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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건국학교 책 보냄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에서는 지난 2018년 4월부터 일본 건국학교에 책 보내기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재일동포나 주재원 자녀가 많이 다니는 건국학교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민족 정체성과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잃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 동포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해 책을 모아 보내고 있습니다. ▶ 보낸 책: 총 136권, 05.20.(월) 항공편으로 보냄. ▶ 기증하신 분: 정재환 공동대표, 이선영 회원, 이수연 회원, 삼각산 초등학교 6학년 4반 학부모님, 이화여고 역사 교사 오나리 선생님 등 ▶ 보낸 책 목록: 훈민정음 혜례본 입체강독본, 강아지똥, 노빈손 세종대왕의 화포를 지켜라, 세상 모든 음악가의 음악이야기, 어린이 문화유산 답사기, 종이 한장의 마법 지도, 오스카와.. 2019. 5. 20.
대한민국 포털의 불필요한 영어 사용 - 김정빈 기자 대한민국 포털의 불필요한 영어 사용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6기 김정빈 기자 wkjb0316@naver.com 포털(portal), 인터넷 세상으로 들어가려면 꼭 거쳐야 하는 문. 우리는 하루에도 몇 번씩 인터넷을 사용하며 이 문을 본다. 우리나라 대표 포털인 ‘네이버’와 ‘다음’의 시작 화면은 사람들이 가장 많이 보는 인터넷 화면일 것이다. 그런데 그 화면에서 문제점을 하나 발견할 수 있다. 대한민국 포털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영어가 필요 이상으로 사용된다는 점이다. ▲ 네이버의 서비스 목록 위 사진은 ‘네이버’의 첫 화면이다. ‘메일’, ‘pay’, ‘포스트’, ‘데이터랩’, ‘뮤직’, ‘북마크’, ‘오피스’, ‘캘린더’ 등의 외국어가 눈에 띈다. ‘메일’은 ‘편지’, ‘pay’는 ‘결제’, ‘데이.. 2019. 4. 26.
‘반짝’ 행사성 한글 상징, 붙박이로 하자.-박다영 기자 ‘반짝’ 행사성 한글 상징, 붙박이로 하자.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5기 박다영 기자 ghj38070@nate.com 해마다 한글날에는 여러 곳에서 한글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연다. 길거리에서는 세종대왕의 업적이나 한글의 매력을 알리고, 학교에선 글짓기와 멋글씨 대회를 연다. 그리고 크게 눈에 띄지는 않지만, 네이버와 다음 같은 검색 누리집에선 ‘NAVER/DAUM’이라는 알파벳 상징 대신 한글 상징인 ‘네이버/다음’을 사용한다. 그러나 한글날 24시간 동안만 등장하는 반짝 행사라는 점에 아쉬움이 남는다. ▲네이버와 다음의 한글날 기념 한글 상징 (출처=네이버 블로그) 물론 인사동을 제외한 길거리에선 여전히 ‘Etude House’, ‘ARTBOX’ 등 영어 간판이 대부분이고, 한글날에도 가게에서 별다.. 2019. 1. 31.
한글날, ‘네이버’와 ‘다음’의 대문에는 - 이한슬 기자 한글날, ‘네이버’와 ‘다음’의 대문에는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4기 이한슬 기자 lhs2735@snu.ac.kr 한글날은 사람들에게 한글 탄생의 계기와 고마움에 대해 떠올리게 한다. 사람들은 이를 다양한 방식으로 축하하고 기념하고자 한다. 영어가 사용된 제목을 한국어로 바꾸는 행사를 하거나, 한글을 활용한 디자인이 그려진 물건을 기념으로 만드는 다양하고 기발한 방법들로 한글날을 기념한다. 사람들이 매일매일 접하는 인터넷 누리집 또한 한글날을 다양한 방법으로 기념하고자 하는데, 대한민국에서 제일 많이 이용하는 2곳의 누리집 대문의 변화를 살펴보자. 네이버 흔히 ‘포털 사이트’라고 부르는 인터넷 누리집 중에서 네이버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그에 대한 파급력도 상당히 크다. 네이버는 해마다.. 2017. 11. 24.