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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82

[알림] 한글상품 꾸러미 나눔 안내 안녕하세요, 한글문화연대입니다. 한글문화연대와 함께하며 힘이 되어 주신 정회원님들께 고마운 마음을 담아 한글상품 꾸러미 나눔을 하려 합니다. 꾸러미에는 한글문화연대에서 만든 한글상품을 종류별로 넣었으며, 신청하시는 정회원님 모두에게 보내드립니다. 나눔 한 가지 더! (김슬옹, 한글문화연대 운영위원)을 정회원 24분께 선착순으로 드립니다. 책은 꾸러미를 신청하시는 정회원 가운데 원하는 분들께만 드리니, 신청하실 때 ‘책 수령 희망’에 표시해주세요. 책 선물은 마감되었습니다. 6월 23일까지 아래 연결 주소를 눌러 한글상품 꾸러미를 신청해주세요. 한글상품 꾸러미 신청하러 가기 *한글문화연대 정회원을 위한 무료 나눔이며, 꾸러미는 6월 30일 이후 보내드릴 예정입니다. *신청할 때 적어주신 정보는 꾸러미 발송.. 2021. 6. 8.
[이데일리] [우리말, 생활속으로]③잘 쓰이는 '대체어'에는 뭔가 특별한 게 있다 - 2021.06.08 기차 역 인근 도로 바닥에서 볼 수 있는 ‘환승정차구역’. 잠시 차를 세워 사람을 맞는 공간을 일컫는 이 말이 원래 ‘키스 앤드 라이드’로 쓰였던 걸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한글문화연대가 발 빠르게 대처해 우리말로 바꿔놓았기 때문이다. 2017년 한글문화연대는 동천역에서 ‘키스 앤드 라이드’를 발견하고 용인시에 얘기해 우리말로 변경했다. 이후 광교중앙역, 탄현역, 영종역 등에서도 같은 글귀를 발견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정식으로 개선을 요청했다. 이후 한국철도공사와 국가철도공단은 18곳의 표기를 바꿨다.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대표는 “처음 ‘키스 앤드 라이드’를 보고 이 말의 뜻을 알아챌 사람이 누가 있겠느냐”고 개탄했다. ‘환승정차구역’은 ‘키스 앤드 라이드’와 비교하면 개념이 보다 명확하고, 이해하기.. 2021. 6.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