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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소식] 공연 소식 <작은 할머니-그 여자의 소설> 이 행사는 우리 단체 남궁 현 감사님이 기획/제작한 공연입니다. 출처: http://www.urimal.org/1035 [한글문화연대 새 누리집] 2017. 11. 30.
[알림] 인천하늘고등학교 '반크'동아리 지난 11월 13일 인천하늘고등학교 동아리 '반크'에서 한글과 우리말 사랑 활동을 펼쳐 얻은 수익금 192,000원을 한글 문화 발전에 쓰라며 우리 단체에 기부하였습니다. 인천하늘고등학교 정규 동아리 ‘반크(VANK)’는 해외 사이트 오류 고치기, 서한문 작성 활동, 외교 및 정치 관련 토론, 매월 반크 신문 발간, 독도 및 동해 관련 행사 진행, 독도 체험관 및 전쟁과 여성인권박물관 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반크 동아리는 최근 학생들이 신조어 등 무분별하게 언어를 사용하고 있음을 깨닫고 이를 개선해 나가기 위해 지난 10월 교내 행사를 진행하였다고 합니다. 무궁화, 훈민정음, 원고지 형태의 디자인이 담긴 핀 버튼, 거울, 메모지를 제작해 행사에서 판매하였습니다. 제품은 모두 교내 여러 학.. 2017. 11. 30.
[마침]한글 옷이 날개(11/25) 지난 11월 25일(토), 우리말 가꿈이 11월 단체 활동인 ‘한글 옷이 날개’가 진행되었습니다! 가꿈이들은 공연, 맵시자랑(패션쇼), 번개문답, 우리말 가꿈이 소식 전달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습니다. 비도 막지 못한 열정적인 가꿈이들을 사진에서 확인해보세요!>> 2017. 11. 30.
높임말 바르게 쓰기 [아, 그 말이 그렇구나-212] 성기지 운영위원 ‘있다’를 높이면 ‘계시다’가 되는데, ‘계시다’를 잘못 쓰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 ‘갖고 계시다’라는 말이 바로 그렇다. ‘있다’란 말이 사람의 존재에 대해서는 “방에 계십니다.”처럼 ‘계시다’로 높이게 되지만, 어떤 사물의 소유를 뜻할 때에는 “갖고 있으십니다.”처럼 ‘있으시다’로 높여 말해야 한다. 이를 “갖고 계십니다.”라고 하면 틀린다. 마찬가지로, “궁금한 점이 계시면 전화로 문의해 주세요.”라는 표현도 높임법을 잘못 쓴 경우가 되겠다. 이때에는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전화로 문의해 주세요.”로 말해야 한다. 높임말을 쓸 때에는 무엇을 높여서 말해야 하는가에 주의를 기울여서, 올바른 존대 표현을 사용해야 하겠다. 연말이 되면서 갖가지 모임.. 2017. 11. 30.
한글날, ‘네이버’와 ‘다음’의 대문에는 - 이한슬 기자 한글날, ‘네이버’와 ‘다음’의 대문에는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4기 이한슬 기자 lhs2735@snu.ac.kr 한글날은 사람들에게 한글 탄생의 계기와 고마움에 대해 떠올리게 한다. 사람들은 이를 다양한 방식으로 축하하고 기념하고자 한다. 영어가 사용된 제목을 한국어로 바꾸는 행사를 하거나, 한글을 활용한 디자인이 그려진 물건을 기념으로 만드는 다양하고 기발한 방법들로 한글날을 기념한다. 사람들이 매일매일 접하는 인터넷 누리집 또한 한글날을 다양한 방법으로 기념하고자 하는데, 대한민국에서 제일 많이 이용하는 2곳의 누리집 대문의 변화를 살펴보자. 네이버 흔히 ‘포털 사이트’라고 부르는 인터넷 누리집 중에서 네이버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그에 대한 파급력도 상당히 크다. 네이버는 해마다.. 2017. 11. 24.
한글 아리아리 645 한글문화연대 소식지 645 2017년 11월 23일 발행인 :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상임대표) 한글문화연대 바로가기 ◆ [우리말 이야기] 사람의 일생 - 성기지 운영위원 사람의 일생은 크게, 유년에서부터 소년, 청년, 장년, 중년, 노년으로 시기를 구분하여 말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각 시기별로 나이가 구체적으로 뚜렷하게 구분되는 것은 아니다. ‘유년’은 사전에는 “어린 나이”로 되어 있는데, 태어나서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를 가리킨다고 볼 수 있다. 초등학생 때부터는 ‘소년’이라고 할 수 있는데, 법률적으로는 19살 미만인 남자와 여자를 아울러서 ‘소년’이라고 한다. 그러나 일상적으로는 이 시기의 여자를 따로 ‘소녀’라고 부르고 있다. ‘청년’은 국어사전에 “신체적, 정신적으로 한창 성장하거나 무르.. 2017. 11. 24.
[13기] 모둠 활동 소식/9모둠, 12모둠, 13모둠 [우리말 가꿈이 13기 9모둠] 윤동주 시인의 시를 손으로 써모며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다시 느껴보는 2017년 우리말 가꿈이 손글씨 공모전을 엽니다. 손글씨 공모전에 참여하세요! 댓글로 친구를 태그하거나 전체공개로 공유를 하기만 해도 추첨을 통해 상품을 드립니다! [우리말 가꿈이 13기 12모둠] 12모둠 익힝은 11월 활동으로 ‘우리말과 관련된 소책자 만들기’를 했습니다. 모둠원 한 명 씩 주제를 하나 정해서 평창동계올림픽, 옷차림, 방송언어, 노랫말, 공공언어 바꾸기로 소책자를 만들었습니다. [우리말 가꿈이 13기 13모둠] 11월 16일(목) 수능날입니다. 우리말 가꿈이가 수능생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이 영상 보고 힘내세요. 아리아리! 2017. 11. 23.
[알림] 한글 옷이 날개(11/25) 우리말 가꿈이 ‘한글 옷이 날개’가 11월 25일 토요일에 세종로공원에서 진행됩니다! 우리말 가꿈이에 대한 설명도 듣고, 아름다운 한글 옷도 보고, 다양한 공연도 즐길 수 있습니다! 엄청난 상품도 준비되어 있다고 하니, 절대 놓치면 안 되겠죠? 11월 25일 3시에 세종로공원에서 만나요! 2017. 11. 23.
사람의 일생 [아, 그 말이 그렇구나-211] 성기지 운영위원 사람의 일생은 크게, 유년에서부터 소년, 청년, 장년, 중년, 노년으로 시기를 구분하여 말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각 시기별로 나이가 구체적으로 뚜렷하게 구분되는 것은 아니다. ‘유년’은 사전에는 “어린 나이”로 되어 있는데, 태어나서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를 가리킨다고 볼 수 있다. 초등학생 때부터는 ‘소년’이라고 할 수 있는데, 법률적으로는 19살 미만인 남자와 여자를 아울러서 ‘소년’이라고 한다. 그러나 일상적으로는 이 시기의 여자를 따로 ‘소녀’라고 부르고 있다. ‘청년’은 국어사전에 “신체적, 정신적으로 한창 성장하거나 무르익은 시기에 있는 사람.”으로 풀이되어 있다. 보통 ‘청년’이라고 하면 20대 남자를 가리키지만, 법률적으로는 그 시기의.. 2017. 1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