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활동/초등교과서 한자병기 반대

[알림]교육부가 죽인 한글교과서 장례식 및 대통령 면담요청

by 한글문화연대 2015. 8. 11.

[교육부가 죽인 한글교과서 장례식 및 대통령 면담요청]


초등교과서 한자병기 반대 국민운동본부는 교육부가 죽인 한글교과서 장례식과 기자회견을 합니다.


2015년 8월 15일(수) 저녁 6시부터 한글학회가 있는 세종로 한글회관 앞에 한글교과서 빈소를 차리고 다음날 상복을 입은 상주들이 영정 들고 청운효자동사무소 앞까지 갑니다. 중간에 세종대와 동상 앞에서 노제 지냅니다.


청운동효자동사무소에 가서는 기자회견을 하는데 손글씨 대가 강병인 선생께서 "한글은 목숨이다"라고 붓글씨를 쓰시습니다.
교육부에서 8월 24일에 공청회를 잡아놓았는데, 교육부는 두 차례 열었던 전문가협의회에서도 교과서 한자병기를 기정사실처럼 여기면서 마구잡이로 밀어붙이고 있어서 광복절을 맞아 항의와 함께 대통령 면담을 요구하는 행사를 만든 것입니다.

초등교과서 한자병기는 아마도 9월 초면 교육부 내부 결정이 날 테고 9월 24일 전에 공식 발표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많이 관심 가져 주시고 힘을 모아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보도자료-교육부가죽인한글교과서장례식및대통령면담요청기자회견.hwp

<장례 및 대통령 면담요청 기자회견 순서>


■ 8월 12일  오후 6시: 세종로 한글회관 앞에 빈소 마련
■ 8월 13일  오전 10시: 장례 행렬 한글회관 출발(구세군회관-광화문역7번 출구-세종문화회관)
                    오전 10시 20분: 노제(세종대왕 동상 앞)
                    오전 11시: 기자회견(청운효자동주민센터)
                                     - 강병인의 애도 붓글씨 “한글이 목숨”
                                     - 각계 조사 낭독
                                     - 한글교과서 죽음을 애도하는 곡
                                     - 대통령께 드리는 글(한글학회장 김종택)
                                     - 기자회견문 발표(국민운동본부 상임대표 이대로 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