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우리말 섞어 쓰는 합성어 급증
연령 높아질수록 이해에 어려움 겪어
정보 소외·세대 단절 원인으로 작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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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불명의 외국어 단어나 표현을 우리말에 섞어 쓰는 일이 빈번해지면서 소통에 애를 먹는 사람들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어느덧 익숙해진 영어포장지, 간판, 음식점 차림표 등으로 인해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정보 소외 계층이 급증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글문화연대가 국민 1만107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외래어·외국어에 대한 국민 이해도 조사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조사 대상이었던 외국어 단어 3500개 가운데 전체 응답자의 60% 이상이 쉽게 이해하는 단어는 1127개(32.2%)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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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에서 뚜렷하게 나타나는 세대간 이해도 격차는 정보 소외, 세대 단절 등으로 이어져 갈등과 충돌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 더 큰 문제는 어려운 단어나 표현이 국민의 생명·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건강·질병 관련 외국어들을 쉬운 우리말로 시급히 대체해야 한다는 제언이 늘고 있다.

 

출처 : n.news.naver.com/article/018/0004926253

본 기사는 이데일리(2021.05.11)애서 작성된 기사입니다. 

 

[우리말, 생활 속으로]①국적불명 외국어에 '까막눈' 된 사람들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 외국어 단어나 표현을 우리 말에 섞어 쓰는 일이 빈번해지면서 소외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무슨 뜻인지 모를 외국어의 범람은 세대 갈등은 물론, 국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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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올린 이: 한글문화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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