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의 적1 [CBS노컷뉴스] 현대판 '말모이'…'공무원의 적'이 된 사람들 현대판 '말모이'…'공무원의 적'이 된 사람들 '언어 민주화' 받드는 한글문화연대 정부 보도자료 전수검사…개선 요구 "왜 보내나 항의 빗발쳐 일 못할 지경" "우리말 지키기…민족에서 '민주'로" 영화 '말모이' 스틸컷(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우리네 말과 글을 없애려는 일본 제국주의에 맞서 사전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의 감동 여정을 그린 영화 '말모이'가 입소문을 타고 흥행 중이다. 그 덕에 '우리'를 규정짓는 언어에 대한 관심도 그 어느 때보다 높다. 여기 현대판 '말모이'가 있다. 그들은 스스로를 "공무원의 적이 됐다"고 소개한다. 시민단체 한글문화연대 이야기다. 이 단체는 지난 10일부터 매일 정부 18개 부처에서 내놓는 모든 보도자료를 전수검사하고 있다. 그렇게 쉬운 말 사용 등을 규정한 국어기본.. 2019. 1.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