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시간1 노년 세대, 아직도 한글 모르는 사람 많아 - 서정화 기자 노년 세대, 아직도 한글 모르는 사람 많아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6기 서정화 기자 dimllllight@naver.com 우리나라에는 문맹이 드물다. 국립국어원의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문자 해독률은 98.3%, 문맹률은 1.7%로 산정됐다. 우리나라의 문맹률이 낮은 이유로 교육제도를 말하곤 한다. 그러나 무엇보다 큰 이유는 누구나 익히면 사용하기 수월한 한글 덕분이라 할 수 있다. 유네스코에서는 매년 전 세계 문맹을 퇴치하기 위해 헌신하는 사람들에게 ‘세종대왕 문해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는 유네스코도 세종대왕이 만든 한글이 배우기 쉬운 문자라는 사실을 인정한다는 것을 증명한다. 이렇게 한글은 배우기만 하면 누구나 쉬이 사용할 수 있지만, 배울 기회가 없었기에 한글을 읽고 쓸 수 없는 사람이 아.. 2019. 4.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