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1/05/112

[이데일리] [우리말, 생활 속으로]①국적불명 외국어에 '까막눈' 된 사람들 - 2021.05.11 외국어·우리말 섞어 쓰는 합성어 급증 연령 높아질수록 이해에 어려움 겪어 정보 소외·세대 단절 원인으로 작용해 (중략) 국적 불명의 외국어 단어나 표현을 우리말에 섞어 쓰는 일이 빈번해지면서 소통에 애를 먹는 사람들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어느덧 익숙해진 영어포장지, 간판, 음식점 차림표 등으로 인해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정보 소외 계층이 급증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글문화연대가 국민 1만107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외래어·외국어에 대한 국민 이해도 조사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조사 대상이었던 외국어 단어 3500개 가운데 전체 응답자의 60% 이상이 쉽게 이해하는 단어는 1127개(32.2%)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중략) 언어에서 뚜렷하게 나타나는 세대간 이해도 격차는 정보 소외, 세대.. 2021. 5. 11.
[목포MBC] '말 뿐인 한글사용', 행정문서 외국어 뒤범벅(R) - 2021.05.10 올바른 국어 사용을 위해 전라남도에는 국어 진흥조례가 제정돼 있지만 형식에 그치고 있습니다. (중략) 한글문화연대가 최근 전라남도에 협조 요청한 문서입니다. 관광지를 소개한 보도자료상 4D, 레트로, 스카이워크 등의 단어를 쉬운 우리말로 바꿔달라는 내용입니다. 행정기관의 흔한 단어 '바우처'도 이용권으로 고쳐달라고 했습니다. 일반 국민이 알기 쉬운 용어를 쓰라는 국어기본법 취지와 어긋난다는 겁니다. 출처 : mpmbc.co.kr/article/vUa5hdb2Pkg 본 기사는 목포MBC(2021.05.10)에서 작성된 기사입니다. '말 뿐인 한글사용', 행정문서 외국어 뒤범벅(R) ::::: 기사 '말 뿐인 한글사용', 행정문서 외국어 뒤범벅(R) mpmbc.co.kr 2021. 5.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