ○ 피고인의 자백이 고문·폭행·협박·구속의 부당한 장기화 또는 기망 기타의 방법에 의하여 자의로 진술된 것이 아니라고 인정될 때 (제12조 7) → 장기화나 속임수 등에 의하여 (2) 경자유전(耕者有田) → 농민이 농토를 가짐. ○ 국가는 농지에 관하여 경자유전의 원칙이 달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하며 (제121조 1) → ‘농토는.. 2018. 1. 18.
[보도자료]한글날 맞아 우리말 사랑꾼, 해침꾼 뽑아 2015. 10. 7.
[누리방송] 이건범의 그러니까 말이야 2회-왜 한글과 한국어를 혼동할까? 누리방송(팟캐스트) "그러니까 말이야" 2회가 2014년 7월8일 공개되었다. 재밌게와 돌비의 순서이번 2회에서는 출연자들이 진행하는 1부와 초대손님과 함께하는 2부로 진행하였다. 1부에서는 재밌게의 '아하 그러구나'와 돌비의 '바꿔볼까요' 로 우리가 알면 좋은 한글과 한국어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고, 2부에서는 춘천교대 리의도 교수와 함께 "왜 사람들은 한글과 한국어를 혼동할까 ?" 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초대손님 리의도 교수리의도 교수는 한글과 한국어를 혼동하는 이유에 대해서 자신이 경험한 사연을 소개하면서 세종대왕이 창제한 글자 훈민정음 한글과 말인 한국어에 대해서 혼동하는 일이 많다는것을 지적했다. 앞으로 3회와 4회에 같이 자리해서 주시경선생과 조선어학회에 대한 이야기도 나눌 계획이다. .. 2014. 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