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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3

패션에 민감한 만큼 용어에도 민감해진다면..- 이연수 기자 패션에 민감한 만큼 용어에도 민감해진다면..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4기 이연수 기자 lovely5629zz@naver.com 사람들이 생활하는데 있어서 필수적인 요소를 꼽자면 의(옷), 식(음식), 주(집)라고 할 수 있다. 특히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민감하게 생각하는 것은 ‘의’가 될 것이다. 다른 누군가에게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먼저 내보이는 매체 중 하나이기도 하다. 이런 의류 분야에서도 그들끼리 소통하기 위한 전문용어가 존재하는데 요즘은 비전문가인 일반인들에게도 너나 할 것 없이 쓰이고 있는 추세이다. 쉽게 알아듣는 용어가 있는 반면 그렇지 않은 용어들도 굉장히 많다. 그런 용어를 모른다는 것이 민망한 일이 되거나 전문용어와 일상용어 간의 혼란을 불러일으킨는 경우가 있다. 결국 소비자에.. 2018. 1. 29.
[알림] 한글 옷이 날개(11/25) 우리말 가꿈이 ‘한글 옷이 날개’가 11월 25일 토요일에 세종로공원에서 진행됩니다! 우리말 가꿈이에 대한 설명도 듣고, 아름다운 한글 옷도 보고, 다양한 공연도 즐길 수 있습니다! 엄청난 상품도 준비되어 있다고 하니, 절대 놓치면 안 되겠죠? 11월 25일 3시에 세종로공원에서 만나요! 2017. 11. 23.
패션 속의 한글, 세계 속의 한글 - 김수지 기자 패션 속의 한글, 세계 속의 한글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3기 김수지 기자 suji950@naver.com 중간고사로 한창 바쁘던 지난 5월, 우연히 관람하게 된 성신여자대학교 의류학과 졸업 패션쇼에서 한글을 이용해 디자인한 옷을 보게 되었다. 처음에는 그저 단순한 듯 보였다. 하지만 그 단순한 디자인 속에 한글이 들어가 있었고, 그래서 그 어떤 옷들보다 더 한국적인 미를 뽐냈다. 한글 디자인 옷들은 패션쇼가 끝나고 나서도 내 눈앞에 아른거렸다. 한글은 모두가 알고 있는 것처럼 과학적이고 독창적일 뿐만 아니라 수직선, 수평선, 사선, 동그라미 등의 조형적 요소를 골고루 갖추고 있어 디자인화될 수 있는 큰 잠재력을 가진 글자라고 한다. 랑스의 패션 디자이너 이렌 반 리브(Irene Van Ryb)는 “.. 2016. 7.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