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는 이: 건국대학교병원 황대용 원장
함께 볼 이: 홍보팀 김동현
제목: 병원에서 쓰는 어려운 용어를 이해하기 쉽게 고쳐주세요.
1. 건국대학교병원의 발전을 바랍니다.
2.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대표 이건범)는 “언어는 인권”이라는 생각을 바탕으로 쉽고 올바른 공공언어 사용하기 문화를 만드는 데에 앞장서 일하는 시민단체입니다. 최근 지하철의 ‘스크린도어’를 ‘승강장 안전문’으로, 공공장소의 ‘AED(자동제세동기)’를 ‘자동 심장충격기’로 바꾸는 일을 했으며, 현재 병원의 공중언어 개선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3. 우리 단체는 서울 시내 상급종합병원의 안내 용어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사 목적은 방문객이 병원에서 전달하는 정보를 어려운 말 때문에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건국대학교병원을 살펴본바, 외국어와 낯선 한자어 등 어려운 말을 사용하고 있어 그 가운데 17개를 쉬운 말로 바꾸어 주실 것을 요청합니다. 표와 사진을 자료로 붙이니 살펴보시고, 병원의 공중언어를 개선하여 우리 사회의 공공언어 개선에 힘을 모아주십시오.
4. 위 요청에 대한 처리 계획을 2019년 1월 7일까지 답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붙임 - 1. 표: 쉽게 바꿔야 할 말
2. 사진
3. 조선일보 신문기사.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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