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문5

국회, 40여 년 만에 한글 상징으로 바뀌다. 국회 본회의장 안에 있는 국회 상징 표지가 한자 '國'(국)에서 한글 '국회'로 바뀌었습니다. 유신시절 한자로 바뀐 뒤 40여 년만입니다. 지금 국회의원의 상징인 보람과 국회 의사당 앞에 있는 깃발, 의장석 이름표는 이미 한글로 바뀌어져있습니다. 국회 상징표지 한글화 사업 완료 -본회의장 및 예결위회의장 국회 상징표지 한글로 변경- 국회사무처(사무총장 박형준)는 26일(월) 본회의장 및 예결위 회의장 내부의 국회 상징표지를 기존의 한문 ‘國’에서 한글 ‘국회’로 교체 완료했다. 이번에 교체된 국회 상징표지는 지름 2.6m, 무게 1톤의 청동으로 크기와 재질은 기존 상징표지와 동일하게 제작하였으며, ‘국회’ 글씨와 무궁화 부분, 테두리 표면에 변색을 방지하기 위하여 금박처리를 하였다. 바뀐 상징표지의 디자.. 2015. 1. 30.
한자 알면 낱말 이해에 얼마나 도움 될까?-이건범 ■ 한자 알면 낱말 이해에 얼마나 도움 될까?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대표 교육부가 중·고교 교과서에서조차 사라진 한자를 2018년부터 초등 교과서에도 집어넣는 방침을 검토한단다. 이 문제를 바라보는 시민들의 생각이 매우 혼란스럽다. 교육부 방침에 반대하는 사람도 많지만, 어떤 이는 ‘한자를 모르면 낱말의 뜻을 알 수 없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그와는 결이 좀 다르게 ‘한자를 알면 낱말 뜻을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며 교육부의 한자 병기 방침을 옹호하는 분도 있다. 한자를 모르면 낱말 뜻을 이해할 수 없다는 논리는 오류다. 한자를 모르는데도 뜻을 아는 낱말 하나만 대면 이 명제는 거짓으로 판명 난다. 예를 들어 주로 노인에게 나타나는 ‘치매’가 한자로 癡매임을 아는 사람은 드물지만 그 한자를 몰라서 치.. 2014. 11. 4.
[사진]초등 교과서 한자 병기 반대 서명운동(10/30/목) 한글문화연대는 10월 30일 목요일, 광화문역 8번 출입구 앞에서 "초등 교과서 한자 병기 반대" 서명운동을 했습니다. 2014년 9월 24일에 교육부가 발표한 2018년 새 교육과정 개편안에 든 "교과서 한자 병기 확대 방침"이 강행되면 국민의 국어 정체성이 약해지고 국어 교육이 뒷걸음질 치며, 어린 학생들의 학습 부담은 늘고 사교육만 흘러넘칠 것입니다. 뜻을 함께하시는 분께서는 아래에 있는 서명용지에 주변 분들의 서명을 받아 02-6082-8855(한글문화연대 사무국 전송/팩스)으로 보내주세요. 함께하는 분들의 마음을 모아 교육부에 전하겠습니다. 2014. 10. 30.
[사진]초등 교과서 한자 병기 반대 서명운동(10/24/금) 한글문화연대는 10월 24일 금요일, 광화문역 7번 출입구 앞에서 "초등 교과서 한자 병기 반대" 서명운동을 했습니다. 2014. 10. 28.
[사진]초등 교과서 한자 병기 반대 서명운동(10/17/금) 한글문화연대는 10월 17일 금요일, 광화문역 7번 출입구 앞에서 "초등 교과서 한자 병기 반대" 서명운동을 했습니다. 2014. 10.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