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11일 토요일 아침 9시 30분과 11시 30분, 서울 서교동 '청년문화공간주(JU)동교동' 5층 니콜라오홀에서 우리말가꿈이 18기 오름마당이 열렸습니다. 서류와 비대면 전화 심사를 거쳐 당당히 '우리말가꿈이 18기'로 뽑힌 학생은 모두 76명입니다. 코로나 사태 등으로 참석이 어려운 11명은 오지 못하게 했고, 두 반으로 나누어 1반은 32명, 2반은 33명이 참가했습니다.

이번 오름마당 행사는 입장 전 발열 확인, 명단 작성,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되었습니다.

행사는 가꿈이들끼리 2미터 이상의 간격을 둔 채로 시작됐습니다. 이번 오름마당은 지난기수 활동 영상 시청, 한글문화연대 대표의 특강, 가꿈이 선배 특강, 활동 소개, 임명장 수여 및 모둠 활동 순으로 간략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리말가꿈이 8기로 활동했던 전민경 선배가 '공공언어 개선 활동을 한 우리말가꿈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해주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생생한 현장 경험까지 곁들여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1반에는 신경환 가꿈이, 2반에는 문혜원 가꿈이가 대표로 맡김장 수여를 받고, 다같이 우리말가꿈이 다짐을 했습니다.

이번 오름마당 뒤에는 모꼬지 활동이 없었습니다. 오름마당 마지막 순서로 모둠별로 짧게나마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비록 마스크를 쓰고 멀찍이 떨어져 앉았지만, 마음만은 가까워지는 시간이었습니다.

글 올린 이: 한글문화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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