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광주광역시의 우리말글 사랑에 고마움을 밝힙니다.

 

2.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대표 이건범)는 한글날을 공휴일로 만드는 데 가장 앞장선 시민단체로서 언어는 인권이다라는 믿음으로 국민의 알 권리를 지키고자 공공기관 및 언론의 쉽고 바른 언어 사용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3. 광주광역시는 민선 7기 출범 이후 인공 지능의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광주광역시에서 선보이는 정책, 행사, 보도자료뿐만 아니라 담당 업무 소개란에도 ‘AI’라는 로마자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는 국어기본법 141항의 공공기관등은 공문서를 일반 국민이 알기 쉬운 용어와 문장으로 써야 하며, 어문규범에 맞추어 한글로 작성하여야 한다는 항목을 어긴 것입니다. AI인공 지능이라는 우리말로 바꿔쓸 수 있습니다. 로마자를 굳이 쓸 필요 없이 인공 지능이라는 말만 사용한다면 설명을 덧붙이지 않아도 국민 누구나 의미를 바로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4. 광주광역시는 지난해부터 공공언어 개선을 위한 공문서 실태 조사를 진행하며 우리말글 사랑에 앞장서고 있다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이처럼 불필요한 외국어뿐만 아니라 로마자 대신 우리말로 된 공공언어를 사용한다면 지금보다 더 행정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5. 이에 대한 광주광역시장 이용섭 님의 의견을 1029일까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

 

글 올린 이: 한글문화연대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