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활동/공공언어 바로잡기 활동

[기자회견] "초등 교과서 한자 표기 시도 즉각 멈춰라!"… 국가교육위 규탄 기자회견 열어 - 26.10.16. (금)

by 한글문화연대 2026. 10. 16.

성명_초등교과서한자표기반대_20261016.hwp
0.08MB

 

 

"초등 교과서 한자 표기 시도 즉각 멈춰라!"… 국가교육위 규탄 기자회견 열어 - 26.10.16. (금)

- 한글문화연대 등 20개 국어단체,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앞 긴급 기자회견

- 국가교육위, 비공개로 '초등 교과서 한자 병기/표기' 재추진 확인돼 파문

- "학생 고통 주고 한자 사교육 부추기는 시대착오… 강행 시 정권 퇴진 운동 불사" 강력 경고

- 한자 지식 주입 아닌 '읽기 지구력'과 '어휘망 교육'이 문해력의 진짜 해법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가 비공개 회의 등을 진행하여 초등학교 교과서에 한자를 함께 표기하는 방안을 '중장기 교육발전계획'에 포함하려 한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한글문화연대를 비롯한 국어·시민단체들이 강력한 규탄에 나섰습니다.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 한글문화단체모두모임, 우리말살리는겨레모임, 세종대왕기념사업회, 외솔회, 세종국어문화원 등 20개 국어단체 대표들은 2026년 10월 16일(금) 오후 1시 30분, 서울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국가교육위원회 초등 교과서 한자표기 추진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시대착오적 한자표기 반대!", "한자 사교육 부추기는 국교위는 반성하라!", "교육 망치고 학생 괴롭히는 초등교과서 한자표기 반대한다!" 등의 손팻말을 들고 국교위의 정책 밀실 추진을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이날 방송인이자 한글문화연대 공동대표인 정재환 대표는 "초등 교과서 한자 표기는 우리 어린이들에게 과중한 학업 부담과 고통만 더하는 일"이라며, "국가교육위가 당장 추진을 멈추지 않는다면 '국가교육위'가 아니라 '국가고통위'로 기억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또한 단체들은 "문해력 저하 핑계로 한자 사교육 업체의 배를 불리고 어린이들에게 고통을 안기는 초등 교과서 한자표기 추진을 즉각 영구 폐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한글문화연대는 우리 아이들의 교과서와 한글 전용 공교육을 지키기 위해 모든 시민·교육 단체와 연대해 끝까지 싸워나갈 것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