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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 이름2

대학 건물 이름, 반드시 영어로 붙여야 할까?-박다영 기자 대학 건물 이름, 반드시 영어로 붙여야 할까?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5기 박다영 기자 ghj38070@nate.com 여느 대학교와 마찬가지로 이화여자대학교(이하 이화여대)에는 여러 건물이 있다. 그중에는 학생들이 수업을 듣고 동아리 활동 등을 하는 헬렌관·포스코관·ECC 같은 건물이나 기숙사인 이하우스·아이하우스, 방문객을 환영하기 위해 세워진 이화웰컴센터까지 등 외국어 이름의 건물이 있다. 이렇게 외국어 이름의 건물은 외국어를 잘 모르는 사람을 배제하는 결과를 나을 우려가 있다. 또한 외국어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건물의 용도와 위치를 아는 데에 어려움을 느낄 수 있다. 우리말로 이름을 붙였다면 외국어를 잘 모르는 사람들도 건물의 용도와 의미를 더 잘 알 수 있지 않을까? 물론, 일부 건물은 마땅.. 2018. 5. 25.
약 성분, 제대로 알 수 있으려면?-박찬미 기자 약 성분, 제대로 알 수 있으려면?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5기 박찬미 기자chaanmii@naver.com 사람들은 약을 먹을 때 자신이 먹는 약의 성분에 큰 관심을 두지 않는다. 또한 약품의 주의사항을 꼼꼼히 읽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소비자들은 큰 부작용을 겪기도 한다. 설령, 약 성분에 관심이 있다고 해도 약 포장지에 표기된 성분이 모두 외국어 이름이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그 성분이 어떤 효과를 낳는지 알기 어렵다. 그런데 만약 약품 성분 옆에 우리말 설명을 덧붙여 표기하면 어떨까? 또한 성분의 위험성도 보기 쉽게 표시하면 어떨까? 약 성분을 미리 알고 먹으면 약 성분으로 인한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지 않을까? 약 포장을 들여다봐도 자세히 알 수 없는 성분의 특징 감기 기운이 있을 때 .. 2018. 5.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