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흔적1 아직 사라지지 않은 일본의 흔적 - 권혁중 기자 아직 사라지지 않은 일본의 흔적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6기 권혁중 기자 gur145145@naver.com 1910년, 우리나라의 통치권이 일본에 넘어가면서, 우리 민족의 삶은 엄청나게 변화했다. 일본이 우리의 정치, 경제, 문화에 과도하게 개입했는데 그 과정에서 우리말의 자유도 억압했다. 창씨개명을 강제로 시키고 교실에서는 일본어만 사용하게 하는 등 우리말 사용을 막은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광복을 한 지 74년이 지났음에도 일본어 찌꺼기가 남아 있어,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일본어인지도 모른 채 사용하는 말들이 많다. 글쓴이 또한 국어국문학을 전공함에도, 일본어인지 모르고 사용하는 말들이 많았다. 우리말로 착각하고 사용하는 대표적인 예로는 ‘기스’, ‘간지’, ‘시말서’, ‘도리’ 등이 있다. ‘.. 2019. 11.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